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집회 ㅣ 1월 27일 ㅣ영생의 양식을 위하는 삶_이재훈 목사
요한복음 6장 22~29절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동기가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를 위한 일은 아닌지, 하나님을 향해 있는지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임을 기억하십시오.굶주리거나 배부른 사람들이 영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더욱이 굶주렸던 사람들이 배부르게 되면 영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계속해서 배부름을 추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난한 나라를 방문해 보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가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입을 옷, 먹을거리 등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것들이 부족합니다. 그곳의 열악한 환경을 보고 있으면 긍휼한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그런데 정작 그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행복이 엿보입니다. 우리가 그들에게서 느끼는 빈곤감을 그들은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빈곤에 대한 비교의 대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모두가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굶주린 사람들은 배고픔이 습관이 되고 일상이 되어서 배부름에 대한 갈망이 없어집니다.
복음의 초점은 세상의 빛인 ‘예수’ 때때로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면서 현지인들에게 음식과 물자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제공받은 물자에 의해 현지인들은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현지인들의 관심은 복음이 아니라 선교사들이 제공해주는 물자로 쏠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교사들은 이러한 모습을 항상 경계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선교사들이 이것을 잘 분별하지 못하면 낭패를 겪게 됩니다. 항상 선교사들은 어떻게 하면 현지인들에게 물자를 제공하면서도 복음을 원활하게 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또한 같은 내용입니다. “그 다음날 건너편 바닷가에 남아 있던 많은 사람들은 그곳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던 것과 예수께서 제자들이 탄 배에 오르시지 않고 제자들끼리 건너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디베랴로부터 온 몇 척의 배가 주께서 감사기도를 드리고 사람들에게 빵을 먹이셨던 그곳 가까이에 닿았습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나 제자들이 모두 그곳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배를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바다 건너편에서 예수를 발견하고 물었습니다. ‘랍비여, 언제 여기에 오셨습니까?’”(22~25절)사람들은 예수님이 베푸신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간절히 찾아 나섰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만난 곳은 가버나움의 한 회당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랍비라고 부르는 모습을 보면 이곳이 회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 이곳에 오셨습니까?”라고 예수님께 질문했습니다. 그것은 의구심 때문입니다. 분명 배는 한 척밖에 없었고 배에는 제자들만 탔는데 예수님이 이곳에 와 계신 모습에 그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나를 찾는 까닭은 표적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라 빵을 먹고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26절)예수님은 사람들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으시고 그들이 왜 자신을 찾아왔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동기를 읽으시고 올바른 동기를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은 물리적인 현상 외에 기적을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교훈을 담고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세상의 빛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의 행동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그들의 마음속에 있는 그릇된 동기가 문제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동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은밀히 살피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행동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동기이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동기가 없다면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말씀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중요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인 바리새인들은 경건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보기에는 바리새인들의 동기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명예를 찾고, 지위를 찾고, 자기만족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동기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동기는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리새인들처럼 물질적인 유물론이나 율법주의, 종교적인 외형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게 되는 것입니다.여러분, 우리는 늘 하나님을 향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이 동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져야할 동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것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강조하고 있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사랑이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사랑이 가득 담긴, 하나님을 향한 동기를 발견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을 향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해답은 특별새벽기도에 나오고 계신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특별새벽기도에 나오라고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자발적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으로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마음이 이어지기를 축원합니다.“썩어 없어질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기까지 남아 있을 양식을 위해 일하라. 인자가 너희에게 이 양식을 줄 것이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자를 인정하셨기 때문이다.”(27절) 예수님은 사람들의 잘못된 갈망을 바로잡아 주셨습니다. 여러분, 갈망에 있어서 방향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갈망이 부에 집중한다면 욕심이 솟아나고, 명예에 집중한다면 시기와 질투심이 일어날 것입니다. 또한 갈망을 권력에 집중하면 자기 자신에 대해 지나친 집착을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갖게 되면 영원한 생명이 생깁니다. 그동안 힘겹게 가지고 있던 두려움과 고통이 희망으로 바뀌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은 반드시 응답 받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있는 하나님을 향한 갈망은 이미 응답 되었습니다.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때때로 우리는 우리가 예수님을 찾았고 만났다고 말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찾으셨고 만나주신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일을 하겠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이란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28~29절)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인간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즉, 인간이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는 것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행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일을 행했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사역이든, 어떤 일이든 하나님이 행하신 줄 믿고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믿음으로 행하는 것만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또한 세상 일과 교회 일을 구분하지 마십시오. 세상이든 교회든 하나님의 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동기가 하나님을 향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를 위한 일은 아닌지, 하나님을 향해 있는지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고 믿음으로 해야만 하나님의 일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모두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속의 모든 동기가 하나님을 향하고 믿음으로 행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임을 기억하십시오. / 정리 김남원 기자 one@onnuri.org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