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대청

크리스천 가정 세우기 프로젝트 ‘iWe 4기’

50% 커플매칭, 여섯 커플 탄생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에 현재 출석인원은 8천여 명이다. 이중 아직 가정을 꾸리지 못한 청년들이 90%이상이나 된다.
이렇게 90%되는 싱글 청년들을 위해 대청 멘토들이 준비한 크리스천 청년들을 위한 커플매칭사역 ‘iWe 4기’가 지난 11월 30일 은혜 가운데 마쳤다.

‘iWe’ 정의 및 배경

i‘나(I)’를 ‘우리(We)’로 바꾸고, ‘I will walk with you(둘이서 함께 인생의 길을 걸어간다)’의 뜻이 함축되어 있는 iWe 사역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하나님의 가정을 함께 세워갈 배우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역으로, 대학청년부를 섬기는 멘토들이 결혼 적령기의 형제와 자매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가정을 세우도록 돕기 위해 정성껏 기도하며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iWe는 4주 동안 강의와 다양한 activity, 교제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결혼 상대 후보자들을 각각 만나 볼 수 있는 ‘iWe투게더’와 지원서와 개인 면담을 통해 후보자를 소개 하는 소개팅 형식인 ‘iWe팅’이 있다.

‘iWe투게더’

지난 11월 9~10일 평택 그릿시내 수련원에서 열린 ‘iWe투게더’ 1주차에는 총 12커플(24명)이 참석했다. 먼저 랜덤으로 정해진 커플끼리 서울에서 만나 평택 그릿시내 수련원으로 함께 왔다. 도착 후 파트너와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자기소개시간에는 이번 iWe 4기에 모인 24명의 형제, 자매가 각자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보물찾기시간에 보물을 찾은 청년에게 서울에 도착 후 자신이 마음에 드는 상대와 데이트할 수 있는 데이트권을, 댄스시간에는 각자 상대와 함께 포크댄스를 추며 친해지는 시간 등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함께 아침식사 및 큐티를 하며 각자 프로그램을 통해 받았던 은혜를 나눴다. 특히 이날 퍼실리테이션(그룹토의시간)시간에는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해 직접 발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각자의 취향과 성격, 가치관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가졌다.
1주차를 마친 후, 2주차가 시작되기 전에는 한 주에 두 번씩 3주 동안 이번 사역에 참여한 모든 형제, 자매들이 6번의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주중 데이트가 진행됐다.
3주 동안 랜덤으로 참석한 모든 청년에게 데이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후, 2주차가 시작되는 11월 30일, 시티파크 연회장에서 남녀별로 2시간 동안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준 목사(대청연합본부장)가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한 핵심을 전하는 결혼특강을 했다. 특히 이 목사는 올바른 크리스천 결혼관에 대해 강조하며, “크리스천 모두가 하나님께 포커스를 맞추고 함께 하나님의 사명을 이뤄갈 배필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특강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최종 선택 전에 마지막 발언을 하고, 최종 결정 시간에 각자가 마음에 두었던 상대방을 선택하며 iWe 4기가 마무리 되었다.

‘iWe 4기’, 50% 매칭

이렇게 대청 멘토들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기도와 물질로 많은 후원을 하며 진행되었던 ‘iWe 4기’에서는 50%의 커플(열 두 커플 중 여섯 커플)이 매칭 되는 놀라운 결실이 맺혀졌다. 이렇게 매번 기도로 준비하며 조금씩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iWe 사역은 대청 멘토들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참가자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철저하게 준비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참여한 청년들 모두가 수료 후에도 거룩한 크리스천 가정을 함께 이뤄갈 결혼상대를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iWe투게더에서 매칭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iWe팅(소개팅) 사역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역 후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커플들, 이성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이 변화되어 이성간의 관계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형제, 자매들의 은혜로운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거룩한 가정을 세워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기를 기대하고 있다.
/ 오은지 기자 oej@onnuri.org

작성자  오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