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아프리카 소녀에게 회복을!

 ▲ 월드비전과 온누리 의료팀은 미신에 현혹된 추장과 마을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은 베베수모를 초청했다. 좌로부터 오봉명 선교사, 베베수모, 김혜자 권사, 이재화 집사.  중국 어린이 화상환자를 초청해 그들의 굳은 몸을 수술로 치유하고 굳은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불어넣어 줬던 온누리 의료팀이 이번엔 아프리카 한 소녀의 치료를 시작했다. 온누리 의료팀은 아프리카 대륙 서쪽에 위치한 라이베리아국에서 베베수모(여 18세)를 초청했다. 베베수모는 심한 상처의 염증때문에 다리에 손바닥 크기만큼 피부가 없는 상태다. 치료를 위해 지난 12일(금) 한국에 도착한 베베수모는 오늘 양재 2부 예배(오전 11시 30분)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피부 이식 수술을 하고 한 달간 경과를 보며 치료할 예정이다.의료팀은 작년 5월 월드비전, SBS와 라이베리아를 방문해 의료선교를 했을 때 베베수모를 만났다. 당시 베베수모는  왼발에 심한 상처를 입고 있었다. 현지 선교사의 이야기로는 베베수모가 사는 마을에서는 베베수모에게 귀신이 들어 있다고 믿어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마다 환자에게 상처를 입힌다는 것이다.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회복되지 못하고 상처가 악화되었다. 재수술이 필요하나 현지 의료시설과 수준이 낙후되어 있기에 이번에 월드비전과 온누리교회가 협력해 환자를 한국에 초청한 것이다. 월드비전이 환자와 보호자로 온 오봉명 선교사의 항공료를 지원하고 온누리교회 의료팀이 수술과 치료, 숙식을 지원한다. 후원을 원하는 성도는 계좌(우리은행 1002-431-086813 예금주 백은순)로 입금하거나 헌금 시 헌금봉투 안에 위 계좌로 송금해달라는 내용의 메모를 같이 넣어 헌금하면 된다./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