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화해자’로 무릎 꿇은 온누리

매일 9,000여 명 ‘인산인해’… 뜨겁게 달군 새벽 제단 2주간의 신년 특별새벽부흥집회(이하 특새)가 어제(1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화해와 일치’를 위한 성도들의 기도는 예배 40분 전부터 성전을 가득 메우며 연일 뜨겁게 달아올랐다. 서빙고 주차장은 예배 50분 전이면 이미 들어갈 틈이 없었고, 양재 주차장도 30분 전이면 들어갈 수 없을 정도였다. 본당에서의 예배를 사모하는 성도들은 의자 사이 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았고, 2층 계단까지 가득 메웠다.국내 9개 캠퍼스를 비롯해 25개 해외 비전교회도 새벽마다 부어주시는 특새의 은혜를 함께 경험했다. 국내에서는 하루 평균 9,000여 명의 성도들이 성전에 나와 새벽 제단을 쌓았다. 또 전 세계에서 인터넷이나 CGNTV 등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곳은 모두 예배처소가 되었다. 온누리 기도처소인 봉화, 태안, 진새골, 양지 벧엘교회도 기도와 말씀가운데 하나님의 기적을 함께 목도했다. 특새 마지막날에는 담당 교역자가 없는 각 기도처소에 부교역자들이 특새 퍼즐과 선물을 들고 가서 말씀을 나누며 아름다운 매트릭스를 이뤘다. 각 캠퍼스별로 특새 기간 동안 따뜻한 나눔과 교제도 새벽 바람을 뚫고 은혜를 사모하며 나오는 성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빵과 우유나 음료를 준비해 새벽기도 후 출근하는 성도들을 격려했다. 매년 특새 퍼즐행사를 통해 개근자들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은 성도들에게 새벽기도에 대한 도전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새 개근자들에게 하용조 목사의 저서인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를 특새 특별판으로 제작해 선물하면서 성도들에게 큐티에 대한 도전도 주었다.라준석 목사(총괄수석)는 “기도가 매너리즘에 빠져서는 안된다. 호흡처럼 일상화 될 때 능력이 나타난다. 호흡처럼 기도가 일상화 되는 2009년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새를 마친 성도들을 격려했다.일원동에서 양재 성전을 찾은 임혜진 성도는 “특새 기간 중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완주하지 못했지만, 은혜 가운데 장례식을 치렀다. 남편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뜨겁게 만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왕십리동에서 매일 첫 버스를 타고 와서 완주했다는 장부경 성도는 “10년 만에 영적 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는 귀한 은혜를 주셨다. 이제 목숨을 거는 각오로 기도에 힘쓰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새해 고등학생이 된다는 이정진 학생은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회복에 대한 기도를 많이 했고, 가정을 위해, 패션집회에서 받을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했다”고 했다.한편, 내일(19일)부터 새벽예배 시간은 종전대로 드려진다. 서빙고 1부 새벽예배는 오전 5시에, 2부는 오전 6시 30분에 드린다.                     /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 국내 9개 캠퍼스에서 하루 평균 9,000여 명의 성도들이 특새에 참여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2주간의 특새에서 성도들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며 온 세상의 ‘화해자’로 설 것을 결단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