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집회ㅣ1월 18일ㅣ씨를 뿌리고 거두는 복된 인생 _ 반태효 목사
요한복음 4장 31~42절 주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도전 중의 하나는 추수의 기쁨을 느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은 추수할 때입니다. 하나님이 문을 여셨을 때 추수해야 합니다. 추수 때를 놓치면 수확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수가성 여인은 아무도 물을 뜨러 오지 않는 정오에 우물가에서 메시아를 만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도 그 시간에 무슨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단순히 먹을 것을 구하러 동네에 들어갔는데 그 사이에 위대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수가성 여인이 구원받고 돌아가자 그 동네가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생명의 양식 제자들이 먹을 것을 구해서 예수님께 돌아와 31절에서 ‘뭘 좀 드십시오’라고 말합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는 이미 배부르다고 말씀하십니다. 32절입니다.“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양식이 있다.’”우리는 이미 이 양식을 먹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양식입니다. 육신의 양식은 우리에게 결코 만족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참된 양식이 있습니다. 위로부터 오는 생명과 능력, 위로부터 공급되는 새 힘으로 산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제자들도 알지 못했습니다. 누군가 예수님께 먹을 것을 벌써 갖다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34절에서 아주 유명한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삽니다. 존재의 목적과 사명을 알고 그 사명을 이루어갈 때 진정한 만족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생명을 버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까지 선교지에 왜 가는지를 모릅니다. 믿음이 없고 진정한 삶의 목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절대 이해하지 못합니다. 미쳤다고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 소리를 들었던 바울은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고후 5:13)라고 말했습니다. 최고의 기쁨, 영혼을 추수하는 기쁨 예수님은 추수하는 기쁨으로 충만하셨습니다. 성경에 표현된 가장 큰 기쁨이 추수할 때의 기쁨입니다. 영혼 구원의 기쁨이 추수하는 기쁨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누구를 전도하고 기뻐하셨습니까.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명한 사람이 예수를 믿어야 대단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굉장한 사람이나 우리가 생각할 때 하찮은 사람이나 하나님에게 있어서 그 영혼의 가치는 동일합니다. 요한복음 3장에 유대인 중 최고봉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만난 사건이 나옵니다. 굉장한 사람이었습니다. 4장에는 가장 낮은 자가 예수님을 만난 사건이 나옵니다. 사마리아 여인 중에서도 평범한 여인이 아니라 가장 낮은 사람이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을 더 기뻐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한 영혼이 소중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을 전도하기 위해서 기꺼이 수고하셨습니다. 주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도전 중의 하나는 추수의 기쁨을 느끼라는 것입니다. 추수를 기다리는 수많은 영혼들을 보면서 추수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지금은 추수할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예수님은 제자들을 동네로 보내셨을까요. 먹을 것을 사러 보내신 것일까요. 예수님은 제자들로부터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곳은 추수할 곳’이라는 보고를 듣고 싶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러한 보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 안에 있는 영적 목마름을 보고 온 제자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지금은 추수할 때라고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너희는 ‘넉 달이 더 지나야 추수할 때가 된다’고 말하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 들판을 보라. 이미 곡식이 익어 추수할 때가 됐다.”(35절) 여러분, 지금은 추수할 때입니다. 하나님이 문을 여셨을 때 추수해야 합니다.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어놓으셨을 때 추수하지 않으면 우리도 지금의 유럽과 미국처럼 될 것입니다. 후기 기독교 사회로 가면 전도하는 것이 훨씬 어렵습니다. 추수 때를 놓치면 수확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은 뿌리는 수고를 하고, 어떤 사람은 거두는 수고를 합니다. 세상에서는 심기는 내가 심었는데 거두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심는 자와 거두는 자가 기쁨을 함께 누립니다. 함께 기뻐할 수 있는 힘,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거두는 자는 심은 자에게 감사하고, 거두는 기쁨을 심은 자와 함께 나누는 것,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사마리아에 일어난 놀라운 부흥의 역사 39절부터 42절을 보면 사마리아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수가성 여인은 동네로 돌아가 예수님을 만난 것을 간증했습니다. 39절 입니다. “그 마을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은 여인이 ‘그분이 내 과거를 모두 말해 준 사람이다’라고 증거했기 때문에 예수를 믿었습니다.”인생의 갈급함이 해결되면 고백하고 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만난 예수, 나를 변화시킨 예수, 내 과거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을 전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분리가 일어납니다. 이전의 것은 지나갑니다. 내 문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부끄러웠던 나였지만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한 것이나 우리의 장점을 쓰실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의 실패, 상처, 부끄러움도 쓰십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간증만큼 강력한 전도의 능력이 없습니다. 나를 변화시킨 예수님, 내가 만난 예수님. 그 예수님을 이야기만 해도 사람들은 도전을 받습니다. ‘자기 스토리’가 없는 시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면 자기 스토리가 생깁니다. 자기 스토리가 있는 사람은 자기 스토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도전을 줄 수 있습니다. 진정한 부흥, 말씀에서 시작 제자들은 가서 겨우 양식을 얻어왔는데 상처와 부끄러움이 많은 이 여인을 통해 사마리아 지역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40절과 41절에 나옵니다. “그래서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께 나아와 그들과 함께 머물 것을 청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곳에 이틀 동안 머무르셨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서 믿게 됐습니다.”사람들은 사마리아 여인의 간증을 듣고 예수님을 믿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반드시 믿음의 사람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사람의 간증과 고백을 통해서 예수를 믿고 싶다는 열망이 생깁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께 함께 머물 것을 청했습니다. 5장에 보면 유대 사람들은 예수님께 와서 표적과 기적을 구합니다. 하지만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님만을 원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듣기 원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부흥입니다. 정말 무르익은 추수 때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말씀을 사모하는 열정이 있는 곳은 추수 때입니다. 예수님은 머무르기를 청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곳에 기꺼이 머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틀 동안 머무시자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습니다(41절). 표적이나 기적을 보고 믿은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들으면서 믿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납니다. “사람들이 여인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당신의 말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오. 우리가 그 말씀을 직접 듣고 보니 이분이 참으로 세상의 구주심을 알게 됐소.’”(42절)참된 믿음은 분명한 신앙고백을 수반합니다. 속으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 앞에서 담대하게 예수님만이 참된 유일한 구세주임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 신앙 고백의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마 16:18).여러분 이번 특새 기간 동안 내가 직접 말씀을 들었다는 고백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갈급한 마음으로 읽을 때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바로 예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분명한 신앙 고백이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정리 박영주 기자 pyjoo@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