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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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처럼…

장춘, 지난 주간 특새  장춘 한인교회가 지난 4일(월)부터 9일(토)까지 생명의 삶 느헤미야서를 본문으로 특별 새벽기도를 했다.김치성 목사(장춘한인교회 담당, 사진)는 느헤미야서는 젊은 날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켰던 말씀이기도 하다며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깨닫고 철저히 기도하며 계획했던 느헤미야의 모습은 뭔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전이 된다. 많은 사람들이 묵상하고 함께 기도했으면 한다” 라고 했다.유학생들이 많은 장춘은 새학기가 시작하는 9월이면 방학동안 한국으로 돌아갔던 유학생들이 돌아오고,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때문에 이번 특새 기간에는 평소보다 유학생들이 많이 나와 하나님을 간절히 부르짖으며 눈물로 기도했다.      이번 특새 내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는 안충효 형제(26세)는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내 방법으로 하다보면 그 당시엔 잘되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사람들이 나로 인해 힘들어하고 또 나도 힘들어지는 것을 보았다. 느헤미야서를 통해 나도 느헤미야와 같은 리더, 특히 무릎 꿇는 리더가 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 신동교 통신원 (장춘 온누리교회)  “무너진 내 마음 다시 쌓기 원하심 느껴”/ 강선아 자매(29세) 아침 4시 30분에 일어나 특별새벽기도를 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기도할 때마다 성령님이 제 마음을 움직이셨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 후 3일 만에 이 땅을 밟았기에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을 때의 어려움, 학비가 부족해 눈물 흘리며 금식했던 시간들, 새 생명을 주셨지만 유산할 수  밖에 없던 상황들에 대해 하나하나 만지셨습니다. 마치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아가는 느헤미야처럼 하나님은 제 마음 속에 그동안 여러 가지 아픔으로 인해 무너진 곳들을 다시 쌓아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느헤미야가 성벽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과 핍박이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갈 때는 핍박과 어려움이 있다는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힘을 얻고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제 마음에 무너진 성벽을 쌓아가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새롭게 인도하실 미래를 기대하며 다시 한 번 힘을 내보려고 합니다.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