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화상 환자 수술 위해 방한
오늘 서빙고·양재 2부 인사 후 수술기도·자원봉사·후원자 등 절실온누리교회 후원으로 성형수술을 받기 위해 중국 단동과 연길에서 온 중화상 환자 4명이 오는 27일 서빙고 2부 예배(오전 9시)와 양재 2부 예배(오전 11시 30분)에서 성도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환자들은 예배에서 인사를 드린 후 이재화 성형외과로 이동해 오후 1시부터 수술을 받는다.오늘 인사하는 중화상환자들은 의료선교팀과 단동 온누리교회, 연길복지병원이 연계해 한국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초청받았다. 단동에서는 어린이 환자 3명과 간호사 겸 통역 1명, 종교국 직원 1명이 지난 23일(수) 왔고 연길에서는 환자 1명과 보호자 1명이 지난 24일(수) 왔다. 도착한 즉시 이재화 성형외과에서 필요한 검사를 마친 이들은 오늘부터 한 달간 수술과 치료를 받는다.온누리교회 의료선교팀은 작년 10월 심양에서 장아이삥과 꿍샤우창을 초청해 수술을 해 줬고 이는 중국 일간지 시대상보 등 현지 언론에도 실려 화제가 되었다. 중화상 환자들을 위해 단동 온누리교회 성도들이 헌금으로 항공료를 지원하고, 온누리교회 양재 숙소동에서 숙소를 제공하며 온누리 의료선교팀이 수술을 맡는다. 그러나 이 외에도 이들을 돕는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하다. 이재화 집사는 “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하거나 한국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는 부분은 부족합니다”라며 이들을 사랑으로 섬길 자원봉사자로 온누리 성도들이 지원해주길 부탁했다.온누리교회 의료선교팀은 중화상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자와 물질로 섬길 후원자를 모집한다.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2-431-086813 (예금주: 백은순)<화상환자> ·관뚱(남, 10): 2001년 봄 불장난을 하다 옷에 불이 붙어 화상을 입었다. 화상부위 때문에 다리를 굽힐 수 없다. ·인쟈쉐(여. 15): 2살 때 뜨거운 기름에 화상을 당했다. 안면 절반에 화상을 입어 우측 눈이 보기 흉해 심한 마음의 상처가 있다.·짱얜(여. 14): 4살 때 죽 냄비에 머리부터 등 부분까지 화상을 입었다. 장애 2급 대상이다.·국운도(남. 22): 전기감전 화상으로 배에서 소장과 대장이 다 노출되어 나오는 등 위중한 전신화상을 입어 연변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다. 자신의 생을 비관하여 자살까지 생각한 적이 있다. 연길복지병원의 도움과 소개로 얼굴부위 성형수술을 위해 왔다./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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