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 1월 11일 |불 같은 믿음의 연단을 받을 때| 라준석 목사

■ 1월 11일 | 라준석 목사

 

 

불 같은 믿음의 연단을 받을 때

 

다니엘 3장 1~12절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존귀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죽이고 살리는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존중하는 순도 100%의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사무엘상 2장 30절 후반부에 “나를 존중하는 사람들을 내가 존중할 것이고 나를 멸시하는 사람들을 나도 멸시할 것이다”라는 말씀이 기록돼 있습니다.

 오늘 본문 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존중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해답이 나와 있습니다.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않는 사람은 당장 활활 타는 불구덩이 속에 던져 넣으리라.”

 우상 앞에 절하지 않는 사람은 불구덩이 속에 던져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상 앞에 절하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붙들면 하나님께서 그 불구덩이 속에서도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메시지의 주제는 ‘절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상 앞에, 신상 앞에, 세상의 방법 앞에, 유혹 앞에, 위협 앞에 절대 무릎 꿇지 않고 절하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은 존중할 것이고 그 사람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룰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위기 상황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는데 그 높이는 60규빗, 너비는 6규빗이었습니다. 그 신상을 바벨론 지방 두라 평야에 세웠습니다.” (1절)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는 바로 신상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금으로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2절을 보면 그 신상 앞에는 바벨론 제국의 지방 장관, 행정관, 총독, 자문관, 재무관, 재판관, 법률가와 지방의 모든 관리 등 아주 대단한 사람들이 모였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때 전령이 큰 소리로 외쳐 말했습니다. ‘민족들과 나라들과 각각 다른 언어로 말하는 모든 사람들아, 너희에게 명령한다.’”(4절)

 

 왕은 신상 앞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벨론 제국의 명령이며 하나님을 모르는, 사탄의 지배를 받는 사람의 명령입니다.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비파와 양금과 관악기의 음악 소리를 들으면 너희는 느부갓네살 왕께서 세우신 이 금 신상에 절하라.”(5절)

 명령의 핵심은 ‘금 신상에 절하라’는 것입니다. 먼저 신상은 느부갓네살 왕이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 모든 국가의 리더들이 모였습니다. 왕은 모든 악기를 동원해 큰 소리가 날 때에 금 신상에 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위기 상황이 펼쳐집니다. 그런데 이러한 위기 상황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기회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 안에 능력이 있고, 하나님께서 참 신이시며, 위엄과 권능을 나타낼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상황은 세 친구의 믿음이 진짜 믿음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믿음은 선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명령을 따를 것인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것인지를 믿음을 갖고 선택해야 합니다.

 

 

 고발 당하는 자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않는 사람은 당장 활활 타는 불구덩이 속에 던져 넣으리라.”(6절)

 

 사탄은 우상 앞에 절하지 않으면 불구덩이에 던져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하면 어떤 상황이 닥칠지라도 천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안전지대는 바로 임마누엘이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곳입니다.

 

“뿔나팔과 피리와 하프와 비파와 양금과 관악기의 음악 소리가 들리자 모든 민족과 나라와 다른 언어로 말하는 사람들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에 엎드려 절했습니다.”(7절)

 

 금 신상의 높이는 27m, 넓이는 2.7m입니다. 금 신상에 절하지 않는 사람은 불구덩이에 던져진다는 명령이 선포됐습니다. 거대하고 엄청난 악기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모든 사람들이 금 신상 앞에 절했습니다. 대부분의 대중들은 왕의 명령, 즉 악한 길을 따랐습니다.

 

 이렇게 왕은 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보았고 하나님을 높였지만 변덕을 부리며 하나님이 보여주신 말씀을 무시하고 대중들에게 우상 앞에 절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왕에게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왕의 변덕과 결단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이 그 앞에 절했지만 하나님의 마음에 들고, 눈에 들어온 사람들, 즉 우상 앞에 절하지 않는 자들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칭찬받지 못하고 세상으로부터 고발 당합니다.

“그때 어떤 바벨론 사람들이 앞장서서 유다 사람들을 고발했습니다.”(8절)

 

 진짜는 가짜와 다르기 때문에 고발 당합니다. 바벨론 사람들은 타국에서 온 젊은이들이 관리직을 맡으니깐 시기심이 생겨서 고발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철저히 섬기고 순종한 사람들이 우상 앞에 엎드려 절한 세대 가운데 고발을 당했습니다.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은 세상으로부터 고발을 당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거짓의 길로 갈 때 진실과 정직을 고백하면 고발을 당합니다.

 이 땅에는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세상에서 핍박 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진정한 신앙을 가지면 세상에서 고발을 당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고발 당하고 고소 당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존중하시고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킨 자

 

“그런데 왕께서는 유다 사람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의 일을 보라고 관리로 세우셨습니다. 왕이여, 이 사람들은 왕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왕이 섬기는 신들을 섬기지도 않으며 왕께서 세우신 금 신상에 절하지 않습니다.”(12절)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 위해서 절하지 않았습니다. 왕의 명령은 금 신상에 절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세상의 방법과 이성으로부터 고발 당하고 순수한 신앙을 지키는 자를 지키시고 소중히 여기시고 천대까지 복을 내리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그렇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을 기억했기 때문에 신상 앞에 절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사느냐 죽느냐의 판단은 하나님께서 내리십니다.

 

 이미 우상 앞에 절한 사람들이 그들이 절하지 않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우상 앞에 절한 한심

한 사람들은 이제 우상 앞에 절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두 죽을 것이라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하나님의 능력이 왕의 능력보다 더 위대하고 뛰어나심을 나타낸 것을 보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고 경외할 때,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로 결정하십니다.

 

 하나님을 선택하십시오!

 

“육체는 죽여도 영혼은 죽일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영혼과 육체를 한꺼번에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마 10:28)

 그들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방법을 선택하지 않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선택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존귀하게 여깁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죽이고 살리는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존중하는 순도 100%의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깨끗한 사람이 되십시오.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고 오늘 이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다음 세대가 이끌어갈 세상의 풍조는 점점 금 신상으로, 세속주의로, 절충주의로, 혼합주의로 다가와 우리의 순수한 믿음과 신앙을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우상 앞에 절하지 않는 사람을 존중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을 찾아서 능력을 베풀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순수한 믿음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기도를 통해 순수한 믿음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믿음으로 승리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 정리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