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하는 사회, 통합시키는 교회
기획
1. 세대 간 갈등
대립하는 사회, 통합시키는 교회
산업화세대, 386세대, 정보화세대 간 불통(不通)
교회는 세대가 만나는 장(場) 만들고, 이해와 존중 가르쳐야
우리 사회가 둘로 나눠져 첨예하게 대립하고 갈등하고 있다. 특정 계층만의 대립과 갈등이 아니라서 더욱 심각하다. 세대, 남녀, 노사, 이념 등으로 나뉘어 소모적인 갈등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에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조건은 ‘화합’과 ‘통합’이다. 대립하고, 갈등하는 사회를 화합시키고, 통합시키는 역할은 오직 교회만이 할 수 있다. 모든 세대, 인종, 지역, 문화, 이념을 품을 수 공동체는 교회 밖에 없기 때문이다.
/ 김영선 기자 k4458@onnuri.org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8명이 사회 갈등이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소가 발표한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방안(IV)-사회문제와 사회통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사회갈등이 ‘매우 심하다(8.5%)’, ‘대체로 심하다(71.8%)’고 인식하고 있다. ‘별로 심하지 않다(17.5%)’, ‘전혀 심하지 않다(0.8%)’고 인식하는 비율은 18.3%에 불과하다. 갈등이 가장 심각하다고 느끼는 영역은 ‘진보와 보수의 갈등(85.19%)’,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의 갈등(81.9%)’, ‘경영자와 노동자 간의 갈등(81.68%)’, ‘가난한 사람들과 부유한 사람 간의 갈등(79.57%)’, ‘고령자와 젊은이들 간의 갈등(58.09%)’ 순이었다. 역사적으로 정치, 노사, 빈부격차에 따른 갈등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최근에는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동시대를 살지만 전혀 다른 세상 추구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는다.”
세대 간 갈등을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표현이다. 분명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데 기성세대와 청년세대들은 전혀 다른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 물론 기성세대들이 살아온 세상과 지금 청년세대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모양이 다르다. 그렇다고 동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두 세대가 대화조차 시도하지 않는 것은 분명 심각한 문제다. 기성세대들과 청년세대들이 각자의 입장만 이야기할 뿐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다보니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됐다.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될수록 사회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지금도 곳곳에서 세대 간 갈등이 빚어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사회문제가 발생하면 더 큰 피해를 보는 쪽은 약자일 수밖에 없다. 곪아터진 세대 간 갈등 문제를 먼저 토해낸 쪽은 기성세대들이다. 특히 기성세대 중에서도 노인세대와 청년세대의 갈등이 심각하다. 아무도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지도 않고, 미덕으로 여겨지던 존경과 배려조차 없어졌다. 노인들 입장에서 보면 화가 날 수밖에 없다. 누구 덕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사는 나라가 됐는데 청년세대들이 고마움조차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화가 날 수밖에 없다. 요즘 광장에 나가보면 “우리는 25시간 일하며 대한민국을 성장시켰는데 젊은이들이 나라를 병들게 한다”며 분노를 터트리는 노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노인들이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노인들이 아무리 소리쳐도 청년세대들이 관심조차 갖지 않는다는 점이다. 노인들의 외침을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견딜 수 없어서 거리로 쏟아져 나온 노인들에게 돌아오는 반응이라곤 “노망났다”, “나이는 벼슬이 아니다”는 조롱밖에 없어 무척 안타깝다.
사실 세대 간 갈등도 어느 날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다. 고대 이집트 문헌에도 “요즘 아이들은 정말 버릇이 없다. 세상 말세다”라는 문장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그런데 지금 우리 사회에서 발생한 세대 간 갈등을 단순한 생각의 차이로 넘기기에는 지나치게 공격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어 염려된다. 사소한 일에도 노인세대들이 청년세대에게 불같이 분노를 퍼붓고, 청년세대들은 노인세대를 조롱하거나 노골적으로 적개심을 표현하는 일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과거 같으면 상상도할 수 없었던 일들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세대 간 갈등이 이념갈등 넘어선다
우리 사회 세대 간 갈등이 이념갈등을 넘어설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지난해 19대 대선(출구조사)에서 30대 유권자 56.9%가 당시 야당 후보를 선택했고, 70대 이상 유권자 50.9%는 여당 후보를 선택했고, 20대 47.6%는 야당을, 60대 45.8%는 여당을 찍었다.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보수와 진보의 대결은 늘 존재했지만 이처럼 세대가 극명하게 갈라진 적은 없었다.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의식 차이는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2015년말 당시 미국 대통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 여론조사를 보면 지지율이 가장 낮았던 18~29세가 29%, 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65세 이상은 36%였다. 두 세대 간 차이가 7%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젊은 세대와 노인세대의 정치적 견해 차이는 가족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정치적 견해가 다른 자녀세대와 부모세대는 아예 정치와 관련된 대화 자체를 꺼린다. 말해봐야 싸움만 나기 때문이다.
