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집회 2월 6일 말씀 | 하용조 목사
당신의 증거는 무엇입니까
본문: 누가복음 11장 29~36절
보이는 것만이 진리가 아닙니다. 안 보이는 우주는 더 큰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 안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나님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보다 크고 우주보다 큰 분입니다. 하나님은 여기 계십니다.
표적을 구하는 악한 세대
먼저 29절을 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불어나자 예수께서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그들은 표적을 구하지만 요나의 표적 외에는 어떤 표적도 받지 못할 것이다.”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악한 세대는 표적을 구합니다. 온누리교회의 창립 배경에는 연예인들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인 KIST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도 연예인들을 존경합니다. 연예인들은 제 선생님과 같은 분들입니다. 그 분들이 제게 대중문화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온누리교회는 공연도 많고, 대중문화를 통한 전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과학자중에는 김기순 박사님 부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부부가 MIT를 졸업하고 하버드에 몸담고 있다가 40대에 수석연구원으로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초창기 KAIST를 만들 때 한국에 오셨던 분입니다. 그 분은 불교신자였는데 한국에 오자마자 암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부인이 제가 병을 고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병원에 가서 정말 긍휼한 마음으로 눈물의 기도를 했습니다. ‘예수 믿고 이 사람을 살려서 하나님이 정말 나라를 위해 인재로 쓰시게 해달라’는 기도가 나왔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기도해줄 수 있다고 했더니 그는 ‘믿겠다’면서 눈물을 주르르 흘렸습니다. 그 사람 부인이 하는 말이 남편하고 지금까지 살았는데 우는 걸 처음 봤다고 했습니다. 거기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김 박사님은 한 달 만에 퇴원해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그 사람은 그저 고마운 마음에 주일날 연예인교회에 빠짐없이 나왔습니다. 믿음이 생겨서가 아니라 그저 미안해서 와준 것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사람 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자기 남편이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밤새도록 잠을 안자고 침대 밑으로 들어가고 얼굴이 터지고 피가 나고 자기는 감당을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귀신 들려 발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집에 가보니 얼굴은 매 맞은 사람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30분 동안 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말씀 전하고 귀신을 쫓는데 심하게 발악을 하는 것입니다. 기도원에 가서 설교할 시간이 되어 이렇게 조치를 해 주고 돌아올 때 쯤 김 박사님의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귀신은 종이 호랑이에 불구하다. 당신은 예수님을 믿으니까 당신이 남편을 도와 줄 수 있으니 알려준대로 해라”고 당부했습니다. 기도원에 가서 오전에 설교하고 다시 그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얼굴이 천사처럼 변했습니다. 귀신이 나가고 얼굴이 천사처럼 변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놀란 것은 찬송가를 언제 배웠는지 찬송을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성은 증거를, 믿음은 약속을
그 박사님은 연예인 교회에 나오면서 제 말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했답니다. 자기가 과학자로서 보면 상식 밖의 이야기를 목사님께서 강단에서 아주 거룩하게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또 자기가 성경을 읽으면서 제일 믿지 못하는 게 귀신 나가는 것이었답니다. 그런데 마가복음에 나오는 귀신 이야기가 자기 입에서 그대로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영적 진리에 대해 스스로 체험한 거라면 이것은 진리다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그 후, 함께 운동하던 친구, 하버드에서 있던 친구들을 집에 다 데려다 놓고 자신이 겪은 일을 다 이야기 한 것입니다. 그리고 15명 정도의 친구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게 온누리교회의 시초입니다.과학자들은 항상 이성적이라 증거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한 가지 깨닫는 것이 이성은 증거를 요구하고 믿음은 약속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증거를 요구합니다. 표적을 보여 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보여 주면 믿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얼마든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볼 만큼 마음이 깨끗하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느끼는 가슴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는 귀가 없는 것입니다.산천초목을 보십시오. 그것을 누가 만들었겠습니까. 우리 몸에는 신비스러운 물질과 시스템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 인체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주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만난 이 두 그룹 모두 표적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만진다는 것은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보이는 것만이 진리가 아닙니다. 안 보이는 우주는 더 큰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혜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 안에 하나님이 없다고 그분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보다 크고 우주보다 큰 분입니다. 하나님은 여기 계십니다. 세상이 악하기 때문에 그것을 모르는 것뿐입니다. 이렇게 전제해 놓고 이 말씀을 읽으면 말씀이 잘 보입니다. 이성은 증명을 요구하고 표적을 요구하지만 믿음은 약속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등불을 켜고 살라
시바 여왕은 솔로몬에 대한 소식을 듣고 거기까지 찾아 왔건만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이야기만 듣고도 회개했습니다.(31~32절) 그렇다면 솔로몬보다 크고 요나보다 크신 분이 여기 있는데 왜 인자가 하는 말은 듣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듣지 않은 이유는 사람들의 마음이 강퍅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모두 세대가 원하는대로 이 세대의 유행대로 다 따라가고 있습니다. 가장 멋진 것 같고 남보다 앞선 것 같고 남보다 행복한 것 같고 남보다 빨리 간 것 같지만 그 결론은 너무 비참하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께로 가는 자 만이 행복합니다. 현대인이 아닌 것 같고 시대에 뒤쳐지는 것 같지만 말씀 안에 사는 자만이 그 안에 진리가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겉모양이 어떨지라도 그 안에는 보석이 있습니다. 생수가 흐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그 사람 주변에 있는 사람이 행복해집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요나도 ‘회개하라’라고 말하면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자 시험에 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히던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도 하지 말고 망해 죽었으면 하는 것이 요나의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나도 등장시키고 솔로몬도 등장시키고 다 했는데 왜 못 알아 듣냐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 소돔과 고모라가 회개하기를 그렇게 원했지만 안하니까 유황불이 내려버리셨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종말의 때에 이렇게 세상이 악하면 하나님이 쓸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합니다. 주님 앞에 돌아와야 합니다. 오늘 새벽에 나오신 분 모두 세미한 성령님의 음성을 폭포수처럼 듣게 되기를 축원합니다.하나님께서 ‘네 눈은 네 몸의 등불이다’고 말씀하십니다.(34절) 만약 내가 볼 수 없으면 내 몸이 캄캄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마음의 등불을 켜고 사십시오. 여러분의 인생도 성령의 불로 활활 타오르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추워도 세상을 녹이는 그런 불빛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방언할 능력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은 성령이 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귀신 쫓을 능력도 있고, 세상을 이길 능력도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안에 빛이 있습니다. 이제 그 빛을 비추십시오. 방언하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우리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올려 드립시다./ 정리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