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제3세계 기아어린이 입양
지난 주일 열린예배에서…80여 가정 동참 지난 4월 30일(주일) 국제구호기관인 ‘기아대책’을 초청해 드린 열린예배에서 남양주 온누리교회 80여 가정이 기아 어린이 를 입양했다. 기아로 허덕이는 어린이를 주제로 다룬 ‘르완다에서 온 편지’ 영상으로 시작한 이날 열린예배에서 강철호 선교사(기아대책)는 “지금도 지구촌에는 1년에 1800만 명이 가난과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그 중 60%가 어린아이다. 우리 돈 2만원이면 어린이들이 한 달 동안 매끼 식사를 할 수 있고, 생활비와 학비를 댈 수 있다”며 성도들 후원을 당부했다. 이어 남양주 온누리교회는 한 가정에 한 명씩 제3세계 기아어린이를 입양하고 후원하겠다는 결단을 했다. 이날 동참하지 못한 성도는 한국국제 기아대책기구 담당 스태프와 상담을 통해 원하는 지역과 어린이를 입양할 수 있다. ·문의: 한국국제 기아대책기구 해외어린이 후원팀 (02)544-9544 / 김의재 기자 kuj@onnuri.or.kr

▲ 김기출 집사 가정이 기아어린이들을 입양하고 어린이들 사진 뒤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르완다에서 온 편지현재 전 세계에는 하루 1,300원 미만의 돈으로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5억 명이나 있습니다. 그리고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들이 5초에 3명, 1분에 36명, 1시간에 2160명 이상이 죽어갑니다. 또 학업을 포기한 채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어린이들이 2억 5천만 명이나 되며, 이 중 20%가 혹독하고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인해 신체절단, 화상, 각종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이들에게는 의료와 긴급구호가 절실히 필요하고 한교 건축을 통한 어린이 개발이 시급합니다.50년 전 우리가 가난했을 때, 우리가 힘들었을 때, 우리가 눈물 흘렸을 때 이름도 없이 우리 아이들을 후원하고 도움을 보내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받았던 그 사랑을 이제 국내외 불우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돌려줄 때입니다.우리들은 죽어가는 모든 사람들을 살릴 수 없겠지만 한 어린이를 도울 수는 있습니다. 세상의 굶주림이 끝날 때 까지 우리 모두는 이 아이들의 손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