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2월 5일 | 소문이 떠올린 의로운 죽음

말씀: 하용조 목사본문: 마태복음 14장 1~12절 오늘의 말씀을 전하기 전에 주일 QT 가운데 중요한 말씀을 조금 요약하고 오늘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마태복음에서 중요한 두 가지 주제가 있다면 하나는 하나님 나라 대헌장인 마태복음 5~7장으로 산상설교라고 일컫습니다. 이 말씀은 굉장히 중요해서 그냥 한 번 설교 듣고 잊고 지나갈 이야기가 아닙니다. 씹고, 씹고 또 씹어 우리 믿음의 근간으로 만들어야 하는 말씀입니다. 반복해 회상하면서 여러분 뇌리에 뿌리가 박히도록 읽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말씀을 읽고 요약하고 중요한 핵심사상을 여러분이 기초사상으로 가치관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유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라는 개념이 너무나 깊고 오묘하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한 두 마디로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 왔느니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워 왔느니라.”고 말씀하셨지만 하나님 나라는 이미 왔고 오고 있고 앞으로 올 것입니다. 이것은 삼중 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 어느 날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요체는 지역에 관한 것이 아니고 통치에 관한 것입니다. 누구의 ‘지배’를 받고 있느냐가 하나님 나라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지만 예수그리스도라고 말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다 설명했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마태복음에서는 비유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7가지 비유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은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태는 특별히 유태인들을 상대로 글을 썼으며 7가지 비유를 들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비유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입니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씨는 네 가지의 토양에 뿌려진다고 합니다. 길가밭, 돌짝밭, 가시덩굴밭, 옥토밭이 있는데 어디에 뿌려졌느냐에 따라서 씨가 자라기도 하고 자라지 않기도 합니다. 백배 육십배 삼십배 열매를 맺기도 하고 전혀 싹이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나라는 복음 말씀 씨와 그리고 그 씨가 받아들이는 토양의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밭을 하나님의 말씀이 잘 뿌리가 내리도록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를 맺도록 토양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둘째 비유는 가라지 비유입니다. 주인이 밀을 뿌렸는데 한참 들여다보니까 밀과 가장 비슷한 가라지가 더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는 반드시 어둠의 세력들이 옆에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세상을 살아나가는데 예수님만 계시고 빛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우리의 삶은 어둠이 섞여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마지막 날에 가라지는 뽑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 던지워 진다는 것입니다.셋째 비유는 겨자씨 비유입니다. 겨자씨 비유의 핵심은 가장 작지만 뿌려지면 자꾸 자라서 3미터가 넘는 큰 나무가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장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자꾸자꾸 커집니다. 하나님 나라의 속성은 복음이 들어가기만 하면 반드시 커지게 돼 있습니다. 넷째는 누룩의 비유입니다. 누룩은 영향력을 말합니다. 큰 반죽에 아주 작은 양의 누룩을 넣으면 엄청나게 부풉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어마어마한 성장도 하지만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섯째는 숨겨진 보화의 비유입니다. 이것은 가치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생 모두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여섯째는 진주의 비유입니다. 장사하는 사람이 진주를 발견했을 때 진주를 사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파는 것과 같습니다. 일곱째 비유는 바다에 쳐진 그물입니다. 그물 안에는 많은 고기들이 잡혀 들어옵니다. 교회도 그물과 같습니다. 그물 안에는 꼭 필요한 고기만 잡히는 것이 아니고 불필요한 고기도 같이 잡힙니다. 하지만 그물을 거둬들이면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를 구분하고 마지막에는 나쁜 고기를 다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결론은 모두 천국에 갈 수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추수 때도 심판이 있고 마지막 날에도 심판이 있습니다.  믿는자에게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  마태복음 13장 53~58절에는 매우 중요한 진리 한 가지가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고향에서, 가족들에게서, 세상에서, 배척당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예수를 배척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언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집에서만은 배척당하는 법이다. 예수께서는 그곳에서 기적을 많이 베풀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57~58절)여러분, 믿지 않으면 예수님은 여러분 앞에서 기적을 베풀지 않습니다. 태양이 아무리 떠 있어도 태양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면 태양의 혜택을 못 받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태양의 존재를 인정하시길 바랍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에겐 하나님이 더 축복을 주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믿음의 세계에서는 부익부빈익빈이 더욱 심합니다. 가진 자는 더 가질 것이요 없는 자는 있는 것도 빼앗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긍정적으로 큰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안 되는 것을 보지 말고 되는 것을 보십시오. 될 것입니다. 기다리고 참으십시오. 기대하십시오. 감사하십시오. 그럼 모든 일이 다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죽음에도 흔들리지 않으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 슬픈 소식이 나옵니다. 헤롯이 요한을 죽였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4장 1~2절에서 “그때에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났으므로 이런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그에게 나타나는 것이다.” 권력을 한손에 쥐고 있는 헤롯으로서는 도무지 해석이 안 되는 사람이 바로 예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자기가 옛날에 죽인 세례요한이 부활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헤롯은 요한을 죽였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예수께서는 거기서 배를 타고 조용히 외딴 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이 소문을 듣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걸어서 예수를 따라갔습니다.”(13절) 세례요한의 죽음에 대해 예수님은 누구보다 가슴 아파 하셨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머물러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구원사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야 하는 그 사건을 향해서 조금도 그 목표와 자세를 흐트리지 않았던 것입니다.여러분, 우리가 한 세상을 살면서 여러 가지 내 인생을 슬프게 하고 내 감정과 마음을 흔들어 놓는 사건을 많이 겪습니다. 가족의 죽음,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기에도 흔들리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세례요한이 억울하게 죽음 당한 소식을 전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오늘 여러분 마음에 보석처럼 빛나길 축원합니다.   / 정리 윤연순 기자 yys@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