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성인

장로칼럼 – 복음의 대행진 ‘CGN World’

 

김광동 장로

(Better World

CEO, 현 주홍콩총영

사관 대사)

 

홍콩 ‘ CGNWorld’는 ‘ NGO더멋진세상(Better World)’ 과‘ CGNTV’ 의 합성어다. 중화권 선교를 겨냥해서 두기관의 핵심사역인 사회선교와 미디어선교를 접목해서 세운 전략적 기관이다. 2015년 세워졌다.모든 기독교 단체들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빠르게 움직이는 중국의 변화에 발맞춰 반응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다. 다양한 종교단체와 NGO 단체들이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지난 10월 발표된 중국 정부의 변화된 종교법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추방되거나 구속되었다. 기존의 NGO기관들의 활동도 큰 제재를 받고 있다. 하지만 CGN World는 홍콩을통해 중국 본토에서의 합법적 지위를 활용한NGO 활동이 가능하다. 중국 본토에서의 선교가 막히고 있는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의미 있는 활동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믿는다. 중국에서의 선교와 복음운동이 크게위축됨에 따라 CGN World의 활동과 역할이더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금 홍콩의 신학교, 교회, 기독교 관련 단체들은 앞으로의 상황을 주시하며 변화에 발맞춰 반응하고 있다. 우선은 홍콩에서 더 많은중국인들을 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새로운 선교 및 교육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CGN World는 중국정부의 ‘ One Belt, OneRoad(New Silk Road)’ , ‘ 일대일로’ 전략에맞춰 무슬림 국가인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대평원을 따라 유럽까지 이르는 ‘ 복음의 대행진’ 이라는 비전을 품고, 그길을 따라 사역의 폭이 확장될 것을 바라고있다. 로마의 도로가 성장과 안정을 위해 큰몫을 감당하고, 그 뒤를 따라 전 유럽으로 복음이 확장 되었던 역사가 동일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GN World 설립 이후 다양한 일들을 진행하면서 홍콩에서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홍콩 NGO 관례상 처음 3년은 홍콩 내에서의 활동에 주력하며 신용을 쌓고 역량을 보여줘야한다. 섬김과 봉사의 영역을 확장하면서 중국내륙 및 실크로드로의 활동을 넓혀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홍콩 내에서의 활동은 주로 정부기관과 협력하여 급증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섬기는사역을 하고 있다. 홍콩 현지 교회와 함께 기금을 모아 쌀을 나누고, 필요한 부분들을 섬기면서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또한 문화센터를 열어서 성악을 통한 복음전파를 하고 있다. 성악반 회원들이 기부한 요금을 정부 병원에 기부하고 있다. 해외사역으로는 캄보디아 병원 설립에 동참해서 섬김의 장을 마련하였고, 현지인이 세운 병원과 협력사역을 준비중이다. 꾸준하게 섬김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홍콩은 선교적 거점지역으로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그 중요성을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손꼽히는 국제 자유도시, 경제와 무역 등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도시라는 명성을 자랑하고 있기에 다양한 이점이 있다. 궁극적으로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커버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하나님께서 한인 디아스포라들을 통해서 복음의 진보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가져오시리라 믿는다. 이러한 사역에 온누리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한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