2026년 10월 24일 토
국내캠퍼스

탈북자 건강 ‘우리가 책임진다’

‘양재 의료선교팀’ 지난 2일부터 무료진료 … 일꾼, 장비 등 후원 필요 ‘양재 의료선교팀’이 새롭게 출범, 지난 2일부터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양방, 한방, 치과로 나눠 매 주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탈북자들 건강을 책임지며 진료하는 양재 의료선교팀은 현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그리고 자원봉사자들까지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디스크 등의 척추질환, 산부인과질환, 치과질환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탈북자들을 현실적으로 도움을 주는 치료를 해주면서 믿음이 없는 탈북자들에게 복음을 전한 다는 계획이다.선교팀을 담당하고 있는 한규승 전도사는 “탈북자들은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왔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특히 치과 등 의료보호가 되지 않는 분야에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양재 의료선교팀은 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치료해주면서 1만 탈북자 복음화에 쓰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진료과목은 △양방 - 전반적인 1차 진료, 정기검진(분기마다 시행), 특수 크리닉운영(척추 크리닉, 안과 크리닉, 산부인과 크리닉 등) △한방 - 침술, 한약, 물리치료 등 모든 한방분야 봉사 △치과 - 보철, 치주, 보존, 구강외과 등이다.양재 의료선교팀은 “지난 2일에는 탈북자 16명이 진료와 치료를 받고 갔는데, 이들은 양재 의료팀이 생긴 것에 대해 감사해하며 기뻐했다”고 설명했다. 한규승 전도사는 “준비 기간 동안 생각지 못했던 많은 도움의 손길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체험했다. 그러나 아직도 의료선교팀 일손과 의료장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라며 의사, 약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 인력과 약품, 의료장비 그리고 탈북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전도 봉사팀의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요청했다.한편 양재 의료선교팀은 온누리 의료사역위원회(OMMC)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사역을 진행하며, 교회밖에 있는 탈북자들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진료장소: 양/한방-에스더홀 (진료접수 장소)                 치과- 치과진료실(원형커피숍 옆)·진료시간: 매 주일 오후3시~6시·문의: 김동건 팀장(016-314-0922)/ 김의재 기자 kuj@onnuri.or.kr  ▲ 양재의료선교팀이 지난 2일 탈북자 진료를 시작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