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온누리축제

“고민, 회복사역과 나누세요”

“고민, 회복사역과 나누세요”

 

 

회복축제 기간 동안 이천만 광장에 마련된 상담부스에서 상담요청을 한 132명의 성도들의 주 호소문제는 사회적 불만과 삶의 스트레스를 나타내는 ‘분노(31%)’였다. 이어 직장과 가정생활에서 생기는 ‘관계문제(27%)’, 내면의 상처 ‘우울(14%)’,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성립하지 못한 ‘신앙문제(9%)’, 불확실한 미래로 인한 ‘두려움(8%)’, 낮은 ‘자존감(3%)’, 기타(8%)였다. 

이천만 광장에서 만난 인천에서 온 한 여성 목회자는 “모두가 상처를 갖고 살아가기 때문에  회복사역은 반드시 필요한하다. 온누리교회의 회복사역을 보면서 소망이 생겼다”고 말했고, 금호도에서 온 박순종 목사는 “알코올 중독이 많은 시골에서도 회복사역을 시도해 보겠다”고 했다.

/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마음의 상처, 여기서 치유받으세요

누구에게나 회복되어야 할 아픔이 있다. 말 못할 고민과 아픔을 나눌 때 비로소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건강하게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온누리교회 회복사역을 소개한다.

‘내적치유학교’내면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변화와 성숙을 위한 말씀과 기도사역으로 이뤄지는 내적치유학교. 상처를 하나님 아버지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부활과 풍성한 삶을 경험하도록 돕는 학교이다. -년 4회, 2박 3일간 / 설곡산 국제기도센터

 

‘프리덤 스쿨’각자의 소명을 발견하고 진정한 정체성을 찾도록 돕는 프리덤스쿨. 수치심, 분노, 수동성, 거절감, 두려움 등으로 인한 영향력들을 찾아보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4R(회개, 용서 받아들이기, 원수 꾸짖기, 진리로 대체하기)기도를 삶에서 적용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봄?가을 학기)/ 도곡캠퍼스 온유홀

 

‘부모 하트스쿨’                               

전문 강의와 미술작업, 가족 캠프 등을 통해  부부관계의 문제를 인식하고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돕기 위한 회복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봄?가을 학기)/ 양재 시온홀/충성홀      

 

 ‘어린이 하트스쿨’

아이들에게 무지개 빛 마음 열어주는 학교. 자신의 감정을 알고 적절히 표현하며 자아존중감을 갖도록 미술, 음악, 놀이 등의 예술매체와 예배 통한 어린이 회복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봄‧가을 학기)/ 양재 JDS홀                  

 

주제별 ‘지원그룹’

 

-자아회복:과거, 현재, 미래를 건강하게 해석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동반의존:내면의 깊은 공허감을 채우려고 사람들에게 집착하는 현상 ‘동반의존’.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함께 바른 정체성을 세우고 홀로서기를 훈련함-SOS(Save Our Soul)

:성에 대한 병적인 집착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참된 사랑을 회복하는 모임-알콜의존:알코올 의존으로 인한 자신과 주변인들이 겪는 정서적, 신체적 고통과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모임-‘GOOD(Getting Out Of Depression)':우울로부터 회복. 깊은 절망감, 수치심, 두려움, 외로움, 열등감을 딛고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돕는 사역자 훈련프로그램

*회복사역 문의: 3215-3532, http://recovery.onnuri.or.kr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치유와 회복 맞춤예배 ‘금요회복예배’(매주 금요일 19:20, 서빙고 본당)▶마음의 병 회복되는 ‘한마음 정신회복 예배’(매주 주일 11:30, 서빙고 선교관 101호)▶육신의 질병이 치유되는 ‘월요치유집회’(매주 월요일 19:00, 서빙고 비전홀)▶기독 전문상담가가 도와주는 ‘회복사역센터(양재상담실)’:면접상담, 전화상담, 집단상담, 각종심리검사 및 집단 프로그램/전화예약: 570-7536~7

 

회복을 위한 추천 책!

▶회복사역의 필독서 ‘아직도 가야 할 길’ 모건 스콧 펙 저, 출판사: 율리시즈▶기독교 상담심리 분야의 스테디셀러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닐 앤더슨 저, 출판사: 죠이선교회▶가정 회복의 지침서 ‘하나님께 바로 서기’ 브루스 리치필드 저, 출판사: 예수전도단

<회복지원그룹 간증>

 

“회복사역이 저를 살렸어요”

제가 생후 1년쯤 친어머니는 저를 버리고 집을 나가셨고, 친아버지는 곧바로 16살 어린 여자와 세 번째 결혼을 하셨습니다. 저는 할머니 손에 길러졌고 중 1때 심각한 우울과 무기력이 찾아와 학교생활을 적응하지 못했으며, 가끔 찾아오시는 아버지는 저를 때리고 학대하며 쓸모없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결국 저는 혼자 있는 것이 더 좋아졌고 나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사랑해주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인이 되어 사람을 만나 관계하는 시간보다 현실이 아닌 공상 속에서 대부분을 보냈고, 공허함에 미칠 듯이 필요치 않은 물건들을 사들이곤 했습니다. 잠시라도 이것들을 하지 않으면 저는 견딜 수 없었습니다. 지원그룹과 내적치유학교는 제 자신을 수치스럽게 여겨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모든 비밀들을 말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었고, 태어나 처음으로 망가진 나를 말할 수 있도록 신뢰를 제공해줬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없이 눈물 흘려준 내적치유, 자아회복 친구들이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게 인내해야만 했던 고독한 감사연습은 이제 2년이 넘어갑니다. 감사연습은 다른 사람의 마음의 고통을 공감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매일 저를 힘들게 했던 근육통과 원인 모를 몸이 붓는 증상과 가슴이 뛰어 잠 못 드는 증상을 낫게 해주었으며 중독으로 가지 않는 인내를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저만 아는 기적이 많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그 십자가 고통과 사랑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것이 저에게 가장 큰 기적입니다. 앞으로 저는 감사연습을 계속 해 나갈 것입니다. 처음으로 제 삶에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 김난희 자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