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집회 1월 14일 말씀 | 하용조 목사
만선보다 귀한 고백
본문: 누가복음 5장 1~16절
기적은 나만 갖는 게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누립니다.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이 축복받기 바랍니다. 여러분 때문에 우리 민족이 축복받기 바랍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사람에게서, 장소에서, 사건에서 하나님의 기적은 예비되고 있습니다.
말씀이 우선된 사역
먼저 누가복음 4장 31~44절에 보면 예수님이 여러 장소에서 기적을 베풀었던 일들이 나옵니다. 여기 나오는 기적이 모두 여러분의 일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32절을 보겠습니다. “그분의 말씀이 얼마나 권위가 있었는지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놀랐습니다.”우리가 일상에서 늘 하는 말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이 얼마나 능력이 있었는지 사람들이 그 말씀을 들을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말씀을 전하실 때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왔습니다.(33절) 당시 회당은 예배드리는 장소였습니다. 회당에서 더러운 귀신들이 예수님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여기 계시다면 귀신들은 불안해하며 떠날 준비를 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귀신에게는 부탁하거나 사정하지 않고 꾸짖으셨습니다.(35절) 내 안에 있는 더러운 귀신을 향해 꾸짖으십시오. 병마를 꾸짖어야 합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그 몸에 더러운 귀신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지켜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시몬의 집 장모의 병을 고치셨습니다.(38~39절) 병은 인격이 아니어서 꾸짖을 필요가 없지만 예수님께서 어떤 병은 꾸짖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귀신의 장난일 때는 꾸짖어서 내쫓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의 영적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일을 할 때가 따로 없었습니다. 해질녘이든 새벽이든 예수님에게는 쉬는 시간이 없었습니다.(40~41절) 해질녘 찾아온 온갖 환자들을 일일이 손을 얹어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순종하면 기적이 나타난다
오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겠습니다. 게네사렛 호수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1~3절) 예수님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혀 분주해보이지 않습니다. 늘 여유있고 평안하고 어떤 어려운 일도 쉽게 해내시고 태풍이 불고 파도가 쳐도 흔들리지 않는 예수님의 모습을 배우기 원합니다. 제자들이 배를 타고 고기를 잡으러갔다가 한 마리도 못잡고 돌아옵니다. 제자들이 배에서 내려 그물을 고치고 있을 때 예수님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시몬의 배를 선택하셔서 해변에서 조금 떨어져 강대상을 만들고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말씀을 마치신 후 예수께서 시몬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물이 깊은 곳으로 나가 그물을 내리고 고기를 잡아라.”(4절)여기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심방할 때도 먼저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고 귀신을 쫓고 병 고치고 사역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말씀을 가르치고 그 말씀에 근거해서 기적이 나왔습니다. 베드로의 전공은 어부고, 예수님의 전공은 목수입니다. 사람이 제일 화가 나는 것은 자기 전공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목수가 어부에게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쳤을 때 베드로는 화가 났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말씀에 의지해 순종하며 그물을 던지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때로는 내 능력과 지식으로 했지만 일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순종이 어려운 이유는 순종할만한 것이 아니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하는 것은 예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적은 나만 갖는 게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들도 같이 누립니다.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의 가정이 축복받기 바랍니다. 여러분 때문에 우리 민족이 축복받기 바랍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사람에게서, 장소에서, 사건에서 하나님의 기적은 예비되고 있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어부
8절을 보겠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 광경을 보고 예수의 무릎 앞에 엎드려 말했습니다. 주여, 제게서 떠나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베드로는 매우 놀라 ‘나를 떠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자기 지식과 경험으로 다 해보았는데 패배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말씀대로 깊은 데로 가서 고기를 잡았는데 그물이 찢어질 만큼 되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마음이 가난해졌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보면 마음이 가난해집니다. 내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잘난 줄 알았는데 하나님의 기적 앞에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겸허해집니다. 9~10절을 보십시오. “베드로와 그 모든 동료는 자기들이 잡은 고기를 보고 놀랐던 것입니다. 세베대의 아들들이며 시몬의 동료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이것이 비전이고 사명입니다. 베드로의 인생을 바꾸셨습니다. 지금까지는 고기잡는 것이 그의 인생의 목적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대학에서 축산학을 전공했습니다. 가축을 키우고 보살피는 일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고 나서 그보다 사람의 영혼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고기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낚는 것, 영혼을 살리는 어부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사람을 낚는 사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꼭 신학을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목사와 선교사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일하는 곳이 바로 선교지입니다. 그러자 어부들은 자신들의 배를 뭍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11절) 예수님이 따르라고 했을 때 그들은 이것저것 챙기지 않고 있는 것을 그대로 놔두고 따랐습니다.
기적을 베푸시고 기도하시는 예수님
12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한 마을에 계실 때 그곳에 온몸에 나병이 걸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를 보자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간청했습니다. 주여, 원하신다면 저를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 사람에게 대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해져라! 그러자 곧 나병이 그에게서 떠나갔습니다.”나병이라서 예수님이 고치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불치병도 예수님이 고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나병환자와 같은 가난한 마음으로 나오십시오. 내 병도 여러분의 병도 깨끗해질지어다! 할렐루야! 14~16절을 보십시오. “그때 예수께서 그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라.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몸이 깨끗해진 것에 대해 모세가 명령한 대로 예물을 드려라. 그것이 그들에게 증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예수에 대한 소문은 더욱더 퍼져 나가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모여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외딴 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셨습니다.”기적을 베푸시고 기도하시는 예수님, 기도하고 나서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님. 이것을 예수님은 잘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 자신을 잘 숨기십시오. 소문나면 숨으십시오. 그렇다고 영원히 숨지 말고, 하나님이 부르시면 다시 어느 곳에서든지 복음을 전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너는 이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라.’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의 박수를 드립시다!/ 정리 임재금 기자 ljg14@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