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몽골 최대 명절 나담축제, 최고 기쁨 선사

몽골 리더십 자신감 얻어…W청년 빛난 섬김 ▲ 몽골인과 한국 자원봉사자 등 모두 700여명이 지난 주일 안산 원곡고등학교에서 열린 나담축제에 뜨겁게 참여하고 있다. 몽골 최고의 명절 행사인 나담축제가 지난 8일(주일) 안산M센터 주관으로 안산원곡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몽골인 500여명을 포함해 서빙고 W공동체, CMN(온누리의료선교부) D팀, 시, 학교 관계자 등 모두 7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나담축제는 먼저 예배를 드린 이후 씨름, 활쏘기, 농구 세 종목에 걸쳐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몽골인들은 비록 고국인 몽골은 아니지만 500명에 이르는 많은 동족이 모여 국가 최대의 행사에 치러낸다는 생각에 가슴 뿌듯했고, 이 축제의 자리를 마련해 준 M센터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한국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나담축제는 M센터 몽골예배 리더십과 헬퍼그룹 몽골인들이 홍보지 제작부터 당일 경기 진행까지 도맡아 치러내 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달 세례를 받은 조릭바타르 형제도 이번 축제를 섬기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교회를 배우고 러더십을 키워 기쁘다고 전했다. 70여 명의 W공동체는 한 달 전부터 섬김 조직을 갖추고 팀별로 세부적인 준비를 해 온 덕분에 나담축제 당일 뛰어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이경희 전도사(몽골예배)가 밝혔다. W공동체측은 나담축제의 섬김을 오히려 기뻐하면서 “앞으로는 구호활동이나 해비타트 등 아웃리치에 몽골 지체들과 동행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향후 몽골인들과의 협력사역을 강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홍일 목사(온누리미션 담당)는 “몽골인들과 섬긴 W공동체 등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이런 만남의 잔치를 통해 몽골인들이 꿈을 꾸고, 살아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차명권 기자 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