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특집]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는
남양주온누리교회 B공동체 - 남양주M센터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는
온누리교회에서의 첫 번째 아웃리치였다. 조금은 낯설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것이 처음인데 도움이 되어야 할 텐데’라는 염려도 있었다. 또 한편으로는 처음 경험하는 사역에 대한 설렘도 있었다. 다행히 일대일제자양육을 해주셨던 김유옥 권사님 부부가 함께하셔서 더욱 반가웠다. 사람이 모든 일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것을 맡기기로 했다. 내가 잘하려는 마음과 사역에 대한 인정, 그리고 욕심을 내려놓고 이주민들과 함께하는 모든 상황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함께하기를 소망했다. 모든 사역에 집중하며 하나님과 대화하듯 묻고,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마음으로 사역에 임했다.
사전에 세 차례 기도모임을 갖고, 1박 2일 동안 진행될 남양주M센터 아웃리치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마치는 모습을 보면서 ‘이래서 온누리교회가 기도로 선교하는 교회로 불리는구나’ 생각했다.
‘Welcome 찬양’으로 이주민 성도님들을 맞이하며 예배를 시작했다. 내 마음에도 감사와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데, 이 모습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실지 생각했더니 마음이 울컥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을 살아온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른다. 언어도 통하지 않고 정서도 달랐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들처럼 친숙하게 느껴졌다. 어느새 우리는 5개 국어로 예배드리며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예배를 드리고 나서는 부서별로 흩어져 각자의 사역을 시작했다. 온 힘을 다해 사역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보다 나의 의가 앞섰던 지난날의 사역이 떠올라 회개기도를 드렸다. 푸르른 잔디에서 축구하는 이주민 성도님들, 주방에서 맛있게 음식을 준비하시는 권사님과 집사님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준비한 대로 되지 않는 순간에도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게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나는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어놓은 것 같은 마음이 들어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캠프파이어였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마음으로, 하나님의 언어로 모든 것이 통했다. 갓난아기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그렇게 밤을 보내고 아침에 큐티와 나눔을 했다. 마지막 예배를 드리는 순간에도 큰 감동이 밀려왔다. ‘언제 또 이렇게 5개 국어로 예배드리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서로의 눈빛에서 하나님의 얼굴이 보이는 듯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바닷가에서 점심과 간식까지 챙겨드리고 버스에 올랐다. 오고 가는 시간이 꽤 길었지만, 임춘웅 집사님의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서로의 간증을 나누며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을 이어가다 보니 어느새 온누리교회에 도착했다.
이번 아웃리치를 다녀오고 나서 딸과 함께 남양주M센터 인도 예배에 참석했다. 또 한 번 큰 감격으로 예배드리면서 이번 아웃리치가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일상이 되기를 기도했다. 다음 아웃리치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해야겠다고 결단했다.
사실 나는 25년 동안 알코올중독자로 살아왔다. 하나님 은혜로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을 감사드린다. 인생의 반 이상을 세상적으로 방탕하게 살아가며 많은 죄를 지었기에 이제 남은 인생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고 싶다. <신명기> 6장 5절 말씀과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모든 사역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여호와 닛시,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스스로 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김규양 집사(남양주B공동체)
사전에 세 차례 기도모임을 갖고, 1박 2일 동안 진행될 남양주M센터 아웃리치를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기도로 시작해 기도로 마치는 모습을 보면서 ‘이래서 온누리교회가 기도로 선교하는 교회로 불리는구나’ 생각했다.
‘Welcome 찬양’으로 이주민 성도님들을 맞이하며 예배를 시작했다. 내 마음에도 감사와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데, 이 모습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얼마나 기뻐하실지 생각했더니 마음이 울컥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을 살아온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 모른다. 언어도 통하지 않고 정서도 달랐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들처럼 친숙하게 느껴졌다. 어느새 우리는 5개 국어로 예배드리며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예배를 드리고 나서는 부서별로 흩어져 각자의 사역을 시작했다. 온 힘을 다해 사역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보다 나의 의가 앞섰던 지난날의 사역이 떠올라 회개기도를 드렸다. 푸르른 잔디에서 축구하는 이주민 성도님들, 주방에서 맛있게 음식을 준비하시는 권사님과 집사님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준비한 대로 되지 않는 순간에도 누구 하나 불평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겁게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나는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어놓은 것 같은 마음이 들어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했다.
하이라이트는 캠프파이어였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마음으로, 하나님의 언어로 모든 것이 통했다. 갓난아기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 그렇게 밤을 보내고 아침에 큐티와 나눔을 했다. 마지막 예배를 드리는 순간에도 큰 감동이 밀려왔다. ‘언제 또 이렇게 5개 국어로 예배드리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서로의 눈빛에서 하나님의 얼굴이 보이는 듯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바닷가에서 점심과 간식까지 챙겨드리고 버스에 올랐다. 오고 가는 시간이 꽤 길었지만, 임춘웅 집사님의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서로의 간증을 나누며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을 이어가다 보니 어느새 온누리교회에 도착했다.
이번 아웃리치를 다녀오고 나서 딸과 함께 남양주M센터 인도 예배에 참석했다. 또 한 번 큰 감격으로 예배드리면서 이번 아웃리치가 한 번의 경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일상이 되기를 기도했다. 다음 아웃리치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해야겠다고 결단했다.
사실 나는 25년 동안 알코올중독자로 살아왔다. 하나님 은혜로 지금 이 자리에 있음을 감사드린다. 인생의 반 이상을 세상적으로 방탕하게 살아가며 많은 죄를 지었기에 이제 남은 인생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고 싶다. <신명기> 6장 5절 말씀과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모든 사역에 함께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여호와 닛시,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스스로 계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김규양 집사(남양주B공동체)
작성자 박지혜 기자 wisdom7@onnuri.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