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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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프로테스탄트 운동의 주역 ‘창조과학’

과학의 날 특별 기고

 

이 경 호인하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교수한국창조과학회 이사 

21세기 프로테스탄트 운동의 주역 ‘창조과학’

 

나의 연구과 창조주 하나님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이원론적인 삶을 살던 내게 가치관을 바꾼 하나의 사건이 일어났다. 1993년 한국창조과학회에서 ‘노아방주에 대한 안전성평가’라는 프로젝트에 연구원으로 참여하게 된 것. 이 연구는 국제공인 능력을 갖춘 연구소를 통해 현대 조선공학적 관점(선박의 구조적 안전성, 복원 안전성, 내항 성능)에서 노아 방주에 대해 연구하고, 실제 모델을 만들어 실험한 세계 최초의 연구로서 그 결과가 언론뿐 아니라 세계 국제 학술대회에 발표 된 놀라운 연구였다.

이러한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창조는 사실(Fact)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과학기술이라는 도구를 통해 이미 이루어 놓으신 창조의 증거를 찾고, 창조주 하나님 안에서 가치관과 정체성이 회복되는 변화를 원한다. 더 나아가 세상의 패러다임(Paradigm)을 창조적 관점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꿈꾸고 있다. 세상의 패러다임은 진화론이라는 견고한 안경을 씌워 우리를 하나님과 분리시키고 있다.

나는 '프로테스탄트(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 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중세 종교개혁을 통해 이 세상의 많은 패러다임을 바꾼 신실한 크리스천들이 바로 그들이다. 천동설이 지배해 오던 시대에 지동설을 주장해 우주에 대한 관점을 바꾼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 등은 불변의 진리로 알고 있던 과거의 패러다임을 뒤바꾼 과학자들이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세상을 바꾼다. 창조과학이 정체성 회복의 도구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진화론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창조, 그 이후 이 세상을 덮고 있는 진화론의 견고한 성을 누가 바꿀 것인가? 21세기 젊은 프로테스탄트 운동의 주역은 누가 되어야 하는가?

 세상에는 운동에너지(E=1/2mv2)와 위치에너지(E=mgh)가 있다. 두 에너지 모두 질량(m)에 비례하지만, 운동에너지는 움직이는 속도(v)의 제곱에 비례한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화려한 움직임이 있는 운동에너지를 좋아한다. 위치에너지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이 너무나 정적이다. 물체가 어느 위치에 있는가 (높이, h)에 따라 에너지가 결정된다. 그래서 위치에너지는 영어로 포텐셜(Potential, 잠재적인) 에너지라고 말한다. 그러나 물체가 어느 위치에 올라가느냐에 따라 엄청난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나는 이런 위치에너지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그렇게 튀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쓰시고자 할 때 ‘정확한 위치에 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창조과학은 화려한 운동에너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우리의정체성이 회복되고, 이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쓰시기에 합당한 거룩한 충격(Holy Impact)을 주는 에너지가 아닌가 싶다.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는 과학기술의 최 일선에 서 있다는 것 때문에 늘 가슴이 뛴다.  또한 하나님의 나라의 무한 가능성을 가진 젊은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 때문에 늘 설렌다. 과학의 날을 맞아 너무나 과학적으로 설계된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세계의 발견과 우리 젊은이들의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 회복을 기대해 본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