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참가기_부천 온누리교회 / “이토록 일본을 사랑하신 하나님!”

“이토록 일본을 사랑하신 하나님!” 동경 러브소나타의 열기는 이미 인천공항에서부터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4개 공동체에서 모인 부천 팀 150여 명은 전세기에 올랐다. 순간 비행기 안은 천국백성이 모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부천 팀은 오다이바로 이동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집회를 노상에서 가졌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드리고 말씀을 나눈 후 흩어져서 땅 밟기를 하며 개인전도에 들어갔다. 많은 일본인들이 찬양하는 우리의 모습을 신기한 듯 쳐다보았고 우리는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며 찬양했다. 둘째 날 드디어 기다리던 슈퍼 아레나 집회 날이 밝아왔다. 오전 9시30분 슈퍼 아레나에는 이미 많은 온누리 성도가 집결해서 곳곳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부천 팀도 이에 뒤질세라 바로 합류해서 종이비행기 접기와 선물 포장에 돌입했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예비하심으로 은혜 가운데 착착 진행되었다. 3부 메인 집회가 시작되기 전에  벌써 성령의 불같고 바람 같은 은혜가 최고조에 달았음을 느꼈다.  마지막 조명을 끄고 후레쉬로 수놓은 밤하늘은 일본과 한국이 하나가 되는 은혜의 자리였다. ‘위대한 사랑’ 집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일본인을 환송하기 위해 우리는 출구 양쪽으로 줄을 섰다. 뜨거운 찬양과 악수, 포옹으로 그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그때 어느 한 일본 여인의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보았다. 그 순간 내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 앞에 무너져 버렸다. “왜 이토록 일본을 사랑하시는지요 하나님!” 일본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눈물로 느낄 수가 있었다. 집회가 끝난 후 셋째 날과 마지막 돌아오는 날은 후지산, 하코네 등을 돌면서 일본문화를 더욱 알아갔다. 특히 야스쿠니신사, 아사쿠사센소지, 황거는 왠지 마음을 무겁게 했지만 꼭 가고 싶은 곳이었다. 잡신과 우상으로 덮여있는 그곳. 신사 앞에서 경건하게 참배하는 일본인들, 난공불락으로 만든 황거성벽들, 우상으로 덮여있는 아사쿠사센소지……. 이 모든 것 위에 성령님의 단비가 그곳을 흠뻑 적시길 간절히 기도했다. 우리는 모여서 찬양과 중보기도로 그곳을 계속 품으며 나아갔다.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너스 은혜를 더 주셨다. 정말 감사하게도 우리를 가이드해준 자매님이 예수님을 영접한 것이다.자매님은 “많은 팀을 가이드해 보았지만 이번만큼 뜻 깊고 의미 있는 가이드는 처음이에요”라고 고백을 하며 송영동 목사님의 기도로 예수님을 영접했다. 우리는 공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자매님을 위한 축복 찬양을 했다. 우리는 일본을 품게 하시고 이번 집회에 보여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 김창수 성도▲ 부천 온누리교회는 총 150여 명이 4개 조로 나뉘어 러브소나타 집회를 섬기고, 일본 땅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