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12월 28일 새벽기도(마가복음 1장 35~39절) / 라준석 목사

마가복음 1:35~39절

 

 

물이 흐르다가 큰 돌을 만나면 웅덩이를 만들듯이 크리스천은 열심히 살다가 문제를 만나면 기도를 합니다. 그렇게 기도의 넓이가 넓어집니다. 만약 기도가 응답되지 않더라도 그 기도의 깊이는 깊어집니다. 이번 40일 새벽특별부흥회에서 여러분의 기도의 넓이와 깊이가 넓어지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기본은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기도하며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허둥대지 않고 삶에 질서가 있었습니다. “매우 이른 새벽 아직 어둑어둑할 때 예수께서 일어나 외딴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35절).

여러분, 예수님도 새벽기도 하셨습니다. 설교를 준비하면서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했는데 이 말씀이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이른 새벽에 조용히 일어나셔서 외딴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하나님이 만나는 장소에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어느 누구보다 능력이 많으면서도 늘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가기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 아직 사람들이 잠들어 있을 때 무릎 꿇는 부모와 목사,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 목회와 인생의 기본은 기도입니다. 기도를 하면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는 곳으로 옮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이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기도할 때입니다

 

예수님은 무엇 때문에 일찍 일어나셔서 외딴 곳으로 가셨을까요. 육체적으로 힘드셨을 텐데 피곤하지 않으셨던 걸까요. 

“그날 저녁 해진 후에 사람들이 아픈 사람들과 귀신 들린 사람들을 전부 예수께로 데려 왔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습니다”(막 1:32~33절).

안수기도를 할 수 있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몸은 피곤한 일입니다. 영적인 일이라고 해도 육체적 고통은 따릅니다. 예수님이 바쁜 일정을 지내면서도 이른 아침에 기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도제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때때로 육체의 피로를 이기고 기도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바로 하나님이 기도를 시키시는 때입니다. 지금은 북녘 땅을 위해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그 땅에 교회가 세워지고 그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특별새벽부흥집회를 하고 있는 이유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Acts29 비전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하나님의 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돌아와 보니 제자들은 또 잠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너무 졸려서 눈을 뜰 수 없었습니다”(마 26:43).

지난 주 크리스마스예배를 드리는 데 갑자기 찬양인도자가 사라졌습니다. 당황해서 어디갔나하고 찾았는데 단 아래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감동이 되어서 저도 3부 예배에서 무릎을 꿇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무릅을 꿇는 것이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갈등을 하다 무릎을 꿇은 순간 눈물이 흘렀습니다.

여러분, 육신을 제어하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야 기도가 됩니다. 그렇게 성령님의 능력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지금의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북한과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 그리고 교회와 자신을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 전심을 다해 기도하십시오. 놀라운 기도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기도의 기본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외딴 곳으로 가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른 사람들로부터 기도하는 것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일까요. 예수님은 곤하게 자고 있는 제자들을 위해 조용히 자리를 피한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기도의 기본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배어있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중보기도의 비밀은 사랑입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혀 있을 때 사람들이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배드로에 대한 사랑을 듬뿍 담아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사랑을 듬뿍 담아 기도하시되 책망하지 마십시오. 민족을 사랑하고 아픈 사람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청소년들을 위해 무릎을 꿇으십시오.

어떤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외딴 곳으로 가게 되는 경우도입니다. 그때도 미워하는 마음과  분한 감정을 품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병원에서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까. 그곳에서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군부대나 선교지에서 기도하고 계십니까. 힘을 내십시오. 소망을 가지고 마음속에 사랑을 품으십시오. 여러분을 그곳으로 내민 사람들을 미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생명 살리는 일이 생깁니다

 

“시몬과 그 일행들이 예수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들이 마침내 예수를 만나자 소리쳐 말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가까운 이웃 마을들에 가서도 말씀을 전파하도록 하자. 내가 이 일을 하러 왔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36~39절).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다는 것은 예수님이 할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일이 많아서 기도를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면 할 일이 생깁니다. 예수님이 지친 몸을 이끌고 기도하자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과 두루 다니면서 가르치고 귀신을 내쫒으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비전이요 꿈이었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면 비전과 꿈이 생깁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십니다. 기도하는 교회에 비전과 꿈을 주십니다. 기도하려고 해도 기도제목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할 일을 만나게 되고 기도제목이 생깁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제에 대해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 질문을 통해 위치보다 비전과 존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기도하자 저에게 전도할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지난 주일날 설교하고 예수님의 품으로 초대하자 50명이 일어났습니다. 사람이 바뀌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 일을 주셨는데 그 일은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면 할 일이 생깁니다. 그 일이 진짜 하나님의 일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할 때 아기와 직장이 생길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해 민족 가운데 폭탄 같은 성령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체의 피로를 이기시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는 경쟁심과 교만이 아닌 사랑이 가득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전심으로 기도하십시오. 예수님의 본을 받으십시오. 예수님이 새벽에 기도하셨듯이 우리도 새벽에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신 것만 따라하면 좋은 일이 벌어집니다. 파이팅하십시오.

/ 정리 김남원 부장 one@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