정치적 견해 차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들이 아예 소통하지 않으려 하고, 해봐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처럼 두 세대가 극명하게 대립하면서 노인세대들이 사회로부터 고립되는 사회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깝게 지내는 친인척이 있는 우리나라 노인이 46.2%에 불과했다. 대다수 노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주체로 살아가기 원하지만 가장 가까운 가족들로부터도 인정받거나 존경받지 못하고 있다. 고립된 노인세대들이 늘어갈수록 안타까운 사건도 덩달아 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무연고자(고독사) 사망자가 835명이나 된다. 세대 간 갈등의 원인과 해결책을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이 됐다.
불통은 또 다른 불통을 낳는다
세대 간 갈등의 주범은 불통(不通)이다. 입법국정전문지 <the leader>에서 세대 간 갈등의 원인을 조사(중복응답)했는데 ‘세대 간 사고방식 차이’(69.9%), ‘세대 간 소통 부족’(59%), ‘세대 간 문화적 경험 차이’(29.2%), ‘젊은 세대에 대한 이해 부족’(29.2%), 경기 침체 및 일자리 부족(28.9%), 나이든 세대에 대한 이해 부족(19.8%)을 꼽았다.
불통은 또 다른 불통을 낳는다. 세대 간 불통과 단절은 대한민국 전체를 병들게 한다. 지금 대한민국 세대의 화합과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솔루션은 세대가 만나는 ‘공간’과 서로 다른 세대를 배우는 ‘교육’이다.
세대는 같은 역사적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대한민국을 구성하고 있는 세대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산업화세대, 386세대, 정보화세대가 그것이다.
산업화세대는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주역들이 활동했던 시절이다. 그 세대의 애환과 아픔을 그린 영화 ‘국제시장’의 제목을 따서 ‘국제시장세대’라고 부른다. 386세대는 민주화세대로 표현된다. 386세대들이 독재정치를 종식시키고 민주주의 정착에 힘썼던 주역들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50대 중후반들을 가리킨다. 정보화세대는 지금 20~30대를 말하는데 청년세대들의 고민을 그린 웹툰과 드라마 제목을 따서 ‘미생세대’라고 부른다.
눈부신 경제성장 이룩한
나라의 영웅 ‘산업화세대’
잘 알다시피 대한민국은 한국전쟁 이후 급격하게 성장했다. 산업화세대들은 한국전쟁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정말 치열하게 살았다. “우리는 25시간 일했다”는 노인세대들의 외침처럼 그들은 나라와 처자식과 부모를 위해 뼈가 부서지는 고통을 견뎌냈다. 그들에게도 청춘이 있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보지 못했다. 대의를 위해서라면 개인을 얼마든지 희생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산업화세대들에게 헌신과 희생은 너무나 당연했다.
온갖 고생만 하던 그 세대는 기성세대로서의 권위를 상실한 첫 세대이기도 하다. 그들은 부모와 처자식 부양을 당연하게 여기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 부양을 기대하지 않는 첫 세대의 주인공이 됐다. 그래서 그들을 가리켜 ‘샌드위치 세대’라고 한다.
산업화세대들은 유난히 역사적 사건들을 많이 겪었다. 6.25 한국전쟁, 4·19 민주화 항쟁, 5·16군사쿠테타 등 국가적 사건을 삶의 한 복판에서 바라봐야 했다. 또한 철저한 반공교육을 받은 세대이기 때문에 공산주의, 사회주의라면 치를 떤다. 주로 진보를 외치는 젊은이들과 정치적 견해가 다른 이유가 이 때문이다.
산업화세대들은 우리나라의 영웅이 틀림없다.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나라는 존재할 수 없었다. 그 가난하던 시절 “쌀밥 한번 배부르게 먹었으면 좋겠다”던 눈물 젖은 꿈을 실현시켜준 이들이 바로 그들이다.
불의에 저항할 줄 알고,
순수와 열정 가득했던 ‘386세대’
386세대는 산업화세대와 정보화 세대 사이에 끼어 있는 세대다. 386세대는 ‘1990년대 30대, 80년대 학번, 60년대 출신 사람들’을 가리킨다.
산업화세대가 눈부신 경제성장은 이룩했지만 한 가지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있었다. 바로 독재타도와 민주화이다. 386세대는 독재에 저항하고 민주화를 실현시킨 또 다른 영웅들이다. 386세대들의 치열한 투쟁 덕분에 우리나라에 개인의 의사가 존중되고, 사회가 다수의 의견에 의해 움직이는 민주화가 정착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피말리는 투쟁과정에서 386세대는 개인보다 조직을 우선으로 여기게 됐다.
