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특집] 하나님은 먼저 일하고 계셨다
갈렙청년부-대만
하나님은 먼저 일하고 계셨다
“이번 대만 아웃리치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실까?”
지난 8월 3일(월) 대만 타이베이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일주일 뒤에 내가 어떤 마음으로 이곳을 떠나게 될지 알지 못했다. 우리가 준비한 사역을 잘 감당하고,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복음을 전하고, 현지 교회를 잘 섬기는 것이 이번 아웃리치의 목표였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 마음에 남은 질문이 달라져 있었다.
“우리가 대만에서 무엇을 했는가?”에서 “하나님은 대만에서 무엇을 하고 계셨는가?”로 바뀌었다.
이번 아웃리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하나님은 이미 대만에서 일하고 계셨고, 우리는 그 일하심에 초대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대만 방문이 처음인 상황에서 현지의 문화와 교회의 상황을 충분히 알기 어려웠다. 우리가 준비한 사역을 어디에서, 누구와, 어떻게 나눠야 할지도 고민이었다. 그때 이미 오래전부터 중화권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온 CGN 중문대와의 협력이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었다. 그 덕분에 현지 교회와 사역 현장을 만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그곳에서 필요한 일들을 함께 섬길 수 있었다.
우리는 CGN 중문대와 함께 현지 교회와 예배하고, 아이들을 만나고, 어르신들을 섬겼다. 교회 공간을 정리하고 페인트칠하는 일도 함께했다. 현지 선교사님들과 교제하면서 대만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하는 이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하나님이 이미 대만에 만들어 놓으신 관계와 사역의 자리로 우리를 연결해 주셨다.
CGN 중문대가 제작한 어린이 콘텐츠 ‘바이블 가든’을 활용한 취약계층 어린이 캠프, 복음을 듣지 못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 교회 외벽에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 그리기 사역 등을 하면서 ‘우리의 손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이곳에 남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드렸다.
CGN 중문대를 방문해서 대만에서 미디어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하는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중화권의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CGN 중문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대만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러 온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이미 이 땅에서 일하고 계셨고, 우리는 그 사역에 잠시 동참한 것이었다.
우리는 한국으로 가지만, 하나님은 이곳에 계신다. 우리가 만난 아이들의 삶에도, 함께 예배했던 교회에도, 만났던 선교사님들과 교회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계속 일하실 것이다. 그래서 이번 아웃리치의 결과를 우리가 만난 사람의 숫자나 진행한 프로그램의 성과로 나타내는 것보다, 하나님이 이미 일하고 계셨던 자리에 우리가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큰 은혜임을 고백한다.
이번 아웃리치에서 만난 모든 분과 현지 사역과 연결해 준 CGN 중문대, 함께 예배하고 섬길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준 현지 교회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대만에서 일하고 계셨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고, 그 현장을 직접 보며 하나님 의 마음을 조금이나 마 배울 수 있었다. CGN 중문대와 현지 교회를 통해 대만에서 계속해서 복음이 전해지고, 다음 세대가 세워지며, 하나님의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 최인헌 형제(갈렙청년부)
지난 8월 3일(월) 대만 타이베이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일주일 뒤에 내가 어떤 마음으로 이곳을 떠나게 될지 알지 못했다. 우리가 준비한 사역을 잘 감당하고,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복음을 전하고, 현지 교회를 잘 섬기는 것이 이번 아웃리치의 목표였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 마음에 남은 질문이 달라져 있었다.
“우리가 대만에서 무엇을 했는가?”에서 “하나님은 대만에서 무엇을 하고 계셨는가?”로 바뀌었다.
이번 아웃리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하나님은 이미 대만에서 일하고 계셨고, 우리는 그 일하심에 초대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대만 방문이 처음인 상황에서 현지의 문화와 교회의 상황을 충분히 알기 어려웠다. 우리가 준비한 사역을 어디에서, 누구와, 어떻게 나눠야 할지도 고민이었다. 그때 이미 오래전부터 중화권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온 CGN 중문대와의 협력이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었다. 그 덕분에 현지 교회와 사역 현장을 만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그곳에서 필요한 일들을 함께 섬길 수 있었다.
우리는 CGN 중문대와 함께 현지 교회와 예배하고, 아이들을 만나고, 어르신들을 섬겼다. 교회 공간을 정리하고 페인트칠하는 일도 함께했다. 현지 선교사님들과 교제하면서 대만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하는 이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하나님이 이미 대만에 만들어 놓으신 관계와 사역의 자리로 우리를 연결해 주셨다.
CGN 중문대가 제작한 어린이 콘텐츠 ‘바이블 가든’을 활용한 취약계층 어린이 캠프, 복음을 듣지 못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 교회 외벽에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벽화 그리기 사역 등을 하면서 ‘우리의 손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이곳에 남게 해주세요’라고 기도드렸다.
CGN 중문대를 방문해서 대만에서 미디어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역하는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중화권의 복음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CGN 중문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대만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러 온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이미 이 땅에서 일하고 계셨고, 우리는 그 사역에 잠시 동참한 것이었다.
우리는 한국으로 가지만, 하나님은 이곳에 계신다. 우리가 만난 아이들의 삶에도, 함께 예배했던 교회에도, 만났던 선교사님들과 교회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계속 일하실 것이다. 그래서 이번 아웃리치의 결과를 우리가 만난 사람의 숫자나 진행한 프로그램의 성과로 나타내는 것보다, 하나님이 이미 일하고 계셨던 자리에 우리가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 큰 은혜임을 고백한다.
이번 아웃리치에서 만난 모든 분과 현지 사역과 연결해 준 CGN 중문대, 함께 예배하고 섬길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준 현지 교회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대만에서 일하고 계셨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고, 그 현장을 직접 보며 하나님 의 마음을 조금이나 마 배울 수 있었다. CGN 중문대와 현지 교회를 통해 대만에서 계속해서 복음이 전해지고, 다음 세대가 세워지며, 하나님의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기를 기도한다.
/ 최인헌 형제(갈렙청년부)
작성자 박지혜 기자 wisdom7@onnuri.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