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거기 있었습니다.”

“18년 전 남편과 사별 후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불교집안이었던 저희 가족을 믿음의 가족으로 만들어 준 한 알의 밀알이었습니다. 이번 고난주간 특별심야예배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제 손과 발, 가슴으로 느껴지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반성하며 감사의 눈물이 나왔습니다. ‘거기 너 있었는가’ 찬양을 하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주님 제가 거기 있었습니다. 무리 속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있었습니다. 주님이 죄 없으신 분이란 걸 알면서도 그냥 숨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당당히 외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죄 없으신 주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셨다고 고백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사건이 우리들의 죄 때문인 것을 깊이 깨닫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와도 믿음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고 굳굳하게 감사로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합니다.”/ 홍미화 집사(남양주 공동체)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