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끊을 수 없는 사명 ‘전도’

서빙고 전도폭발, 1,621명 전도, 987명 결신

 

전도폭발훈련 종강

1,621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987명이 결신했다. 결신률이 무려 60.8%다. 온누리 전도폭발 18기 훈련생들이 이룩한 성과다. 한 그룹은 330명을 전도해 ‘그룹전도상’을 받았다.
지난 17일 서빙고 콘서트홀에서 제18기 전도폭발훈련 수료식이 있었다. 이날은 전도폭발 훈련 1~4단계를 졸업한 5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전도사역본부는 일 년에 두 차례 전도폭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온누리교회 성도라면 누구나 받아야하는 훈련이다. 전도폭발 훈련에 참가하면 전도에 꼭 필요한 실전기술을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단계별로 배운다. 다음은 전도폭발훈련 졸업생들의 간증이다.
/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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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폭발 졸업생 간증>

 

 

“일상이 된 전도”

 

전도폭발훈련은 감당할 수 없는 귀한 시간이었다. 완벽주의적인 내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갔다.
전도폭발 4단계 훈련을 시작하기 전 누가복음 4장 18절 말씀을 아침마다 암송했다. 그리고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눈먼 자, 눌린 자를 제게 보내달라고 기도했다. 젊은 시절 소망 없이 살아왔기에 지금 진리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강박증과 우울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둘째 언니와 10여 년 동안 연락 없이 지냈다. 언니가 상담 받는 정신과에서 친정식구들과 격리를 권했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언니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작스럽게 언니를  찾아가는 길이 불안했다. 기차 안에서 전도폭발 다음 주 과정을 예습하려고 <상한 감정의 치유> 교재를 펼쳤다. 놀랍게도 책 내용이 우리 언니가 겪고 있는 완벽주의에 관한 것이었다. 언니를 만나기 전 본 교재 내용은 언니를 만나 공감하고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지난주에 언니를 다시 만나 예수님을 전했고,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기적 같은 시간을 보냈다.
전도폭발 4단계 훈련을 받으면서 전도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전도를 생활화하는 것이 소망이었다. 이제는 매주 서울숲으로 전도하러 가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전도폭발훈련을 받으면서 힘든 일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어려움을 넉넉히 극복할 힘을 주셨다. 그 끝에는 항상 선물을 안겨주셨다.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멈추지 않고 사도행전을 써내려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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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소영 성도(4단계 수료자)

 

“하나님의 마음으로 보고, 다가가라”

전도폭발 훈련 1~3단계까지는 담대하게 전도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4단계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가가 사랑을 전하는 것이 목표였다. 성숙한 전도자가 되는 것을 꿈꿨다.
복음의 완성은 사랑이라는 것을 지식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에만 익숙했던 내게 그 미션은 참 어려웠다. 하나님은 전도폭발 4단계 훈련을 통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깨닫게 하셨다.
얼마 전 용산역으로 노방전도를 갔다 큰 핍박을 당했다. 어느 아주머니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나타나 “왜 듣기 싫어하는 사람 붙들고 강요하냐”며 호통을 쳤다. 처음에는 그 아주머니의 남편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다. 아마도 교회에 상처가 있는 사람인 것 같았다. 그 남자는 나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전도특강에서 ‘전도현장에서 욕을 먹고 핍박을 당하면 큰 축복으로 알라’는 말씀을 들었었는데 그것이 바로 이것이구나 싶었다. 침착하게 그 남자에게 음료를 권했다.
“선생님 왜 그렇게 화가 나셨습니까? 저는 이분과 대화를 나눌 뿐입니다.”
그 남자는 내게 여기를 떠나라고 고함쳤다. 매우 당혹스러운 그 순간 죽기 전 천사의 미소를 하고 죽었다는 스데반 집사가 떠올랐다. 갑자기 내 안에 엄청난 평안이 임했다. 내 앞에서 무섭게 소리치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보다 그 영혼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내가 아무 말 하지 않고 미소만 짓자 그 사람은 제 풀에 지쳐 그 자리를 떠났다. 도저히 내 힘으로 할 수 없었던 일을 하나님께서 하셨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사랑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아무것도 아닌 나를 전도의 도구로 써주시는 하나님께 감사가 흘러나왔다. 성령의 역사하심이 크다는 확신을 갖고 다른 전도대상자에게 다가갔다. 그날 많은 분들이 복음에 귀를 기울였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해 눈물 흘렸다. 복음을 들려줘 고맙다는 분도 계셨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다가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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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경 성도(4단계 수료자)

 
전도칼럼

 

신앙생활의 결론은 전도

 

주님의 지상명령은 가서 전도하고 제자 삼으라는 것이고 바울의 마지막 명령도 전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1~2).
전도는 은사가 아니고 특권이고 명령이고 감사다. 전도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전도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다. 심하게 말하면 전도하지 않는 사람들은 전도 대상자일 수도 있다. 예수님도 공생애 초기부터 전도하셨고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도 옆의 강도에게 전도하셨다. 바울도 다메섹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난 다음, 가는 곳마다 전도했고 고난 가운데에서도 평생을 전도에 바쳤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신앙생활의 결론은 전도다.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은 영혼 구원이고, 교회의 존재목적이자 구원받은 목적도 영혼 구원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현장에 파송된 선교사이고, 삶의 현장은 선교지이다. 한 영혼이 돌아올 때 주님이 기뻐하신다.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 한다 할지라도 전도하지 않는다면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지난 세월 동안 수많은 전도기회를 주셨다. 수백 번, 수천 번 주셨고 앞으로도 주실 것이다. 그동안 여러분을 통해 구원받은 사람은 몇 명이나 되는가? 한 명도 없다면 잘못 산 것이다. 불행하게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전도는 은사고,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그렇지 않다.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 한다. 설교만 듣고 거룩한 부담감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 전도훈련을 받아야 한다.
전도폭발훈련은 전 세계 수많은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검증된 최고의 개인 전도훈련이다. 많은 분들이 이 훈련을 통해 삶이 변화되고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축복을 받고 있다.
전도폭발훈련을 통해 첫째, 복음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구원의 큰 은혜를 깨달아 삶이 변하게 된다. 둘째,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던 전도의 벽을 넘어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든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전도의 기쁨과 전도 현장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임재와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넷째, 예수님의 제자 사역의 엑기스를 배우고 영적인 사역자와 지도자로 성장하게 된다.
전도사역의 활성화는 한국교회의 시대적 요청이고 온누리교회의 건강한 성장에 있어 필수 요소다. 사도행전 교회는 전도하는 교회였다. 성령 충만하면 전도하게 되고, 전도하면 성령 충만해진다. 전도폭발훈련에 여러분을 초청하고 도전한다. 결단하고 훈련받자.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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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봉오 목사(서빙고 전도폭발훈련)

작성자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