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주제강의 2- 창조는 진리다

>>> 김영길 총장 (한동대학교)

창조는 진리다

진리는 증명되지 않는 것입니다.

창조는 과학으로 증명돼야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과학은

사물을 다루는 것인데 모든 사물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과학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물질계의 법칙과 질서를 하나하나 발견해갈 뿐입니다. 학문 역시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단순히 지식만을 쌓는 것입니다. 지식을 쌓아 올리는 바탕에 창조신앙이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바탕 위에 지식이 쌓여야 합니다.

창조는 진리입니다. 진리는 증명되지 않습니다. 창조는 과학으로 증명돼야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과학의 모든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

창조론은 창조진리입니다. 참된 진리는 과학적인 논리나 과학적 방법으론 증명되지 않습니다. 창조론은 과학적 증명의 대상이 아닙니다. 창조는 과학적 방법으로 증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과학은 사물을 다루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사물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과학이 하나님 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의 모든 세계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1:1)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믿음으로 우리는 온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됐고 따라서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지어지지 않은 것을 압니다.”(히 11:3)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우주만물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말씀이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보고 있는 것은 자연세계입니다. 자연세계에 하나님의 창조의 증거가 분명히 나타나있습니다. 우주 만물의 기원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창 1:1)라는 말씀 안에 있습니다. 과학의 3요소가 시간, 공간, 물질입니다. 이 3요소의 기원이 창세기 1장 1절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우주의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창조하셨습니다.

“세상이 창조된 이후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들,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분이 만드신 만물을 통해 명백히 보여 알게 됐으므로 그들은 변명할 수 없습니다.”(롬 1:20절)

이 말씀은 엄청난 선포입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구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핑계 댈 수 없습니다. 과학의 기본 이치는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창조에서부터 시작

우주 만물에는 질서와 법칙이 있습니다. 변하지 않는 과학법칙 중에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는 중력의 법칙이 있습니다. 하지만 창조주 없이는 중력의 법칙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모든 법칙에는 입법자가 있어야 합니다. 질서는 지혜에서 옵니다. 혼돈에서는 혼돈만 나올 뿐입니다. 우주 만물에 변하지 않는 질서가 있다는 것도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과학의 기본 이치입니다.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왜 사는지에 대해 알 수 없습니다. 신앙은 창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많은 크리스천 과학자들이 하나님의 창조론을 발견했습니다. 아이작 뉴턴은 태양과 혜성의 아름다운 세계는 의지적이고 능력 있는 분의 계획과 주관으로만 가능하다고 얘기했습니다. 바로 그 분이 창조주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수 억 개의 별 중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조건을 지구에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지금보다 10%만 가까워져도 지구의 온도가 3~4도가 올라서 뉴욕과 런던은 물에 잠기고 말 것입니다. 또 지구의 둘레가 지금의 10%만 줄어도 중력에 변화가 생겨 지구의 환경이 달라집니다.

지구의 자전축이 23.5도 기울어졌기 때문에 사계절이 있습니다. 지구에 한 계절만 존재한다면 지구의 생명체는 지금 숫자의 절반으로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지상에서 하늘로 64km만 올라가면 0.3cm 두께의 오존층이 있습니다. 이 오존층이 지구를 보호해 주고 있어서 적외선이 지구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최근에 환경파괴가 일어나 오존층이 날이 갈수록 얇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잘 다스릴 것을 명령하셨는데 사람들이 과학을 자신들의 이기적인 목적으로만 이용하다 보니 환경파괴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성경 말씀 믿는 열쇠, ‘창세기 1장 1절’

“이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 곧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보좌들과 주권들과 권력들과 권세들이 하나님 아들 안에서 창조됐기 때문입니다. 만물이 아들로 인해 창조됐고 아들을 위해 창조됐습니다.”(골 1:16)

눈에 보이는 것은 사물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는 영혼의 세계입니다. 원래는 두 개의 세계가 붙어 있다가 죄로 말미암아 분리됐습니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연결시켜 주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성경말씀은 증명이 되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우리의 이성을 초월하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 이성을 뛰어넘는 것이 기적인데 성경말씀을 이성으로만 해석하려고 하면 우리 안에 기적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보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만 믿으면 성경의 모든 말씀은 저절로 믿을 수 있게 됩니다.

우리 가운데 창조의 순간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진화론을 본 사람도 없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사물을 탐구하는 데 있어서 사물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사물을 측정하는 과학적 잣대를 가지고 하나님을 증명하려고 하니까 하나님이 없다는 결론밖에 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가장 큰 기적은 피조물이 되신 하나님

성경에서 가장 큰 기적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이 땅에 피조물로 인류의 역사에 뛰어드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방법 외에는 우리를 구원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롬 5:8)는 말씀처럼 인류 역사의 가장 큰 기적은 창조주가 피조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뒤에 부활하신 사건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잠깐 동안 머무릅니다. 우리는 창조질서를 회복시키기 위해 머무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창조질서의 회복은 인력과 이성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받지 않고서는 중력의 법칙을 이길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력의 법칙은 모든 생각과 사물을 자기 중심으로 끌어모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욕심입니다. 중력의 법칙대로 살다 보면 모두 지옥에 갑니다. 이 법칙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 은혜의 법칙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 중력을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받아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크리스천이 될 때 전세계에 진정한 평화가 도래할 것입니다.

/ 정리 정성진 기자 jun@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