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집회 1월5일 말씀|하용조 목사
예비된 주님의 선구자누가복음 1장 57~80절 자녀들이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도록, 자라서 우리나라를 건지고 지키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아이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종이 되기를 바라는 거룩한 꿈을 가지길 축원합니다. 자녀를 향한 거룩한 꿈 요한의 탄생과 관련한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 자녀들의 양육을 위한 영적 원리들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첫째, 아이들을 위한 거룩한 꿈을 가지십시오.본문 57~58절입니다. “해산할 때가 돼 엘리사벳은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웃 사람들과 친척들은 주께서 그녀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함께 기뻐해 주었습니다.”요한이 태어날 때 세상은 기뻐했습니다. 이 말씀은 예언이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줄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머니와 아버지는 자신의 자녀에 대한 거룩한 꿈이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것도 좋지만 이 아이가 자라서 인류의 평화를 위해 봉사하기를 바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아들과 딸이 될 수 있도록, 또 이 아이들이 자라서 우리나라를 건지고 지키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쓰임 받는 종이 되기를 기도하는 거룩한 꿈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로 지어진 이름 ‘요한’ 둘째, 하나님이 주신 이름으로 키워야 합니다. 요한은 하나님이 주신 이름으로 지음을 받았습니다.59~63절을 보면 요한의 부모는 요한에게 할례를 행하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아이들의 이름을 지을 때 흔히 항렬을 따르고, 전통을 따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은, 특히 믿음이 있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성경적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지어주려고 굉장히 애를 쓰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그 이름대로 잘 살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이 하는 일입니다. 이름은 하나님께서 지어주셔야 합니다. 요한이 8일 만에 할례를 받은 뒤 사람들은 요한의 이름을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로 지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요한이 태어나기 전에 계시로 이름을 미리 주셨습니다. 그래서 요한은 세례 요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가랴로 이름을 짓자는 친척들의 견해에 반대하며 엘리사벳은 요한이라고 지을 것을 주장했습니다. 가족 내에 반란이 일어난 것입니다. 전통과 가문의 관습에 어긋나는 이름을 지으려니까 사람들이 놀라며 아버지에게 물어보자고 했습니다. 질문을 받은 아버지 사가랴는 서판을 달라고 해서 ‘아기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습니다. 엘리사벳이 말하는 이름과 동일한 이름을 쓴 것을 본 사람들이 굉장히 놀랐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요한이라고 이름을 쓰는 순간 벙어리였던 사가랴의 입이 풀렸다는 것입니다.(64절)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시련을 주시기 위해 허락한 고난은 때가 되면 다 풀린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고통을 주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교훈을 주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눈도 멀게 하고, 귀도 멀게 하고, 입도 닫아 말하지 못하게 하고, 육체적으로 고통을 줄 때도 있습니다. 그것은 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떤 교훈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허락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 장로님들이 요즘 저를 위해 띠 금식을 하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40일 동안 한다고 합니다. 장로님들을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을 위해서 제가 이 병을 짊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병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병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이것은 치유될 것입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은 사실을 기억하고 항상 병보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병보다 하나님이 더 작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병보다 크시고, 하나님은 죄보다 크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한 사가랴 셋째, 아이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65~67절을 보겠습니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두려워했고 이 모든 일은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져 사람들의 이야깃거리가 됐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마다 모두 이 일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어떤 사람이 될까?’하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주의 손이 그 아기와 함께했기 때문입니다.”요한은 드디어 탄생했고, 기적을 몰고 왔습니다. 사가랴가 입을 열었고, 모든 사람에게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이 사건을 경험한 사가랴는 요한을 놓고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가만히 놓고 보다 보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참 신비 중의 신비입니다. 눈을 깜박거리는 것을 보고, 손을 이리저리 돌리는 것을 보고도, 입을 삐쭉빼쭉하는 것을 보고도 놀랍니다. 이런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는 누구를 생각합니까. 하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데 사가랴의 입에서 이 찬양과 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67~75절까지는 사가랴의 찬양입니다. 성령 충만해서 부르는 찬양입니다. 이 말씀을 아이가 알아들을까요. 영적인 민감성으로는 알아듣겠지만 육신의 이성으로는 못 알아들었을 것입니다. 사가랴는 아이가 못 알아들어도 성령 충만해서 아이에게 예언했습니다. 아이들이 못 알아들을지라도 아이들 위에 손을 얹고 성령으로 기도하고 예언하십시오. ‘우리 아이가 민족의 구원의 뿔이 되게 해 주십시오. 가는 데마다 성령이 임하게 해 주십시오’라는 기도를 자녀에게 해 주십시오. 처음에는 인간적인 기도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예언의 기도가 나올 것입니다. 자녀를 향한 축복의 기도 넷째는 아이들의 영적 회복과 치유를 선포하십시오.요한의 아버지 사가랴는 아들에게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76~80절) 자녀들을 위해 찬양과 함께 예언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아이의 육체가 아프면 치유해주실 것입니다. 정신이 아프면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세례 요한처럼 우리의 아이들도 자라면서 눈도 귀도 입도 오장육부도 모두 정상으로 회복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이들이 조금 불편할지라도 이 시간 치유함을 받을 것입니다. 정신이 강해지고 영혼이 강해지고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녀들이 될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개적으로 나타날 때까지는 광야에서 자랐습니다. 광야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영혼은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여러분의 자녀를 보고 신경질 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을 보면서 구박할 때가 많은데 그 때마다 축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장난이 심하거나 말을 안 들어도 그 아이의 현재를 보지 말고, 앞으로 커서 미래에 세계의 큰 평화의 사도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에 크게 쓰일 일꾼이 될 것을 상상하면서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아이가 말 안 듣고, 성질을 부리면 사가랴처럼 찬양하십시오. 아이들이 힘들게 하면 하나님께 말씀하시고 그분께 나아가십시오. 부모들은 사가랴 부부처럼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점점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눅 2:52)는 말씀처럼 우리의 자녀들도 키와 지혜가 자라가며 큰 사랑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정리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