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특새설교 4 나는 부활 신앙의 소유자입니까? / 한홍 목사

고린도전서 15:12~28 고린도 교회는 굉장히 문제가 많은 교회였습니다. 그 핵심 원인은 어제 다루었듯이 복음의 기본에서 흔들렸기 때문인데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 말씀에 언급되고 있는 부활을 부인하는 어떤 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과학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성으로 해석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받아들이면 부활의 능력이 여러분을 바꿀 것입니다.   사망과 죄의 권세를 꺾는 부활  오늘 본문 13~19절에서 바울은 만약에 부활이 없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를 가정해보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부활이 없다면 그 다음부터 벌어질 끔찍한 상황에 대해서 바울이 풀어주고 있습니다.만약에 죽은 자가 부활할 수 없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부활시킬 수가 없습니다(13절). 만약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지 않았다면 ‘우리의 믿음이 헛되다’는 말이 14절과 17절에 두 번 나옵니다. 만약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아직도 죄 가운데 있을 것이다’는 17절의 말씀이 저는 제일 섬뜩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부활을 통해서 사망과 죄의 권세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여러분과 저는 아직도 죄의 노예로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활의 능력이 없다면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그 죄의 권세를 꺾고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내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길을 깔아 놓으셨기 때문에 우리도 부활의 소망을 갖고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죽음은 죽음이 아닙니다. 또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되다’는 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14절). 바울과 사도들은 평생 동안 매 맞고 감옥에 갇히고 죽을 힘 다해서 복음을 전파했는데 부활이 없다면, 영원한 나라에서의 부활의 영광이 없다면, 이 모든 것이 다 헛수고가 되는 것입니다. 19절의 말씀처럼 우리가 가장 불쌍한 사람들일 것입니다.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크리스천들은 세상에서 손해를 보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부활의 소망이 있기 때문에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기름 붓듯이 부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정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오늘 메시지의 후반부가 나옵니다. 부활은 역사적인 사실이며 주님의 부활로 인해서 이렇게 눈부신 엄청난 축복들이 우리에게 전해져 오고 있다는 것이 20절부터 나옵니다.  부활의 축복과 영적 파장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잠자는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20절) ‘잠자는 사람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말은 주님의 부활을 시작으로 봇물 터지듯이 우리 모두가 죽음의 세력을 이기고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죽음입니다. 죽음을 주님께서 꺾으실 수 있다면 주님께서 해결하지 못 할 문제는 없습니다. 죽음을 이긴 주님께서 여러분 인생의 그 어떤 문제에도 응답하실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여러분에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분의 이름을 부르면 우리는 이제부터 승리의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이제 부활의 영적인 의미들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음이 들어왔으니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의 부활도 옵니다.  곧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21~22절)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를 정리하면 이것입니다. 죄의 전염성과 은혜의 전염성 이 두 가지를 대조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 아담으로 인해 죄가 이 세상 사람들 안으로 들어왔지만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그 죄를 이기는 생명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부활을 통해서 주님이 먼저 죽음을 이기실 것이고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성도들이 죽음을 이기고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 일어나는 성도들 속에 저와 여러분들이 포함되어 있음을 믿기를 바랍니다. 2천 년 전 그 갈보리 십자가에서 주님이 부르신 이름 속에 저와 여러분의 얼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활의 아침 주님이 다시 일으키신 영원한 흰옷을 입은 성도들 중에 저와 여러분의 얼굴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그런데 부활 사건은 그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 사건의 영적인 파장은 우리가 눈에 보이는 역사 전체로도 옮겨 오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에 세상의 마지막이 올 것인데 그때는 그분이 모든 권력과 권세와 권능을 멸하시고 그 나라를 하나님 아버지께 바칠 것입니다.”(24절)우리가 보는 세상의 역사는 반드시 끝이 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에서 열심히 사십시오. 그러나 세상을 영원히 바라보지는  마십시오. 아무리 화려해 보이는 이 세상의 작품도 언젠가는 반드시 끝이 납니다.  그러나 이 세상 역사의 끝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역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2천 년 전 초라한 나사렛 예수의 죽음이, 십자가의 죽음과 그 부활 사건이 눈에 보이는 2천 년 동안 이어진 모든 세상 제국들의 운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눈에 보이는 3차원의 세계가 아닌 4차원적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이미 부활 사건은 이 제국의 역사를 판가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역사의 마지막을 감지하시려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인간들의 시끄러운 역사, 더러운 역사를 깨끗이 심판하시며 새 하늘과 새 땅을 세우시기 위해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그분이 오고 있습니다. 그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만물을 복종시키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들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두실 때까지 다스리셔야 합니다. 멸망당할 마지막 원수는 죽음입니다.”(25~26절)눈에 보이는 제국의 피날레는 제국의 뒤를 움직이고 있는 무서운 영적인 세력, 사탄의 마지막 세력에 대한 심판입니다. 사실 눈에 보이는 제국의 지도자들, 악한 지도자 히틀러 같은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악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보이지 않는 무서운 어둠의 세력이 그를 뒤에서 조종한 것입니다. 모든 폭력과 음란과 힘의 남용을 뒤에서 조종하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주님의 마지막 심판이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그 어둠의 세력들을 반드시 멸망시킬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그 부활 사건은 엄청난 영적인 사건의 시작인 것입니다. 사탄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난 2천 년 동안 그렇게 무섭게 발악해 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예정된 심판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사탄을 심판하신 뒤에 주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세우십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 만물을 그분의 발아래 두셨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만물을 발아래 둔다고 할 때 만물을 그분에게 복종하게 하신 분은 그 안에 들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만물을 그분께 복종하게 하신 때는 아들 자신도 만물을 복종하게 하신 분에게 복종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만유의 주가 되시려는 것입니다.”(27~ 28절) 그 부활의 주님이 돌아오실 때는 원수들만이 주님의 발아래 무릎을 꿇는 것이 아니고 세상 모든 만물들, 모든 인간과 천사, 모든 열방과 하늘과 땅과 우주의 질서가 다 주님의 리더십 밑으로 정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역사의 귀결이 그리스도에게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리더십에 실망할 때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기대감, 정의와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주님의 역사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를 바랍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가슴에 부활의 신앙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부활 신앙이 충만한 사람은 현재에 절망하지 않습니다. 옛날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미래지향적입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으로 꿈을 꿉니다. 낙심하지 않습니다. 영광의 주님께서 그 날 그때가 될 때 우리를 찬란한 영광의 백성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절망하지 말고 세상을 이기는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