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집회 ㅣ 1월 11일 ㅣ성령으로 거듭남의 신비_라준석 목사
요한복음 3장 1~8절 영적인 세계로 들어가는 열쇠는 ‘영적 목마름’입니다. 영적 목마름이란 영적 겸손함을 뜻합니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삽니다. 사탄과 귀신이 아무리 방해를 해도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비전과 꿈,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신비로운 일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에게 한꺼번에 모든 것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신비로운 세계가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가 경험한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매일 조금씩 신비한 영적 세계, 하나님의 세계로 나아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영적인 세계가 신비로운 것은 지금까지 우리가 육체적인 세계 안에만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육체적인 세계는 보이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이 신비롭고 우리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세계가 신비로운 것입니다. 영적 세계 들어가는 열쇠 ‘영적 목마름’ 성령께서 열어주시는 영적인 세계는 날마다 우리에게 새롭게 다가옵니다. 오늘 본문 말씀 을 보면 그 영적인 세계로 초청받은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바로 니고데모입니다. “바리새파 사람들 중에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유대 공회 지도자였습니다. 그가 밤에 예수를 찾아와 물었습니다. ‘랍비여,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님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선생님이 행하신 그런 표적들을 아무도 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1~2절)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하나님의 세계인 영적인 세계로 들어가는 ‘열쇠’가 있는데 바로 ‘영적 목마름’입니다. 영적 목마름이란 영적 겸손함을 뜻합니다. 주님께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있었던 것이 영적 목마름입니다. 그는 바리새파 사람으로 유대 공회 의원이자 부자였습니다. 하지만 니고데모는 그가 풍족하게 가진 세상적인 조건 너머에 새로운 세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영적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시작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영적 목마름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문패나 명함을 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마 5:3)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를 ‘영적 거지’로 여기며 가난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하나님을 볼 수 있고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 목마름을 가지고 살 때 주님께서는 반드시 그에게 복된 것을 허락해주시고 신비한 세계를 열어주십니다. 여러분, 앞으로 “주님, 나에게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주님, 나의 가정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가 기도하는 그 사람에게 영적 목마름을 허락해주십시오” 라고 최선을 다해 기도하십시오. 거듭남은 하늘로부터 ‘완전히 새롭게’ “예수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한다. 누구든지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3절)말씀 중에 ‘다시’라는 말의 의미는 ‘완전히 새롭게’라는 뜻입니다. 그것도 하늘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내 힘으로 살고, 내 지식으로 살고, 내 능력과 고집으로 살아왔던 것에서 돌이켜 하늘로부터 오는 능력으로 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들은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명목상 크리스천’이라는 말을 쓰지만 그 용어는 잘못된 것입니다. 명목상 크리스천은 없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만든 아기 인형이 아니라 오직 엄마의 몸을 통해 태어난 아이만이 사람이 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기독교의 핵심이 바로 거듭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일까요. 거듭남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존 파이퍼가 지은 <거듭남>이라는 책을 보면 다음과 같이 거듭남의 이유가 설명돼 있습니다. 첫째, 거듭나야 과거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은 잘못된 죄악과 과거가 물로 씻기고, 불에 태워지고, 바람에 날려가듯이 완전히 다시 태어나야 과거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거듭나야 새로운 미래가 다가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세계는 거듭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입니다. 다시 태어난 사람에게만 다가오는 것이 영원한 세계입니다. 여러분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야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니고데모가 예수께 물었습니다. ‘나이가 들어 늙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나겠습니까? 태어나려고 어머니의 뱃속으로 다시 들어갈 수 없지 않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4~5절)니고데모가 예수님께 했던 질문은 육체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육체적인 생각은 육체적인 질문만을 낳습니다. 다시 태어난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엄마 뱃속으로 들어갔다 다시 태어나는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불가능한 일입니다. 니고데모는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경험의 세계에 살았기 때문에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성령의 바람 불면 꿈과 소망 생겨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거듭날 수 있을까요. 성령이 바람처럼 불어야 거듭날 수 있습니다. 또 성령이 물처럼 임해야만 우리의 모든 죄가 씻겨져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더러운 것을 씻어내는 물의 역할을 성령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육체에서 난 것은 육체이고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다. ‘다시 태어나야 한다’라고 말한 것을 너희는 이상히 여기지 말라.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듣지만 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도 모두 이와 같다.”(6~8절)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요. 바람이 불고 싶은 대로 부는 것처럼, 성령님도 역사하고 싶은 대로 역사하십니다. 여러분, 성령의 바람이 불면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꿈과 소망이 생깁니다. 회복되고 영혼에 부흥이 일어납니다. 또 성령의 바람이 불면 어려운 일도 쉽게 하게 됩니다. 성숙한 사람은 어려운 일을 쉽게 하는 사람이고, 미성숙한 사람은 쉬운 일도 어렵게 합니다. 크리스천 가운데 쉬운 일도 어렵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 한 번 하려면 정말 힘듭니다. 기도하기 위해서 3박4일 동안 금식해야 됩니다. 그런데 성령의 바람이 계속해서 불어온 사람은 어려운 일을 쉽게 합니다. 이런 사람이 성숙한 크리스천인 것입니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 ‘영적 태풍’ 불어 성령님은 우리에게 바람으로 불어오기 때문에 우리는 그 바람에 순종해 떠밀려 가야 합니다. 선교사도 성령의 바람에 떠밀려 선교지로 떠나는 것입니다. 공동체와 교회에도 성령의 강한 바람이 불면 성령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회의를 할 때 누군가 반대하거나, 세상이 가로막아도 가야할 길이라면 가게 돼 있습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면 우리는 경험의 세계를 버릴 수 있게 됩니다. 신비로운 영적인 세계로 들어가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 후에도 성령의 바람이 끊임없이 우리의 마음속에 불고 영혼에 불어야 의롭고 도덕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삽니다. 이것이 거듭난 사람들의 신비로운 삶입니다.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말은 다른 존재에 의해 방해받지 않고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간다는 뜻입니다. 내 마음대로 산다는 뜻이 아니라 사람들의 방해와 시련이 찾아와도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싶은 대로 끝까지 간다는 의미입니다. 사탄과 귀신이 아무리 많은 방해를 해도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은 비전과 꿈, 목표를 향해 움직입니다. 성령님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 사람은 성령님의 유전인자를 가지게 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영적 목마름을 주십시오. 성령의 바람이 내 영혼과 육신 가운데 불게 해주시옵소서. 내가 사람과 환경, 조건의 방해를 받을지라도 성령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그곳으로 움직이게 해주십시오.”/ 정리 정성진 기자 jun@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