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Smile Again” 할래요
맞춤전도집회 요청자 기도회 현장 인터뷰
내일(27)부터 열리는 대학·청년을 위한 맞춤전도집회 ‘Smile Again’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 간절한 기도와 헌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과 24일에는 맞춤전도집회 요청자기도회가 두 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구원구원(9191) 캠페인’도 펼쳐지고 있다. 오전과 오후 9시에 1분간 전 공동체가 중보기도를 하는 캠페인이다.1차 요청자 기도회에서 김승수 목사는 “하나님의 기적이 이번 맞춤전도집회 가운데 일어날 것을 믿는다”며 “여러분이 긍휼한 마음을 품고 있는 바로 그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놀라운 뜻과 계획하심은 시작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필요가 있는 곳에 기적이 일어난다는 믿음을 품고 친구와 동료, 가족의 구원을 위해 기도할 것을 결단한 요청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친구 마음 속에 하나님이 심어지기를…”

한지현(22) 인천교대 3학년
초청한 친구가 이번 전도집회에 와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기를 소망합니다. 대학에 입학하면서 만난 친구인데 하나님께서는 1학년 때부터 이 친구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1년반 동안 기도를 해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솔직히 작년에 포기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당시에 바이블 아카데미 CDC 과정을 듣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만난 조장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해산의 고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니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었지요. 저희 어머니도 외할머니를 전도하기까지 20년 동안 기도를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이야기들을 들으니 포기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2년째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듣고 계실 거라는 믿음을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찬양집회를 간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울면서 5분 넘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만 해도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저 혼자 소외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사람들이 왜 울면서 기도하는지 알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하자 하나님께서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기독교 중창단에 들어가게 하셨고, 얼마 후 방언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처럼 친구도 이번 전도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나와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소망합니다.
“삶의 목적을 알려주고 싶어요”

김동준(27)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4
두 명의 친구와 세 명의 후배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두 친구는 제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부터 친했던 친구들입니다. 2004년에 온누리교회 대학부에 오면서 저는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습니다. 당시는 휴학을 하고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다시 준비하려던 시기였습니다. 힘든 시기였던 만큼 하나님을 붙들기 시작했고,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계기로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성령 세례를 받으면서 친구들과는 다른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술자리가 있어도 친구들은 이제 저를 부를 생각도 안합니다. 주말에는 하루 종일 교회에 있고 주중에도 어노인팅집회나 바이블아카데미에 가니까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이 별로 없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친구들과 점점 말은 안 통하고, 공유할 이야기도 적어지더라고요. 삶의 목적이 다르고, 친구들과 점점 멀어지는 게 너무 안타까워서 친구들을 전도하려고 합니다. 이번 전도집회에 초청한 후배들은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새내기 후배들입니다. 그들이 세상적인 즐거움에 빠진 상태로 대학생활에 익숙해지기 전에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끌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제가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를 걱정했었는데, 기도를 하면서 일단 초청하는 말만 꺼내면 하나님께서 다 해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저와 똑같은 미래 봤으면…”

한희정(30)프리랜서
모태신앙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싶은 마음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계속 기도를 했지만 마음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저는 내적치유 세미나를 다니며 문을 두드리고, 이곳저곳에서 상담을 받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상처가 많아서 예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던 중 온누리교회에 내적치유 예배와 코이노니아 모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 상담도 하고 기도를 했기 때문에 크게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런데 손기철 장로님을 만나서 상담을 하고 기도를 받으면서 뚫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된 것이지요. 말씀 가운데 은혜를 받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주님의 섭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4년 전의 일입니다. 두 명의 친구를 전도집회에 초정했는데 그 친구들도 저와 똑같은 미래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함께 피아노를 전공한 친구들입니다. 친구들에게 소망이 있고 미래가 있는 이 생활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서 사는지 무엇이 목적이고,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발견해서 친구들의 삶이 달라지기를 바랍니다.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