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멕시코 아웃리치-나의 신발과 하나님의 계획
포틀랜드비전교회 멕시코 아웃리치
나의 신발과 하나님의 계획
교회에서 멕시코 아웃리치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 저는 갈 계획이 없었고, 가고 싶은 마음도 없었습니다. 결국 어머니와 저의 친구들의 강력한 권고에 따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곳에서 놀랄만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많은 것을 배우게 돼 다녀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멕시코 아웃리치 현장을 처음 방문했을 때 어린이들의 환영은 대단했습니다. 너무나 반갑게 우리를 맞이하는 모습에 마치 그 아이들을 예전에 알고 있었던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놀랄만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신발을 신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겐 10켤레의 신발이 있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집을 보았습니다.
집은 너무나 작았고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은 그 집의 한 칸짜리 방이었습니다. 환경이 이런데도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한 모습이었고 감사가 넘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저에게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영적인 교훈을 던져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저에게 이 모든 것을 채우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룹 리더에게 물었더니 그는 우리의 모든 행사가 온전히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니 늘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권면해 주었습니다.
이후 날마다 감사가 넘쳤습니다. 사랑을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했고, 음식, 옷, 신발 등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시며 직장까지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가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제가 받은 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른 사람과 나누며 화목하는 것이었으며, 이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멕시코로 부르셨던 것이었습니다.
멕시코뿐만 아니라 포틀랜드로도 부르신 하나님의 마음을 새겨봅니다. 지금까지 친구들에게 참다운 그리스도의 형상과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지 못했는데, 이제는 이들을 더욱 품고 사랑할 것입니다.
/앨리스 리(Alice Lee)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