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기도, 찬양 …“금요일 밤이 뜨겁다”
수원 “하나님과 깊은 만남 사모” 발길 이어져

▲ 수원 온누리교회 금요철야예배가 기도의 불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예배를 중보기도로 섬길 성도들이 절실하다. 사진은 지난 22일 예배 모습
지난 22일(금) 오후 11시 금요철야예배가 드려지던 수원 온누리교회 본당. 뜨거운 찬양이 울려 퍼지는 예배 속으로 성도들의 기도하는 모습이 간절하다. 말씀이 선포되는 중에도 성도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기도는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 가운데로 들어갔다. 목발을 짚고 나온 성도, 암과 투병하는 남편을 둔 성도, 새로운 비전을 소망하는 성도 등 다양한 기도제목을 가진 성도들의 간구가 하늘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지난 11일(월)부터 6일간 특별새벽기도를 드린 수원 온누리교회 성도들의 기도가 금요철야예배에까지 뜨겁게 번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고정적으로 나오는 성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새로운 얼굴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날도 금요철야에 처음 나온 한 자매가 예배 내내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기도를 사모하는 마음이 생겨 나왔다고 했다. 개근하는 열성 기도부대도 있다. 이근숙, 나희진, 안미경 성도는 아예 밤을 새고 다음날 새벽기도까지 드린다. 금요철야예배를 섬기는 스태프들도 조직을 정비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날 철야예배가 끝난 뒤 한자리에 모였다. 기획, 영상, 중보팀 등 분야별로 10명이 넘는 스태프들이 모여 생일잔치를 벌이고 새로 철야예배 스태프에 합류한 성도들을 축복했다. 이번에 철야예배 기획을 맡게 된 한성형 성도는 “금요철야를 섬기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면서 “이 예배를 통해 수원 온누리교회에 기도가 꺼지지 않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성도들이 경험하게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우진 목사(금요철야예배 담당)는 “부흥과 회복은 멈추지 않는 기도에서 시작한다”면서 금요철야의 의미를 밝히고 “무엇보다 이 예배를 중보기도로 섬겨주실 성도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금요철야예배는 박종길 목사 등 수원 온누리교회 교역자들이 번갈아 메시지를 선포하고 예배를 인도한다. /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