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집회 ㅣ 1월 14일 ㅣ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_오오가와 츠구미치 목사
고린도전서 10:13, 마태복음 16:24~25, 예레미야 31:3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에 하나님이 신실하시다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문제 안에 있을 때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중심에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있습니다.문제의 중심에 있는 ‘피할 길’ 오늘 설교는 고린도전서 10장 13절 말씀부터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여러분이 감당치 못할 시험은 허락하지 않으시며 시험을 당할 때도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능히 감당할 수 있게 하십니다.” 시험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은 우리에게 큰 고통을 줍니다. 우리는 가난하면 심각하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부족함이 있을 때 우리는 열심히 기도합니다. 성경 속에는 놀라운 기적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기적에서는 밀가루 통에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 안의 기름이 마르지 않았다(왕상 17:16)고 쓰여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 오병이어의 기적에서는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밥을 먹을 수 있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요한복음 2장에서는 물이 아주 질이 좋은 포도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그냥 기적이 아니라 성경에는 ‘표적’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받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른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한 교회가 1,000명 이상을 후원하고 있는데, 지원할 수 없을 때가 올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줄 포도주뿐만 아니라 자신이 먹을 포도주도 없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기도가 사랑의 기적을 일으킵니다. 이 시대에도 원칙은 같습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계속해서 우리가 물을 길러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사랑의 포도주가 떨어졌습니다’라고 구할 때 정말 질 좋은 아름다운 포도주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방금 읽은 고린도전서 10장에 시험과 함께 피할 길도 준비되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헬라어로 시험은 ‘뚫고 나갈 수 있는 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부유하게 될 때 탈출의 길이 난 것이고, 병든 자들이 건강하게 될 때 피할 수 있는 길이 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문제가 해결될 때 피할 수 있는 길이 난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조금 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하고 병이 아직 치유되지 않았을지라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문제의 중심에 있을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우리가 하나님 품으로 들어가는 것이 탈출의 길, 피할 길이라고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아직 해결하지 않은 문제가 있지만 우리가 찬양하고 기도할 때 거기에서 하나님은 피할 길을 준비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입니다.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에 하나님이 신실하시다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문제 안에 있을 때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의 중심에는 예수님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세 가지 의미 기독교의 중심 메시지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십자가 모양에 의미가 있습니다. 십자가는 플러스 모양입니다. 우리 인생 안에 마이너스 문제가 있을지라도 마이너스 안에서도 십자가를 통해 플러스가 된다는 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마이너스 중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진실입니다. 과거의 모든 마이너스도 예수님 안에서 플러스가 됩니다. 둘째, 십자가 자체에 의미가 있습니다. 십자가 보혈을 통해서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아주 가난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버님께서 열심히 교회 사역을 하셨기 때문에 교회 건물에 불을 지르고 싶을 정도로 아버지를 원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 은혜로 제가 새로운 인생을 걷게 되었습니다. 구원받았을 때 정말 기쁨이 넘쳤습니다. 교회에 가면 제일 앞에 앉아서 중학생이었던 제가 손뼉을 치면서 찬양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54년 동안 정말 기쁨에 넘쳐 혼신을 다해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사랑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세 번째, 십자가는 멀리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말씀입니다.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해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마 16:24~25)저는 이 말씀으로 성경공부를 많이 해왔지만 온누리교회와 하용조 목사님의 삶을 통해서 이 말씀이 정말 진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배웠습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편안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함께 질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여러분, 일본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는 기쁨을 진정으로 알게 되기를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를 지기 시작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질 수 없을 때, 너무 무거울 때 구레네 사람 시몬 같은 사람을 하나님께서 보내주십니다. 오래전부터 놀라운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일본 아오모리 지역 미인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미스 아오모리 여성 한 분이 크리스천이 된 간증을 나누고 싶습니다. 미스 아오모리로 뽑혔을 때 여러 매체에서 그녀에 대해 많은 보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같은 회사에 다니던 어떤 여성이 강한 질투심이 생겨서 그녀의 얼굴에 황산을 뿌렸습니다. 그 순간 그녀는 자리에서 쓰러졌고, 얼굴은 차마 쳐다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붕대를 처음 풀던 날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본 그녀는 죽음을 각오했습니다. 한밤중에 병원에서 나와 달려오는 기차에 뛰어들려고 했습니다. 그때 어린 시절 주일학교에서 불렀던 찬송가가 생각났습니다. 그녀는 언제라도 죽을 수 있으니까 죽기 전에 교회에 가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들어온 그녀는 목사님 앞에서 붕대를 풀었습니다. 그녀는 목사님께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얼굴에 황산을 뿌린 사람이 죽이고 싶을 만큼 밉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당에 예수님의 십자가 그림이 걸려 있었습니다. “자매님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보십시오. 당신은 지금까지 외모를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보는가를 생각해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 예수님을 믿으면 당신의 마음은 거룩하게 되고, 아름답게 변화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정말 다시 태어났습니다. 밖에 절대 나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다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뒤에서 “미스 아모오리였지요?”라고 말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됐습니다. 그녀는 예수님 안에서 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황산을 뿌렸던 사람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자매는 그 사람의 어깨에 손을 얹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깜짝 놀라 뭐가 감사하냐고 물었습니다. 자매는 대답했습니다. “내가 이런 모습으로 바뀌지 않았으면 항상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에만 집중하고 고민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당신 때문에 변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서 내가 다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당신에게 감사할 뿐만 아니라 당신을 사랑합니다. 함께 교회에 가시죠”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도 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서로 사랑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워하던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분이십니다. 예레미야 31장 3절 말씀입니다.“여호와께서 오래전에 우리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했기에 내가 인애로 너를 이끌었다.’”이 말씀 안에 ‘오래전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예상하지 못할 정도의 시간적 거리를 의미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예상하지 않았던 그런 상황 안에서도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시작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입니다. /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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