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위한 특별한 선물, ‘The Gift' 전도집회
밴쿠버에서 온 편지(2005. 12. 16)
샬롬!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누리 교회 성도님들께 문안드립니다.
12월에 들어서자 밴쿠버는 알록달록 반짝이는 등을 달며 치장한 집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정작 창조주를 잊은 이 땅이 불을 밝히며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는 어떤 날일까? 저희들의 가슴에는 물음표가 떠오릅니다.
마약과 폭력, 매춘과 살인이 그치지 않는 다운타운의 히스팅스(Hastings)거리. 그 곳은 아름다운 밴쿠버의 영적인 피폐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곳입니다. 이것이 밴쿠버가 가진 두 얼굴입니다.
밴쿠버 온누리 비전교회의 이상준 목사님께서는 새벽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끼치지 않으면 도리어 영적으로 공격을 당하게 된다"고 외치시며 밴쿠버 땅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부르짖고 있습니다. 이런 새벽예배를 통해 성도들의 기도는 하루하루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밴쿠버 온누리 비전교회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21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3일간의 전도 집회 “The Gif”가 바로 그 특별한 선물입니다. 첫째날 여성을 위한 ‘Love’, 둘째날 청년들을 위한 ‘Passion’, 셋째날 성인을 위한 ‘Dream’이라는 주제입니다. 혼자서 힘겹게 유학생 자녀들을 키우는 어머니들과 타국의 거리를 방황하는 청년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을 보기위해 한국에서 오는 기러기 아빠들... 이번 전도집회의 초청카드에 성도들이 기도로 써내려간 이름입니다. 3일간의 전도집회를 마치고 24일에는 성도들이 다운타운으로 나가 유학생 청년들과 함께 ‘The Stream’ 예배를 함께 드립니다. 크리스마스인 25일을 위해서는 전교인이 함께할 크리스마스 잔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온누리 비전교회의 소망은 밴쿠버와 북미지역의 복음화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 모든 영혼들의 가슴에 심기어질 수 있도록 한국에 계신 성도님들의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밴쿠버=김자영 통신원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