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집회ㅣ1월 9일 ㅣ 예수님이 함께하신 결혼 잔치_ 라준석 목사
요한복음 2장 1~12절 예수님께서 영광을 드러내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기적은 믿음과 기도의 끝자락에서 일어납니다. 위기가 잔치로 바뀌고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날 것입니다.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 가운데 가장 좋은 포도주를 만드실 준비를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처음으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신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러분, ‘주님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주십시오’라는 기도 제목을 붙잡으십시오. 사탄이 자신을 드러내면 죽음이 찾아오고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고 인생이 망가집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면 예수님을 믿는 민족에는 부흥이 일어나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는 치유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부도의 위기를 겪고 있는 회사가 회생하고, 남한과 북한 땅 가운데 예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면 남북통일이 이뤄질 것입니다. ‘주님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주십시오’ 오늘 본문 말씀에서 가나 결혼잔치 사건의 핵심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어떤 분이고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크고 어떤 일을 원하시는지 드러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면 창조가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냈더니 달과 별, 해가 생기고 공간과 꽃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 이 땅에 예수님이 오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드러낼 때 놀라운 사건들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낼 때에 이 땅 가운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생명이 찾아오고 인생에 길이 열리고 되지 않을 것 같은 일이 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어떤 것들을 통해, 어떤 특징으로 영광을 드러내시는 것일까요. “3일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예수의 어머니도 그곳에 계셨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그 결혼식에 초대받았습니다.”(1~2절)말씀 중에 중요한 단어는 ‘결혼식’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만들고 사람들을 초청하지 않으십니다. 결혼식과 같은 일상적인 삶 가운데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장례식이나 졸업식, 회사 업무를 보는 곳 등 어디에서건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예수님의 기적은 특별한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삶의 한복판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극단적인 쾌락주의는 잘못된 것입니다만 삶의 현장을 떠나 사막에 집을 짓고 산속에 움막을 틀고 사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금욕주의 또한 옳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일상적인 삶, 매일의 삶 속에서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우리가 매일 기적을 체험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그런데 포도주가 다 떨어지자 예수의 어머니는 예수께 와서 ‘포도주가 다 떨어졌구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3절)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다 떨어졌을 때 ‘포도주가 다 떨어졌구나’라고 말하는 것이 믿음이자 기도입니다. 잔치에 포도주가 다 떨어졌는데 ‘포도주가 거의 떨어졌다’고 말하면 안 됩니다. 우리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방법에 의지하지 않고 예수님께 찾아가 그 문제를 있는 그대로 고백해야 합니다. 이것이 기도의 전부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그 믿음의 기도와 솔직함을 보시고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기적은 믿음과 기도의 끝자락에서 일어납니다. 또 하나의 기적은 순종과 함께 일어납니다.“예수께서 하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 항아리들에 물을 채우라.’ 그래서 그들은 항아리마다 물을 넘치도록 가득 채웠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물을 떠서 잔치 책임자에게 갖다 주라.’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7~8절)여러분, 말씀 중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에서 ‘그들’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고백해보십시오. 예수님은 자신의 영광을 순종과 함께 드러내십니다. 철저하게 순종하는 사람에게 영광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22절)고 말씀하십니다. 오병이어가 일어난 기적의 현장에 있었던 소년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드렸습니다. 그것으로 오천 명 또는 이만 명을 먹이는 일은 예수님께서 하십니다. 우리가 그저 말씀에 순종할 때 예수님께서 역사와 기적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방법으로 드러나는 영광 “잔치 책임자는 물이 변해 된 포도주를 맛보았습니다. 그는 그 포도주가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했지만 물을 떠 온 하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잔치 책임자는 신랑을 불렀습니다.”(9절)사람들이 모르는 사이에도 기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포도주가 다 떨어졌습니다’라고 예수님께 고백할 때 하인들도 모르고, 연회장 주인도 몰랐지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진 상황에서 사람의 방법으로 대책을 마련했다면 어땠을까요.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첫째는 잔치를 끝내는 방법이 있었을 것입니다. 내 건강이 상하고 에너지가 없어지고 사람들도 나를 떠나 내 삶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할 때 사람들은 흔히 ‘여기서 끝내자’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포도주를 빌려오거나 잔치의 흥을 돋울 만한 대체물을 찾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사람들이 이전까지 썼던 방법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방법을 쓰지 않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없었던, 인간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창조적인 방법으로 우리의 삶 가운데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말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하고 있다. 이제 막 솟아나고 있는데 너희는 느끼지 못하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들고 있다”(사 43:18~19절)고 말씀하신 것처럼 사막에 강을 내고 광야에 길을 내는 방법과 같이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과거에 연연하지 말 것을 말씀하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창조적인 방법을 우리가 제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이 포도주가 될지 그 누가 알았겠습니까. 주님이 행하시는 창조적인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대대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가문에서 신실한 크리스천 한 사람으로 인해 그 가문에서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변화된 포도주는 가장 좋은 포도주 여러분, 물이 포도주가 되었을 때 제자들은 이 사실을 믿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러한 믿음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돈이나 건강과 관련된 일은 내가 전문가라는 사람이 경제적 어려움이 회복되고 육체의 아픔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돼 하나님의 권위 앞에 무릎 꿇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처음에는 맛 좋은 포도주를 내오다가 손님들이 취하면 덜 좋은 포도주를 내는 법인데 당신은 가장 좋은 포도주를 지금까지 남겨 두었군요.’”(10절)그렇다면 변화된 포도주는 어떤 포도주입니까. 바로 가장 좋은 포도주입니다. 예수님이 만드신 작품은 가장 좋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 스스로의 노력으로 만든 내 인생의 모든 작품들은 불완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 가운데 가장 좋은 포도주를 만드실 준비를 하십니다. 우리에게 포도주가 다 떨어졌다면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주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우리 안에서 드러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을 보고 예수님을 믿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는 놀라운 사건이 오늘 일어날 것을 축원합니다. 위기가 잔치로 바뀌고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날 것입니다. 어려운 일로 당황하던 사람이 기쁨으로 가득차고 인생의 끝이 시작으로 바뀔 것입니다. 남북통일과 민족의 부흥, 경제적 회복, 육신의 건강을 찾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주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면 살아납니다. 부흥과 기적, 회복이 일어납니다. 그런 놀라운 역사가 여러분들에게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 정리 정성진 기자 jun@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