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대청

대청, 지난 14일 서울여대에서 전도집회

 

하나님의 짝사랑 알게 됐어요

 

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어느덧 맑게 갠 지난 14일. 서울여대 대강당에서는 다니엘공동체를 비롯한 대학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12일부터 시작된 축제 때문에 서울여대 곳곳에서는 경쾌한 음악, 사람들의 웃음소리, 밝은 표정들이 묻어나왔다. 서울여대 기독동아리와 대학부는 이 축제를 찾아온 학생들을 위한 전도축제를 마련했다.오후 4시30분. 시작 시간이 조금 지나자 학생들이 하나 둘씩 대강당으로 들어왔다. 대학부는 이들을 위해 과자, 음료수, 바나나, 사탕 등을 넣어 정성스럽게 만든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대강당을 찾은 학생들은 이광재 전도사에게 박수를 치는가 싶더니 ‘Over the rainbow', 'You are so beautiful' 등의 연주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다. CCM 가수 ‘마르지 않는 샘’은 ‘축복’, ‘야베스의 기도’ 등의 곡으로 참석자들을 축복했다.드라마 ‘천지창조’에 이어 허원희 목사가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사랑을 찾아...’라는 주제로 모인 학생들의 마음 문을 열기 시작했다.“힘이나 강제력을 사용해서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에는 자유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먼저 사랑한다 말씀하시고 여러분의 반응을 기다리고 계십니다.”이날 복음을 처음들은 50여 명의 학생 들이 웅성거렸다. 머뭇거리던 학생들은 선물꾸러미에 있던 결신카드를 찾아 ‘주님을 알고 싶습니다’에 20여 명의 학생들이 서명을 했다. 이들이 서명을 하는 동안 축제를 준비한 대학부는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쉬지 않았다. 이어 이날 참석한 학생들을 축복하며 전도축제는 막을 내렸다.많은 학생들이 참석하지 않았던 것, 전체적으로 진행이 매끄럽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캄캄한 구석에 모여 참석자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손길이 있었다. 학생들은 복음에 반응하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모든 것을 꿰뚫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날 결신한 학생들로부터 하나님의 축제는 다시 시작되었다. / 서철chol@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