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집회 I 1월 13일 / 말씀: 라준석 목사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기도
마태복음 6장 7~18절
오늘 말씀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되 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자랑하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구제입니다. 두 번째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금식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천국 갔을 때 이러한 것들로 상을 받을 것이라면서 구제와, 기도, 금식을 많이 하는 것을 자랑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경에서 구제와 기도, 금식을 다 좋다고 하시면서도 이러한 것들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다보면 얼마나 피곤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길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잘 기도하는 것일까요.본문 7~8절을 보면 기도할 때는 중언부언하지 말고 빈말을 하지 말라고 명하시고 계십니다. 중언부언한다는 것은 의미도 모르고 주문을 외는 것을 말합니다. 본문을 통해 깨닫게 되는 한 가지 사실은 기도는 빈말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주문과 빈말은 듣는 자가 없습니다. 약속이 없습니다. 몇 번을 해도 소용없습니다. 주문을 천 번 외면 약속을 들어주겠다는 말이 성경에 있습니까. 없습니다. 결과도 없습니다. 귀신만 역사하게 됩니다. 기도는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작은 기도든 큰 기도든, 누워서 하든 서서 하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요한계시록 5장을 읽어보면 우리가 기도할 때 천사들이 우리 기도를 다 받아서 하나님 앞에 가져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기도는 약속이 있어야 합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기도하면 들어주겠다는 약속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꼭 지키십니다. 기도는 또한 결과가 있어야 합니다.
기도는 약속과 결과 있어
성경에는 기도로 삶이 바뀐 결과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도한 뒤 응답받는 경험이 많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기도하고 응답받는 경험이 많게 되길 바랍니다. 기도일기를 쓰면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기도제목을 여러 개 적고 응답된 기도 옆에 동그라미를 쳐 나가보십시오. 저는 대학교 4학년 때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거지전도를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거지전도란 돈 10원도 안 가지고 전도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비가 너무 많이 왔습니다. 비 때문에 전도를 못하게 된 우리는 전도하고 싶어서 24명이 서로 손 붙잡고 비를 그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끝나자 놀랍게도 비가 그쳤습니다. 아멘. 한 번은 중환자 전도를 하러 갔습니다. 어느 중환자 앞에 섰는데 그 분은 말도 못하고 눈도 못 뜨는 상태였습니다. 박종렬 목사님과 저는 그 분의 어깨에 손을 얹고 “하나님 5분만 정신을 차리게 해 주십시오. 정신 차리면 제가 전도하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때 그분이 눈을 떴습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했고 그분은 영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이처럼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시는 약속이 있습니다. 찬송가를 보십시오. 응답받고 지은 찬송이 얼마나 많습니까. 부르짖으십시오.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내게 부르짖어라. 그러면 내가 네게 대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스러운 일들을 네게 알려줄 것이다.”(렘 33:33)기도하면 자기도 변하고 남도 변합니다. 기도하면 성격도 변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데이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좋은 선생님과 이야기하면 많은 것을 배웁니다. 운동도 음악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금방 실력이 늡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태양을 만드신 하나님과 이야기하다보면 태양에 관한 기발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통찰을 발전시키면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습니다. 물과 하늘, 나무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조자이신 하나님과 기도로 이야기하다보면 그 대상에 대해 통찰을 하게 됩니다. 어떤 기도를 계속한다고 해서 중언부언이 아닙니다. 쓸데없이, 의미없이 주문 같은 것을 늘어놓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기도제목이 어제와 같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면 중언부언이 아닙니다. 기도는 응답 받을 때까지 끈질기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낙망치 않고 믿음을 따라 기도하는 것입니다. 부흥은 항상 기도의 부흥과 함께 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할 때 폭풍 같은 부흥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기도해야하는지를 본문은말씀해주고 있습니다.주기도문에 답이 있습니다. 주기도문에는 일곱 가지 기도내용이 들어있습니다.▷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소서 ▷주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주의 뜻이 땅에서 이뤄지게 하옵소서 ▷꼭 필요한 양식을 주옵소서 ▷우리 죄를 용서 하옵소서 ▷시험에 들지 말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입니다.이 주기도문의 내용을 두 가지로 요약하면 간구(Petition)와 송영(Doxology)입니다. 내가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간구와 송영
오늘 우리가 기도하고 싶은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입니다. 로마서 14장 17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기쁨입니다.”선포하고 축복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지어다. 올바른 생각이 임할지어다. 죽을 것 같다는 비뚤어진 마음을 가진 사람 가운데 살겠다는 마음이 생길지어다.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물러가고 사랑의 똑바른 마음이 임할지어다. 불안한 마음 가운데 평강이 임할지어다. 여러분의 가정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여러분의 성격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바랍니다. 마음 가운데 기쁨의 나라가 임하길 바랍니다. 아이들 용어로 말하자면 하나님 나라의 파일이 키를 누르는 순간 내 마음 속에 다운로드 되기를 축원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할 때 악에게 지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아이들이 덫에 걸리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이상한 인터넷 사이트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어른들도 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특히 남자들은 40대에 주의하십시오. 40대가 되면 뭔가에 미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악에 빠지기 쉽습니다. 미치도록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미치게 다른 일을 하고 싶고 일탈하고 싶어지지만 그 자리를 지키십시오. 그 때 더 기도하고 더 찬양하고 더 예배드린다면 40대의 에너지는 놀라운 삶의 에너지로 바뀌면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악에서 보호받기를 축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이 있을 것입니다. 힘들다고 악한 돈을 잡으면 안 됩니다. 더욱 기도하길 바랍니다. 본문 16~17절을 보겠습니다. “너희는 금식할 때 위선자들처럼 침울한 표정을 짓지 말라. 그들은 자신들이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침울한 표정을 짓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자기 상을 다 받았다. 너는 금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하나님께서는 여러분들의 상황과 형편을 다 아십니다. 일부러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위선자가 되지 마십시오. 있는 모습 그대로 표현하고 솔직하게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길 축원합니다. / 정리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