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한글학교의 가을 더 풍성해져
지난 2일 50여명 개강예배

▲ 괌 한글학교인 꿈터가 지난 2일(토) 가을학기를 개강했다. 괌 온누리는 이 외에도 이번 학기부터 현지인 한국어교실과 중고등부 한국어 준비반를 신설했다.
괌 온누리 한글학교 꿈터는 이미 괌 온누리교회 만의 한글학교가 아니라 꿈터를 사랑하시고 늘 기도해 주시는 많은 성도님들의 학교임을 고백합니다.지난 2일(토) 괌 온누리교회 엘림홀에서는 꿈터의 2006학년도 가을학기 개강예배가 드려졌습니다. 다섯 살이 된 유치원 어린이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 된 9학년 청소년들까지 50여명과, 예배를 위해 자리한 10여 명의 학부모님들, 그리고 꿈터를 섬길 교사와 보조 교사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과 교사, 그리고 어린이들의 관심과 소망의 열기로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연화 선교사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곽노성 교감선생님의 기도와 꿈터 홍보영상, 교사 소개, 그리고 가을학기에 진행될 유치부와 초등부의 교육과정 소개로 이어졌습니다. 이날 말씀에서 이해영 목사님은 이국땅에서 살아가지만 모국어를 결코 잊지 않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우리 아이들이 영어와 한국어 두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예배 후에는 반별로 각 교실에 모여 학생과 교사와의 첫 만남을 가졌는데, 학부모님들도 함께하여 준비된 다과를 나누고 서로를 소개하며 앞으로 12주간 열심히 공부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토요일에 진행되는 한글학교 이외에도 평일 오전, 오후에 진행되는 현지인을 위한 한국어 교실과 중고등부 청소년들을 위한 SATⅡ 한국어 준비반이 금번 학기부터 신설되었습니다.교민 어린이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계획했던 꿈터의 지경은 이제 종교와 인종, 문화를 넘어선 다양한 만남과 교제가 이루어지고 이를 통하여 복음이 전하여지는 데에까지 넓어졌습니다. 작은 섬 괌, 그 안의 더 작은 학교 꿈터, 그러나 약한 자를 들어 사용하시듯 꿈터를 세우시고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이를 위해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다 충실해지고 보다 견고해지는 꿈터가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중보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김지영 선교사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