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특별새벽부흥집회 2월 8일 말씀 | 한홍 목사

참새보다 귀중한 인생

본문: 누가복음 11장 53절~12장 12절

우리의 모든 것이 하늘나라 비디오에 찍힙니다.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내 영혼의 상태가 24시간 그대로 녹화되어 저장됩니다. 최후 심판날에 하나님께서 모든 열방과 백성들 앞에서 라이브로 틀어 주실 것입니다.

위선적인 신앙인

예수님은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을 위선자의 신앙이라고 오늘 본문 12장 1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몇 가지 특징을 본문에서 잡아낼 수 있습니다. 먼저 그들은 예수님을 격렬하게 적대시하고 몰아 붙였습니다. 위선적인 신앙인의 특징은 분노가 많습니다. 예배를 나오기는 하지만 짜증을 내고 화를 내며 잘 싸웁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트집을 잡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위선의 뜻은 보이는 것과 속에 있는 것이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절기에 맞춰 온갖 헌물과 예배를 드리고 까다롭게 격식을 차립니다. 하나님을 대하는 예배 형식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고 헌물을 드리는 법도 따로 있습니다. 이렇게 까다로운 예배를 드리고 나서 가난한 자를 핍박하고 불의를 행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척 하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도 영적인 지식이 부족합니다. 겉으로 거룩하게 예배를 드리지만 속으로는 끝없는 분노와 더러움이 끊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위선적인 신앙인이라고 합니다.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5장 8절에서 이 사람들을 야단치실 때 “이 백성들은 입술로만 나를 공경하고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다”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위선적인 신앙인의 특징 두 가지가 나옵니다. 입술로는 항상 거룩한 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감격이 아닌 이상, 입술로 나오는 종교적인 언어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해 사람들을 가르친다고 했습니다. 이 사람들의 위험은 자기만 망치는 것이 아니라 지도자로서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누룩이라고 표현한 것은 바로 이런 의미에서입니다. 누룩은 자기만이 아니라 순식간에 옆의 사람에게 번지는 전염성이 있습니다. 악한 영향력이 사람들에게 들어가면 국가와 민족의 운명을 멸망으로 끌고 갈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누구를 따를 것인지, 누구를 스승으로 삼을지를 잘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의 운명이 거기에서 결정 납니다. 어떤 교회를 다니고 어떤 영적 리더십을 택할 것인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악한 영적 영향력을 결코 묵도하지 않으십니다. 아무나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천년이 지난 현재도 바리새인적인 요소는 항상 우리 가까운 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처음 믿는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주 뜨겁고 하나님을 향한 순수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교회 경력이 길어질수록 목사를 비롯해 교회 직분이 높은 분들이 그런 요소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첫사랑의 기쁨도 하나님에 대한 열정도 그 뜨거움도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리고 위선자가 되어 갑니다. 위선적인 신앙인에게 주는 가장 큰 경고는 모든 것이 하늘나라 비디오로 찍힌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의 상태가 24시간 그대로 녹화되어 저장된다는 것입니다. 저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최후 심판날에 하나님께서 모든 열방과 백성들 앞에서 그대로 라이브로 틀어준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능력의 충만

 2~3절입니다. “감추어진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겨진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다. 너희가 어둠 속에서 말한 것이 대낮에 들릴 것이고 골방에서 속삭인 것이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굉장히 무서운 말씀입니다. 거짓이 주는 가장 무서운 심판은 그것이 은폐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위선적인 신앙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언젠가 열방 앞에서 영적인 실체가 다 공개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빛은 언젠가는 우리 속을 열방 앞에서 모든 것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빛의 자녀들은 완벽하게는 못 살아도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과 마음의 생각이 일치하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는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축복받는 진실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위선적인 신앙의 또 하나의 비극은 영적인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의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 그 자리에 앉으면 본인도 힘들고 국민도 힘이 듭니다.디모데후서 3장 5절을 보면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인정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대는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여라.”고 했습니다. 찐빵이 맛있게 쪄졌는데 그 속에 내용물이 없습니다. 일류대를 나와 이력은 화려해도 일을 시키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예배와 조직과 형식은 갖췄는데 그 예배에 감흥이 없습니다. 이때의 비극은 상상을 초월합니다.아무리 화려한 건물과 조직을 가졌다 할지라도 영적 능력이 없으면 교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영적인 능력, 영적인 기름 부으심, 영적인 성숙도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영적인 어른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10절입니다. “누구든지 인자를 욕하는 사람은 용서받겠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말을 한 사람은 용서받지 못한다.” 이 말씀은 우리가 오늘 예수님을 부인했다고 해도 내일 성령의 역사가 있으면 우리는 살아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살아계심의 역사를 부인하고 무시해버리면 우리에게 영영 그리스도를 영접할 기회가 없어집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친구에게 하시는 말씀은 4~5절과 8~9절까지입니다. 바리새인들의 문제는 영적인 위선이지만 예수님을 잘 따르려는 친구들, 제자들의 문제는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이란 자기 자신을 바라볼 때의 불안감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바라 볼 때의 충만합니다. 저는 여러분의 두려움이 변하여 믿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입으로 시인하라

6~7절입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방관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철저하게 관리하십니다. 나의 섭섭한 마음 억울한 사정 일거수일투족을 “주님은 모르고 계십니다.”라고 기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은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우리 앞에서 침묵하고 계시면 어떤 뜻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믿음이란 침묵하는 하나님의 뜻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도의 절정은 인내입니다. 부르짖어도 하나님이 움직이지 않으시면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고 기다리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8절, 9절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세상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마십시오.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는 유일한 중보자입니다. “내가 천사들 앞에서 내가 너를 부인하지 않겠다.” 이것이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구원은 내가 하나님을 안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말세 그날에는 누구든지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구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마태복음 7장 21-23절 참고) 주님이 나를 모른다고 하면 끝납니다. 구원은 내가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안다고 하셔야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마음으로 주님을 믿고 사람들 앞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천군 천사들 앞에서 나의 이름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너를 안다. 네가 나를 위해 흘린 눈물을 알고 네가 나를 위해 받은 고난을 다 안다. 아들아 내가 너와 함께 영원한 낙원에 거할 것이다. 나는 세상 앞에서 하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 11~12절입니다. “회당이나 지도자들이나 권세 있는 자들 앞에 끌려가게 되더라도 스스로 어떻게 대답할까,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말라. 성령께서 그때 네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실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본의 아니게 검찰에서 조사를 받는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시고 성령께서 여러분의 입에 담아줄 말을 기대하십시오. 성령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과 기름 부으심으로 세상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은은하게 선포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정리 윤연순 기자 yys@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