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특별새벽부흥집회 1월 18일 말씀 | 하용조 목사

놀라운 사랑의 능력

누가복음 6장 27절~36절

한 걸음 더 가십시오. 겉옷뿐만 아니라 속옷까지 내주십시오. 오른뺨을 치면 왼쪽 뺨도 돌려대십시오. 이 적극적인 원리, 이 적극적인 삶의 철학이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어제는 축복의 원리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크리스천의 삶의 원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세상 사람과 다른 삶

크리스천의 삶의 원리에 대한 기본적인 전제는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과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다른 질의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같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고 예수님과 똑같은 기준을 갖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과 다르게 됩니다. 눈이나 코, 입과 귀, 손과 발은 똑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용이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다른 질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제자는 원리가 다르고, 목표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고, 속성이 다른 것입니다. 어떻게 다른지 27절을 보겠습니다.“그러나 내 말을 듣는 너희에게 내가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라.”첫째, 예수님의 제자들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내게 잘해주는 사람한테 잘해주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도 다 합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자기한테 해코지하고, 자기를 미워하고, 자기를 불행하게 만드는, 인생에 황충 같은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어려워합니다. 사람이 어떤 사람을 미워하면 그 사람 얼굴도 안 보려고 합니다. 목소리도 안 들으려고 하고, 그 사람이 사는 동네도 안 가려고 합니다. 그것이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른 원리, 다른 목표, 다른 속성, 다른 가치관을 이야기합니다. ‘원수까지도 받아들여라. 잘해줘라. 사랑해라’ 하는 것이 말씀입니다. 28절을 보십시오.“너희는 저주하는 사람들을 축복하고 너희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 27절과 28절에서 동사가 두 개 나옵니다. 첫째는 ‘사랑하라’, 둘째는 ‘축복하라’ 입니다. 나는 여러분들의 모든 언어가 축복으로 가득 찬 언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입술에서 저주라는 것은 사라지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내 입에서 저주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면 내 인생에 저주는 없습니다. 내가 남을 저주하면 그 저주가 그 사람에게 가기 전에 먼저 나를 저주해버립니다. 내가 사랑하면 사랑이 그 사람에게 가기 전에 먼저 나를 축복합니다.

손해 봐라, 거절하지 마라

29절을 보십시오.“누가 네 뺨을 때리거든 다른 뺨도 돌려 대라. 누가 네 겉옷을 빼앗아 가고 속옷까지 가져간다 해도 거절하지 말라.”여기에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뺨을 돌려대라’는 것입니다. 이쪽 뺨을 치면 뺨을 감추지 말고 돌려대라고 합니다. ‘맞아줘라, 손해를 봐라’는 이야기입니다. 참 어려운 주문입니다. 둘째는 ‘거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겉옷을 빼앗아가고 속옷까지 가져가도 거절하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의 삶은 전부 거절의 상처입니다. 거절 받고 거절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뺨도 돌려대고, 거절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누구든지 달라고 하면 주고 네 것을 가져가면 돌려받겠다고 하지 말라”(30절) 그냥 줘라, 그리고 돌려받겠다고 하면서 주지 말라고 하십니다. “너희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31절) 이 모든 일들은 결론이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이것입니다. 하고 싶은데 할 능력이 없습니다. 안됩니다. 아니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주셨을까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을 모시면, 기도하면 믿음을 가지면, 성령을 받으면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가치관과 새로운 목표, 새로운 질서, 새로운 언어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할 수 있습니다. 축복할 수 있습니다. 기도할 수 있습니다. 뺨을 돌려댈 수 있고, 거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냥 줄 수 있습니다. 남을 대접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산다면 귀신이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게 될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남을 비판하고 소문내는 부정적인 모든 언어들은 순식간에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들, 이런 언어를 내 주특기 언어로 쓰고 싶지 않습니까? 축복하고 사랑하고 대접하고 뺨을 돌려대고 손해 보는 것, 참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기 위하여 존재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이냐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한 것입니다. 그 사람이 좋으면 내가 좋은 겁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가 잘 되면 내가 좋은 겁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십시오. 그러면 그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과 더불어 여러분이 행복해집니다. 할렐루야.

제자로서 삶의 원리

이렇게 살 수 있는 몇 가지 원리가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만 사랑하면 무슨 칭찬이 있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잘해 주는 사람들에게만 잘해 준다면 무슨 칭찬이 있겠느냐? 죄인들도 그만큼은 한다. 돌려받을 생각으로 남에게 꾸어 주면 무슨 칭찬이 있겠느냐? 죄인들도 고스란히 돌려받을 생각으로 다른 죄인들에게 빌려 준다.”(32~34절)사랑해주는 사람을 사랑하고 잘해주는 사람에게 잘해주고 돌려받을 생각으로 꾸어주는 것은 죄인도 하고 세상 사람들도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플러스알파, 이것이 첫째로 바로 더해주는 원리입니다. 제자들은 남이 하는 것만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가서 적극적으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돌려주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35절을 보십시오.“그러나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잘해 주며 돌려받을 생각 말고 빌려 주라. 그러면 너희 상이 클 것이고”둘째 상급의 원리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상을 크게 주실 겁니다. 오늘 하루 살아가는 동안에 버스를 타며, 화장실에 가며, 밥을 먹으며 하나님께서 어떤 상을 주시나 그 상급에 대해서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상은 언어적으로 보면 ‘영수증을 이미 발급했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천국에서 여러분이 착한 일을 하고, 좋은 일을 할 때 이미 영수증을 다 쓰셨습니다. 이미 나간 겁니다. 그것이 상입니다.

하나님이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36절)여기 마지막 셋째 원리인 ‘자비의 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십니다. 죄인인 우리들은 하나님의 자비로 지극히 높으신 분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자비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자비로울 수가 있습니다. 긍휼이 있을지어다. 여러분 마음에 깍쟁이가 다 사라지고 긍휼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한 걸음 더 가십시오. 속옷까지 내주십시오. 오른 뺨을 치면 왼쪽 뺨도 돌려대십시오. 이 적극적인 원리, 이 적극적인 삶의 철학이 여러분의 것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정리 전성희 기자 shee@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