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러브소나타 특별새벽부흥집회 7월 13일| 나를 보시고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나를 보시고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본문: 시편 13:1~6말씀: 하용조 목사오늘 말씀의 주제는 ‘믿음에는 기다림, 인내, 순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갖는 것은 좋아하는데 기다리는 것은 좀 힘들어합니다. 응답이 빨리 없으면 조급해지고 불안해지고 하나님의 약속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우리 생각과는 전혀 다릅니다. 믿음은 기다림입니다. 만약 기다릴 수 없다면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응답이 없을지라도 약속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믿음은 인내요 순종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기다릴 때 조급해합니다. 불안해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런 기다림이 아니라 행복한 기다림을 하기 바랍니다. 우리가 연애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행복해합니다. 인생은 어차피 기다림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기다림이 행복한 기다림이 되기를 바랍니다.   고난의 바다에서 발견하는 진주  믿음의 다른 말은 순종입니다. 믿음과 순종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순종은 순종할만한 상황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을 때라도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이 되고 합리적이고 그럴듯할 때 순종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런데 말이 안 되는 것을 하라고 할 때는 어렵습니다. 합리적이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고 말도 안 되는 것 같아도 순종하는 것, 그것이 진짜 순종입니다.예수님의 구원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한 것입니다. 온 인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고통스럽지만, 이 잔을 꼭 마셔야 하는지 갈등하기도 했지만, 예수님께서 내린 결론은 순종이었습니다.  믿음은 조급함의 반대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기다림으로 성숙해집니다. 오늘 ‘생명의 삶’ 본문 예화에서 ‘인내란 고통의 깊은 바다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진주다. 이 진주는 오직 은혜로만 발견할 수 있고, 물 밖으로 가지고 나올 수 있으며, 믿음의 목에 걸 수 있다’는 스펄전의 이야기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 말씀을 읽으면 해석이 쉽습니다. 1절입니다. “오 여호와여, 얼마나 더 나를 잊고 계시겠습니까? 영원히 그리 하시렵니까? 주의 얼굴을 얼마나 더 내게서 감추시겠습니까?”어떤 때는 하나님의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기다리게 하시는 하나님, 그러면서도 동시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절을 보십시오. “언제까지 내가 걱정해야 하며 언제까지 내가 슬퍼해야 합니까? 도대체 얼마나 더 내 적들이 내 위에 있겠습니까?”사실 현실은 이렇습니다. 현실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믿음으로 현실과 정반대의 선언을 합니다. 사랑하는 온누리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이 믿음의 선포를 하기 바랍니다. 내가 병들고 죽어가고 있고 사업은 안 되고 자녀들은 흩어졌다 할지라도 내 믿음의 세계에 있어서는 항상 승리하며 건강하며 믿음 있으며 충만한 그런 축복이 있을 줄 믿습니다. “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보시고 응답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내가 죽음의 잠에 빠질 것 같습니다.”(3절)시인의 고통이 느껴지십니까. 너무 아프거나 고통스러우면 죽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이런 고통과 억울함 속에서 선포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겪는 고통이 어떤 것인지 다는 알지 못하지만 여러분에게 모든 병과 고통을 뛰어넘는 믿음의 고백이 있길 바랍니다. 그러면 살아납니다. 4절을 보십시오. “그러면 내 적이 ‘내가 그를 이겼다’ 하고 내가 흔들릴 때 나를 괴롭히던 사람들이 기뻐할 것입니다.”고통도 힘든데 적이 나를 조롱하면 얼마나 더 힘이 들겠습니까. 악인이 잘 살고, 기세 등등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 속상하고 힘이 듭니다. 시편 6편 기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절을 보면 ‘내 뼈들이 고통당하고 있으니’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뼈가 아파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육체적으로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면 뼈가 아려 신음 소리가 납니다. 이것은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다윗은 그런 고통의 바다에서 진주를 발견한 것입니다.  신실하신 주님, 행복한 기다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통이 깊을수록 하나님은 가까이 계십니다. 고난을 뚫고 나가는 길은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 고난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사랑하시고 승리케 하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요 방패요 나의 영광이요 내 머리를 드시는 분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신실함을 의심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믿음으로 선포하면 시편 6편 8~10절에서 ‘하나님께서 내 간청을 들어주신다’고 말하는 사실들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원수와 적들이 무너지는 것을 느낍니다.“그러나 나는 주의 변함없는 사랑을 믿습니다. 내 마음이 주의 구원을 기뻐합니다. 주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셨으니 내가 여호와를 찬송할 것입니다.”(시 13:5~6)여러분이 이렇게 고백하고 선포하고 생각하면 슬픔은 사라집니다. 안개가 걷히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어떤 원수와 적도 무너뜨릴 수 있는 영적인 힘이 생깁니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차피 기다릴 거라면 행복한 기다림을 하십시오. 원망 없는 인내, 변함없는 순종을 하십시오. 찬양하십시오. 직장이 없는 것, 일이 잘 안 되는 것을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놀라운 막판 뒤집기 반전이 일어날 것입니다. / 정리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이하늬 자매 간증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평범한 학생이던 제게 하나님께서 미스코리아라는 느닷없는 미션을 주셨을 때 어떻게 할 지 굉장히 망설이며 하용조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나중에 미스코리아가 되면 하나님께 그것으로 영광 돌리고 같이 선교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정말 동경 러브소나타에 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그림대로 된 것 같습니다. 미스코리아 합숙에 들어갈 때 하나님께서는 ‘거기서 예배하는 제단을 쌓지 않겠니’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셋째 날까지 저 혼자였지만 마지막 날에는 열댓 명이 모여 예배했고 미스코리아 4위까지가 다 새벽기도 하던 사람 중에서 나왔습니다.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준비할 때도 100일정도 서빙고 본당에서 새벽기도로 그날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잠이 많은데 너무 힘들고 바빠서 더 새벽기도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 대회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을 모아 같이 예배했습니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나가며 세 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내 하나님께 최고의 영광을 돌리고 오겠다, 둘째는 내 나라 대한민국을 최고로 멋지게 알리고 오겠다, 셋째는 당시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지만 미스유니버스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셋째 목표가 실패한 것입니다. 저는 4위가 됐을 때 하나님께서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셨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그냥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1위를 놓친 것을 아쉬워하니 내 실수와 연약함 때문에 놓친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할아버지가 다닌 작은 교회 목사님께서 보내신 편지가 절 깨우쳐줬습니다. ‘예수가 나를 위해 죽었으니 나도 예수를 위해 죽는다. 성령충만 지사충성(至死忠誠)’이라고 한문으로 또박또박하게 쓴 글과 ‘우리가 드리는 기도가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을 믿는 것은 내 하나님은 실수가 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라는 편지에 큰 충격을 받았고,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저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가며 ‘하나님 제게 기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해주세요’라고 고백했지만 하나님은 ‘하늬야, 네 삶이 성령 충만해서 열매 맺는 것이 먼저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미스 유니버스가 되어 온 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을 알리겠어요’라고 했지만 내 하나님께서는 4위라는 것으로 저를 겸손케 하시고 다시 한 번 더 연단하는 자리를 만드셨습니다. 부족한 제가 ‘온누리’라는 하나님의 강한 군대로 나가는 여러분과 이 자리에 있어 감사합니다. 하늘의 면류관을 다같이 쓰는 그날까지 하나님께 지사충성합시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