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하가훈 ‘Together’ 수료자 간증 | 아내도, 하나님도 ‘더욱 사랑합니다’
“교육에 참여하면서 ‘이렇게 살아야겠구나’ 하는 인생의 올바른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장정호, 김연희 부부(3기 양재 하가훈 ‘Together’ 수료자) 저는 사장님의 권유로 가정훈련학교 ‘투게더’(Together)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참여하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아내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장님께서 양재 투게더 2기 수료 후 회사에 오셔서 우리 회사 직원들 중 결혼한 사람을 대상으로 순번을 정해 투게더에 참여시키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서열상 2번째 참석이 유력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저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교회에서 한다는 것이 싫었습니다. 또 가정훈련학교에는 가정에 문제가 있는 사람만 가는 곳 같았습니다.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연이 아닌 필연그런데 결혼 후 아내를 처음으로 울린 사건이 터졌습니다. 저의 사소한 거짓말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영어 공부를 위해 외국에서 살다가 국내에서 외국 항공사에 스튜어디스로 근무하는 20대 여자 선생님과 주 1회 프리토킹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내에게 솔직히 이야기해도 문제가 없었을 것을, 괜히 아내의 심기가 불편할까봐 영어학원에 다닌다고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라도 솔직히 말했으면 문제가 없었는데, 끝까지 발뺌을 하다가 끝내 아내가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저는 아내와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던 중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가정훈련학교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아내에게 가자고 하면 선뜻 가지 않을 것 같아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아내가 사장님의 전화를 받아서인지 가겠다고 따라 나섰고 첫 번째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앞의 사건이 없었다면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며, 더욱 놀라운 것은 앞에서 언급한 그 영어선생님이 진실한 기독교인이라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서빙고 온누리교회에도 출석한다는 것입니다. 돌이켜 보니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던 같습니다. 아내에게 편지를 쓰는 동안에도 ‘내가 잘 못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나의 생각이 나만의 생각이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버릇없는 기도에도 응답하신 하나님 두 번째 교육이 있던 날 ‘하나님이 계시긴 계신가 보다’하고 생각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서빙고로 향하기 전에 저는 커피숍에서 영어선생님과 공부를 했습니다. 그 후 투게더에 참석하기 위해 정신없이 아내가 있는 곳으로 차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커피숍에 지갑을 떨어뜨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차를 돌려 다시 커피숍으로 정신없이 향했습니다. 당황한 저는 두 번째 교육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빅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도라는 것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도록 해주세요. 지갑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을게요. 만약 지갑을 잃어버린다면 하나님을 평생 원망하면서 안 계시다고 믿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다 미친 사람으로 알고 살 것입니다.”이런 버릇없는 기도를 계속 하면서 커피숍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앉았던 테이블에 다른 손님이 앉아 있었고 그분이 지갑을 보지 못했다고 하자 ‘잃어 버렸구나’하고 생각하던 순간, 바닥 한편에 제 지갑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지갑이 떨어져 있던 바닥이 지갑 색깔과 똑같았고, 유심히 지켜보지 않으면 찾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 후 서빙고 온누리교회로 가는 동안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지갑을 찾았으니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어야겠는데, 약속을 지키자니 용기가 나지 않고, 그렇다고 약속을 어기자니 하나님께 벌 받을 것 같았습니다. 결국 저는 굳게 닫혀져 있던 마음의 문을 열기로 다짐했습니다. 구원받은 자로 살겠습니다그렇게 두 번째 서빙고에서 교육에 참여했고 그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아내의 단점으로 보였던 것이 모두 장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도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하는지 인생의 올바른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세 번째 만남 역시 아내에게 유언을 쓰면서 내가 내일 죽을 수도 있고, 가족들과 언제 이별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아내의 생일과 결혼기념일 축하를 위해 많은 형제, 자매님들 앞에 섰을 때 우리가 참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결혼식 이후로 처음 많은 분들 앞에서 아내와의 키스도 했습니다. 키스를 시킬 때는 많이 당황스러웠으나 결혼식 때 다짐했었던 초심으로 나를 되돌리게 하는 소중한 계기였습니다. 특히 강화 성산 예수마을에서 세번째 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1시간에 걸쳐, 임태형 형제님께서 저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형제님을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겠노라고 선언했습니다. 형제님은 처음으로 전도하는 것이라 그런지 많이 떨리고 긴장한 것 같았지만, 오히려 그런 순수하고 맑은 모습에 하나님을 영접하는데 있어 더욱 편안했습니다.