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사역

러브소나타 시모노세키 궐기대회

침체된 분위기 반전 시키는 ‘궐기대회’

일본 80개 협력교회, 행사에 적극 협력하기로

 

러브소나타 시모노세키 궐기대회가 개최되었다.
지난 14일~16일 우베신쇼그리스도교회(14일), 바이코대학채플(15일), 기타큐슈부흥교회(16일)에서 러브소나타 시모노세키 궐기대회가 열렸다. 궐기대회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오를 다지는 모임이다. 일본에서는 큰 시합 전 분위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궐기대회를 연다.

러브소나타 시모노세키 궐기대회도 같은 이유다. 집회를 한 달 앞두고 일본현지 협력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목표 달성 위한 각오 다지는 場

궐기대회를 기점으로 러브소나타 초대장 신청이 급증한다. 지난해 러브소나타 군마에서도 그랬다. 러브소나타 군마 궐기대회 전에는 협력교회들이 본부에 요청한 러브소나타 초대장 수가 500여 장에 불과했는데 궐기대회 이후 급증했다. 궐기대회 일주일 후 1325장, 2주후에는 2841장을 신청했다. 궐기대회 전과 비교했을 때 5.6배나 증가했다. 궐기대회가 왜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일본의 대다수 교회들은 성도수가 20~40명사이다. 소규모다. 대부분 노년층이다. 상당수 목회자들도 은퇴를 해야 할 나이가 지났다. 그런데 후계자가 없다. 이러한 현상은 시모노세키도 예외는 아니다. 침체될 수밖에 없는 현지 분위기를 궐기대회가 역전시켰다. 궐기대회에 초청된 플룻연주자 송솔나무의 연주도 분위기 반전에 한몫했다.
러브소나타 시모노세키 현지실행위원회도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 지금까지 러브소나타에 협력하기로 한 교회가 80군데다. 당초 목표였던 60곳을 이미 넘어섰다. 지역도 집회가 열리는 시모노세키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후쿠오카현에서 무려 47개 교회가 러브소나타 집회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 오이타현, 사가현, 멀리 오키나와현에서도 협력하겠다는 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화관제작 봉사자 모집

일본에서만 러브소나타 준비가 한창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다. 한국에서는 화관제작이 한창이다. 화관은 러브소나타 집회의 하이라이트인 화관수여식에 사용된다.
화관제작은 샤론데코팀이 도맡아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서빙고 미션홀에서 제작한다. 평일 낮 시간에 제작하다보니 봉사자들은 주로 집사와 권사들이다. 그런데 봉사자들 중에 젊은 자매가 눈에 띈다. 부천 온누리교회 소속 김희영 자매다.
“러브소나타에서 사용되는 화관이 정말 예뻐서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
아무리 예쁘다지만 화관 2천개를 만드는 것이 녹록치 않을 터. 어려운 점은 없을까.
“생각보다 힘들기도 하지만 우리가 만든 화관이 일본인들 머리 위에 쓰여지는 장면을 상상하면 설레요. 그 기대감이 힘든 것을 잊게 하지요”
그녀가 동역자들을 초청했다.
“하나님이 선택한 귀한 일꾼들이 필요해요. 은사를 통해 봉사하기를 원하는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문의: 02-749-1149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러브소나타 시모노세키의 성공을 위해 14~16일 3일간 궐기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첫날인 14일(월) 우베신쇼그리스도교회에서 열린 궐기대회 모습

러브소나타 시모노세키의 성공을 위해 14~16일 3일간 궐기대회가 열렸다.
사진은 첫날인 14일(월) 우베신쇼그리스도교회에서 열린 궐기대회 모습

 

궐기대회를 마치고 – “온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교제가 없던 교회와 교단들이 러브소나타 집회를 준비를 하면서 협력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일본의 교회들이 러브소나타를 위해 서로 교제하고 힘을 합친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이번 궐기대회는 특별했습니다. 온 마음을 다해 러브소나타 시모노세키 집회를 준비할 것입니다. 러브소나타 집회에 초청 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리키마루 가츠코(기타큐슈시온교회)

작성자  김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