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부흥집회 ㅣ 2월 4일 ㅣ영적 갈증을 해소하라_조정민 목사
요한복음 7장 37절~8장 1절 우리는 본다고 하고 보지 못하는 것과 안다고 하지만 알지 못하는 것 때문에 영적 갈증에 시달립니다. 우리가 영적 갈증에 시달리면 눈앞에서 예수님을 만나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참으로 답답한 일은 때로는 목이 마르다는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고 사역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마를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영적 갈증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본문에는 영적 갈증의 실체가 무엇이고, 왜 우리는 영적 갈증에 시달리며 영적 갈증은 어떻게 해소시켜야 하는지 나와 있습니다. 어떻게 영적 갈증을 해소할 것인가? “초막절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일어나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은 다 내게로 와서 마시라.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마다 성경의 말씀대로 생수의 강이 그의 배에서 흘러나올 것이다.’”(37~38절)이 말씀에서 눈에 들어오는 단어는 ‘누구든지’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초청하십니다. 어떤 연구 조사에 따르면 오늘날 미국 교회의 97%가 사람들이 들어설 때 편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일종의 차별이나 벽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교회란 어떤 곳입니까? 누구든지 올 수 있는 곳이며 누구든지 와야 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누구든지 받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누구든지’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다 목이 마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그 목마름을 해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 간다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예수님께는 나를 떠나야 갈 수 있습니다. 나를 들고서는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초청하실 때, 우리는 다 버리고 가야 합니다.또한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하면 생수의 강, 성령님이 함께하십니다. 생수의 강에 대한 설명이 39절에 나옵니다. “이것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성령을 주시지 않았던 것은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예수님께서는 보혜사 성령을 주시기 위해서 떠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내게 오라”고 하시는 말씀은 성령을 주시기 위한 말씀이며 “나를 마시라”, “나를 믿으라”고 하는 것도 성령을 주시기 위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요.“예수의 말씀을 듣자마자 몇몇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이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어떤 사람들은 ‘이분은 그리스도다’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어떻게 갈릴리에서 나온단 말인가? 성경에 그리스도는 다윗의 가문에서 나실 것이며 다윗이 살던 동네 베들레헴에서 나신다고 말하지 않았는가?’라고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로 인해 서로 편이 갈리게 됐습니다.”(40~43절)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이 각각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지 아니하셨으므로, 십자가를 지지 않으셨으므로 결국 사람들은 제각기 집으로 돌아갑니다. 지금 이 시대에 우리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그 사실을 안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를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다시 한 번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아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됩니다. 나는 지금 영적 갈증 상태인가 45절 말씀 이후부터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영적 갈증 상태를 진단하고 점검할 수 있는지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를 잡아오지 않았느냐?’”(45절)대제사장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을 잡아오라고 합니다. 이들은 목마른 사람들이었습니다. 종교전문가들이지만 참 신앙이 없었기 때문에 목이 말랐습니다. 목이 마르면 첫째로 사람을 잡아오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목이 마르면 사람을 내 뜻대로 부리고자 하는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은혜가 충만하지 않으면 사람을 섬길 수 없습니다. 사람을 끌고 오라는 것은 그 사람을 내 뜻대로 부리고, 통제하겠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목마름의 증세입니다. 여러분, 목이 마르면 권력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권력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잠시 해결하는 듯 보일 뿐입니다. 두 번째 사인은 어떤 사인입니까. 46, 47절입니다.“경비병들이 대답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사람처럼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경비병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도 미혹된 것이 아니냐?’”경비병들은 객관적인 사실을 전달했지만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영적 갈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지금 영적으로 문제가 생겼는지 자가 진단을 해봐야 합니다. 세 번째는 48, 49절입니다.“유대 관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 중에 그를 믿는 사람이 있더냐? 율법도 모르는 이 군중들은 저주를 받은 사람들이다.”이들은 대체로 편견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들은 율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저주를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떤 증세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50절에서 52절입니다.“그들 중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를 찾아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율법에는 사람을 판결하기 전에 먼저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거나 또 그 사람이 행한 일을 알아보도록 돼 있지 않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당신도 갈릴리 사람이오? 성경을 살펴보시오. 그러면 갈릴리에서 예언자가 나온다는 말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오.’”니고데모의 말에 그들은 “너도 갈릴리 사람이냐”고 묻습니다. 사람이 영적으로 목이 마르면 네 편, 내 편을 가릅니다. 사실 세상에서는 중립적인 입장을 갖는다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면 양쪽이 모두 적이 됩니다. 교회에서도 네 편, 내 편 가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또 이들은 “갈릴리에서 예언자가 나온다는 말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아는 것의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떤 존재인지, 메시아가 어떤 존재인지 잘 알고 있다는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눈앞에 메시아가 나타나도 보지 못합니다. 여러분, 안다는 것 때문에 알지 못하고, 본다는 것 때문에 보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요한복음 9장 39절에서 41절 말씀입니다.“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못 보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못 보게 하려는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예수와 함께 있던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우리도 눈이 먼 사람이란 말이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눈이 먼 사람이었다면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지금 본다고 하니 너희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본다고 하기 때문에 죄가 남아 있습니다. 못 본다고 했으면 구원받을 기회라도 있는데 본다고 알고 있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에 이르기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앞에 갈 때 우리는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모두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어렵습니다. 지식이 많고 학력이 높을수록 만나기 어렵습니다. 아는 것이 나를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본다고 하는 것이 진실을 가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본다고 하고 보지 못하는 것과 안다고 하지만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 때문에 영적 갈증에 시달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함께 가십시오 이제 우리의 영적 갈증 진단표가 나왔습니까? 우리가 영적 갈증에 시달리면 눈앞에서 예수님을 만나도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37절과 8장 1절 말씀입니다.“그리고 그들은 제각기 자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습니다.”우리도 모두 예배가 끝나면 집으로, 일터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혼자 올리브 산으로 가게 하셔서는 안 됩니다. 왜 예수님께서 올리브 산으로 가셨습니까? 아무도 초청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예수님을 모시고 가야 합니다. 각자의 집으로, 일터로, 삶의 자리로 예수님과 함께 가야 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하고 약속하신 주님을 버려두고 가지 마십시오. 모시고 함께 가십시오. / 정리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