아직까지 제 마음이 완전히 열리지는 않았지만, 믿음으로 아내를, 가족을, 남을 더욱 배려하고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부부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계기를 주신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부부를 은혜와 축복을 길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장정호, 김연희 부부(3기 양재 하가훈 ‘Together’ 수료자) 저는 사장님의 권유로 가정훈련학교 ‘투게더’(Together)에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참여하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아내와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장님께서 양재 투게더 2기 수료 후 회사에 오셔서 우리 회사 직원들 중 결혼한 사람을 대상으로 순번을 정해 투게더에 참여시키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서열상 2번째 참석이 유력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저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교회에서 한다는 것이 싫었습니다. 또 가정훈련학교에는 가정에 문제가 있는 사람만 가는 곳 같았습니다.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연이 아닌 필연그런데 결혼 후 아내를 처음으로 울린 사건이 터졌습니다. 저의 사소한 거짓말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영어 공부를 위해 외국에서 살다가 국내에서 외국 항공사에 스튜어디스로 근무하는 20대 여자 선생님과 주 1회 프리토킹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내에게 솔직히 이야기해도 문제가 없었을 것을, 괜히 아내의 심기가 불편할까봐 영어학원에 다닌다고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라도 솔직히 말했으면 문제가 없었는데, 끝까지 발뺌을 하다가 끝내 아내가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저는 아내와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던 중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가정훈련학교 생각이 났습니다. 제가 아내에게 가자고 하면 선뜻 가지 않을 것 같아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아내가 사장님의 전화를 받아서인지 가겠다고 따라 나섰고 첫 번째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한 것은 앞의 사건이 없었다면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며, 더욱 놀라운 것은 앞에서 언급한 그 영어선생님이 진실한 기독교인이라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서빙고 온누리교회에도 출석한다는 것입니다. 돌이켜 보니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던 같습니다. 아내에게 편지를 쓰는 동안에도 ‘내가 잘 못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나의 생각이 나만의 생각이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버릇없는 기도에도 응답하신 하나님 두 번째 교육이 있던 날 ‘하나님이 계시긴 계신가 보다’하고 생각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서빙고로 향하기 전에 저는 커피숍에서 영어선생님과 공부를 했습니다. 그 후 투게더에 참석하기 위해 정신없이 아내가 있는 곳으로 차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커피숍에 지갑을 떨어뜨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차를 돌려 다시 커피숍으로 정신없이 향했습니다. 당황한 저는 두 번째 교육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과 빅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기도라는 것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도록 해주세요. 지갑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을게요. 만약 지갑을 잃어버린다면 하나님을 평생 원망하면서 안 계시다고 믿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다 미친 사람으로 알고 살 것입니다.”이런 버릇없는 기도를 계속 하면서 커피숍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앉았던 테이블에 다른 손님이 앉아 있었고 그분이 지갑을 보지 못했다고 하자 ‘잃어 버렸구나’하고 생각하던 순간, 바닥 한편에 제 지갑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지갑이 떨어져 있던 바닥이 지갑 색깔과 똑같았고, 유심히 지켜보지 않으면 찾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 후 서빙고 온누리교회로 가는 동안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지갑을 찾았으니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어야겠는데, 약속을 지키자니 용기가 나지 않고, 그렇다고 약속을 어기자니 하나님께 벌 받을 것 같았습니다. 결국 저는 굳게 닫혀져 있던 마음의 문을 열기로 다짐했습니다. 구원받은 자로 살겠습니다그렇게 두 번째 서빙고에서 교육에 참여했고 그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아내의 단점으로 보였던 것이 모두 장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서도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하는지 인생의 올바른 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세 번째 만남 역시 아내에게 유언을 쓰면서 내가 내일 죽을 수도 있고, 가족들과 언제 이별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족과 주위 사람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 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아내의 생일과 결혼기념일 축하를 위해 많은 형제, 자매님들 앞에 섰을 때 우리가 참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결혼식 이후로 처음 많은 분들 앞에서 아내와의 키스도 했습니다. 키스를 시킬 때는 많이 당황스러웠으나 결혼식 때 다짐했었던 초심으로 나를 되돌리게 하는 소중한 계기였습니다. 특히 강화 성산 예수마을에서 세번째 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1시간에 걸쳐, 임태형 형제님께서 저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형제님을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겠노라고 선언했습니다. 형제님은 처음으로 전도하는 것이라 그런지 많이 떨리고 긴장한 것 같았지만, 오히려 그런 순수하고 맑은 모습에 하나님을 영접하는데 있어 더욱 편안했습니다.아직까지 제 마음이 완전히 열리지는 않았지만, 믿음으로 아내를, 가족을, 남을 더욱 배려하고 사랑으로 감싸 안으며 살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부부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계기를 주신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부부를 은혜와 축복을 길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