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미션 사역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
서동욱 목사
온누리미션은 13년이라는 세월동안 여러 단계의 성장을 했다. 이제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출신나라와 종족의 선교사로 훈련시켜 파송하는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이것을 이룬 힘은 첫째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다음은 수많은 온누리교회 성도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다.
1993년 노방전도 나간 온누리 몇몇 성도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기도모임을 만들어 중보로 돕기 시작했고, 또한 긍휼사역도 병행하였다. 더 나아가 일하는 공장과 집을 직접 심방하며 그들의 친구가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기 시작했다. 이것이 군포쉘터 모임이 되었고, 1996년 온누리미션이 되었다.
지금까지 봉사의 손길은 계속되고 있다. 매주일 약 50여명의 성도들은 서빙고, 안산, 군포에서 주일예배 등 각종모임에 섬기는 것을 비롯하여,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명절 행사를 겸한 전도집회와 매년 5월 온누리미션-대청연합 체육대회에서 때마다 많은 성도들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고 외국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주었다. 이것은 온누리미션의 힘이요, 타지에서 외롭게 지내는 외국인 형제자매들에게 큰 사랑과 감동이다.
올해 10월 말경 안산에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온누리 미션센터’가 드디어 완공된다. 그곳은 하나님의 꿈이 이루어질 곳이다. 세계 열방이 모여 예배하며,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쉼을 얻고, 치유를 받고, 사랑을 나누고, 말씀과 기도로 예수의 제자로 세워지게 될 것이다. 또 모국으로 돌아갈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선교사 훈련을 시키게 될 것이다. 이 하나님의 비전을 생산할 꿈의 공장은 여러 분야에서 많은 자원 봉사의 손길들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봉사자의 자격은 어떠하여야 하는가?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기 원하시면 된다. 그것이 처음이요 마지막이다. 둘째, 외국인들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고 동등한 관심을 보일 수 있으면 된다. 우리 형제들은 동정할 사람이 아니라 친구가 필요하다. 셋째, 작은 은사일지라도 하나님이 주신 것을 겸손히 사용할 마음이 계시면 된다. 열방이 모인 이곳에 다양한 성도들이 함께 동참할 때 우리는 천국의 소망과 꿈을 보게 될 것이다. 많은 성도들이 외국어 능력이 없음으로 머뭇거리고 계신 줄 안다. 그러나 염려 놓으셔도 된다. 왜냐하면 각 나라마다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들이 있으며, 때로는 말이 안 통하는 소통하는 성령의 교통하심과 예수 사랑의 위대함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섬기실 분을 모집하고 있다. 이미용 기술, 의료진료, 노동 및 법률상담, TEE/일대일 양육, 한글학교, 디자인, 통역, 컴퓨터 교육,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와 음악 교육 등과 각종 기술 교육 등의 전문 분야에서 필요하다. 뿐 만 아니라 중보기도, 청소, 간식 제공, 엄마의 손길, 안내, 테이블 세팅, 미션센터1층 카페 매니저, 정기적 물질 후원, 서빙, 셀터 음식 및 물품 쇼핑, 단순 참가 등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분야가 봉사 분야가 될 수 있다. 사랑하는 온누리교회 성도 여러분,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하나님의 꿈에 참여할 수 있는 적기입니다. 그저 오십시오. 우리는 함께 할 ‘친구’를 원합니다.
자원봉사 문의 : 정성재 간사 790-6052, 016-851-8541, om21century@yahoo.co.kr
“그 땅을 변화시키는 통로되길”
(이휘숙집사)
2000년 초부터 러시아어예배를 섬기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러시아예배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는 마음의 지경을 넓혀 주셨고 더 많은 나라들을 돌아보게 하셨다. 그래서 지금까지 5년 반 동안 온누리미션 예배에서 주일간식을 담당하게 되었다. 건강하지 못한 몸과 바쁜 시간 때문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나의 섬김을 통해 외국인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가능하면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것을 고르고 좀 더 대접받는 느낌을 받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깨끗하게 접시가 비어지고 외국인 형제자매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면 내 마음도 행복해진다. 모두 다 내 자식처럼 느껴진다.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을 다해 그들을 섬기기를 원한다. 지금은 이방인이지만 그들이 자국에 돌아갔을 때 여기서 보고 배운 사랑을 실천해 내 그 땅을 변화시키는 통로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