386세대는 정보화세대와 마찰이 가장 많은 세대이기도 하다. 정보화세대들은 386세대들을 가리켜 ‘기득권세대’라고 지칭한다. 꼰대, 개저씨(개념 없는 아저씨의 준말)라는 꼬리표를 붙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386세대들이 자주 쓰는 “내가 왕년에 말이야”, “요즘 어린것들은”, “내가 해봐서 아는데”, “나 때는 말이지” 등의 대화법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보화세대들은 386세대들이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많은 특혜를 받은 세대라고 폄하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같은 생각은 386세대를 잘 모르기 때문에 생긴 편견이다. 386세대들이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이 지금보다는 쉬웠을 지 몰라도 당시 대다수 사람들이 대학 문 앞에도 가보지 못했다. 60년대생들의 대학진학률은 20~30%에 불과했다, 어렵게 대학에 입학해도 낭만이라고는 없었다. 민주화운동 하느라 개인의 성공을 위해 공부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민주화운동에 참여하느라 학사경고를 받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 50명이 정원인 학과에서 단 12명만 졸업하기도 했다. 386세대는 결코 이기적이거나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린 세대가 아니다. 386세대들은 불의에 저항할 줄 알고, 순수와 열정이 가득했던 멋쟁이들이다.
자의식, 인권감수성 짙은 ‘정보화세대’
그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다
정보화세대는 지금 20~30대를 가리킨다. 그들을 ‘미생세대’라고 부르는데 청년실업과 비정규직 문제를 다룬 웹툰과 드라마 ‘미생’이 전 국민적인 반향을 일으키면서 이름 붙게 되었다. 미생이 청년들에게 공감을 받았던 이유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가장 솔직하게 그려냈기 때문이다. 기성세대들이 미생세대를 가리켜 ‘자기만 아는 철부지’라고 하는데 이 또한 틀린 말이다. 미생세대는 역사상 가장 많이 배우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고학력 실업사태’를 온 몸으로 견디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생세대는 ‘단군 이래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왜냐하면 산업화세대나 386세대처럼 밥을 굶거나 대의를 위해 목숨을 걸만큼 사회적 사건이 없는 것은 맞지만 미생세대 모두가 풍요를 누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 그 어떤 세대보다 내일이 밝지 않아서 불안에 떨고 있는 세대임이 틀림없다. 미생세대만큼 기성세대들로부터 충고를 많이 듣고 사는 세대도 없다.
기성세대들의 눈에는 미생세대들이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있고, 연약해 보일지 몰라도 그들 나름대로의 고충과 아픔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미생세대들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그들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미생세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 “비전 있는 중소기업을 찾아가라”는 기성세대의 조언이 터무니없는 말로 들릴 수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비전 있는 중소기업은 신화(神話) 속에 나오는 존재를 찾는 것보다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만한 월급으로는 한 몸 건사하기조차 힘들기 때문이다. 신한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사회초년생(26~30세)의 절반이 3천만 원의 빚을 안고 있었다. 사회초년생 평균 월급이 195만원인데 그들이 빚을 갚고 저축하는 금액이 평균 26만원에 불과했다.
경제적 어려움 외에도 정보화세대는 기성세대가 이해하지 못할 특징을 가지고 있다. 권위주의, 수직적 위계, 가부장적 문화에서 자란 이전 세대와 달리 정보화세대는 탈권위적인 환경에서 성장했다. 학교에서도 체벌이나 폭언, 폭력을 경험한 적이 거의 없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아서 높은 자의식을 가지고 있다. 자의식, 인권감수성, 개인주의적 성향이 기성세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짙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정보화세대는 비합리적인 조직이나 집단의 구성원이 되는 일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아무리 월급을 많이 줘도 밥 먹듯이 야근하고. 휴일도 없는 직장이라면 가지 않으려 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견디지 않으려 한다. 스마트폰을 보면서 혼자 밥을 먹는 게 편안하고, 낯선 환경이나 사람과 관계를 회피하는 것도 정보화세대의 특징이다. 기성세대와 전혀 다른 정보화세대의 행동과 사고방식 때문에 그들을 연약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결코 연약하지 않다. 그 어떤 세대보다 잠재력이 있고, 능력도 뛰어나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세대 간 갈등 벗어나는 지름길 안내하기
첨예하게 대립하고 갈등하고 있는 우리 사회를 치유하고 회복하는 역할은 오직 교회만이 할 수 있다. 모든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해주는 공동체는 지구상에서 교회 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회를 화합시키고 통합시키기 위한 교회의 역할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세대가 만나는 공간을 제공하고, 또 다른 하나는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먼저 세대가 만나서 연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어야 한다. 서로 다른 세대가 일단 만나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극도로 대립하던 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줘야 한다. 교회만큼 다양한 세대가 한꺼번에 모이는 곳도 없고, 교회만큼 대화와 자유로운 공동체가 없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또한 교회가 세대 간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수용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르쳐야 한다. 세대 간 갈등에서 벗어나는 첫 걸음은 서로 다른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 교회가 세대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수용하고, 용서하는 교육에 적극 나서야 한다. 온누리교회 간판 양육 프로그램인 일대일 제자양육을 이용해서 세대 간 갈등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성인공동체가 대학청년부를 양육하면서 인생의 멘토가 되어주면 신앙뿐만 아니라 삶의 노하우도 전수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대가 화합되고 통합될 수 있다. 교회는 노력해서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안내해야 한다.
작성자 김영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