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
사역

'호스피스 1% 운동' 펼칠 것

온누리 성도 1% 봉사자 섬김 목표신태용 팀장(온누리호스피스)온누리호스피스 봉사자 교육이 일 년에 두 번씩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10주간의 교육을 받고 실제로 활동하는 사람은 1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주 적은 숫자입니다. 올해부터 삼성병원에서는 기독교인 환우가 호스피스를 원하면 온누리교회에서 돌봐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가 많이 필요합니다. 사랑의교회는 300여 명, 순복음 교회에는 400여 명의 호스피스가 활동하고 있고, 현재 호스피스병동을 짓고 있거나 추진중입니다. 온누리교회에서도 호스피스병동이 앞으로 생길거라고 믿습니다. 온누리교회 전체 성도수가 4만 명을 넘는데 그에 비해서 호스피스 숫자는 너무 적습니다. 앞으로 저희는 온누리교회 ‘호스피스 1%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교회에서 주차 봉사를 하거나 합창단을 하게 되면 그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역하고 있는 것이 알려집니다. 하지만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 호스피스의 기본 자세입니다. 비록 사람들에게 생색은 안나고 힘든 일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바로 호스피스입니다. 정말 필요한 이 사역에 많은 성도들이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집사님의 섬김이 큰 힘입니다” 할렐루야! 화요일 이른 아침입니다. 모두 아직 잠들어 있어서 조용하고 평안한 시간입니다.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믿음 3실은 다시 생기가 넘치고 기쁜 목소리로 하루를 시작하는 움직임이 시작됩니다. 사람에게 새 아침은 소중한 의미가 있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그 하루를 누리는 건 아닌 듯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하루를 누리고 있는 우리 환우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옆에서 함께 웃고 떠들며 식사를 하고 교제하던 분들이 천국으로 향할 때 초연하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우리들에게는 많은 생각과 감정이 순간적으로 교체합니다. 집사님도 아시겠지만 이곳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시려는 주님의 계획하심과 그 영혼을 빼앗아 멸망시키려는 사단의 술수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하나님도 사단도 이런 계획에 대한 실행을 사랑을 통해 하시기 때문에 내가 가룟유다가 될 수 있다는 영적 자각이 늘 필요합니다. 제가 늘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살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 환우들을 섬기는 봉사자님들의 영육의 돌봄이 매우 소중하다는 것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 의지하고 있는지 꼭 기억해 주세요. 제가 이곳에서 느끼고 배우는 것은 한없이 깊고 소중합니다. 집사님과 같은 분들의 친근한 섬김이 우리 환우들의 지친 육체와 심령을 살포시 다독여 주니까요. 그 안에서 느끼는 위로와 평안함 모두 주님의 인도하심이라 믿습니다. 힘든 가운데에서도 늘 웃으시며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늘 강한 위로와 능력으로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집사님 파이팅!새날에 감격하고 있는 먹보 삼갈 엄마 장정연 올림 * 장정연 환우는 지난 22일 소천했습니다. ▲ 장정연 환우는 3년 전 병상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해 아들 삼갈이를 낳았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