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
부흥집회

특새 | 12월 27일 | 영생과 영벌의 기준이 되는 생명책

■ 하용조 목사

 

 

 

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지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이름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돼 있기 때문에

마지막 날 영광스러운 승리와 더불어 우리들도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 7~15절

 

 

 

 

요한계시록 20장은 생명책과 천년왕국의 두 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말씀은 미래에 일어날 일을 묵시적인 언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현실과 직장, 가정에 얽매여 살면 천군천사와 하늘의 전쟁을 보지 못하고 끌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삶이 안 보이고 두렵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사태가 났을 때 성도들과 함께 파키스탄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국제 교회 한 곳을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방문하기 얼마 전에 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도중에 폭탄으로 무장한 사람이 뛰어들어와 테러를 일으켰습니다. 그 장면을 영상으로 보니 시체가 천장에까지 튀어올라서 피가 천장에 가득 묻어 있었습니다. 카펫, 의자도 널브러져 있는 장면을 보며 몸서리를 쳤습니다. 

 

 

종말은 반드시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곳곳에서 테러와 납치가 일어나고, 사람이 살수 없는 지옥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궁전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줄을 쳐놨습니다. 지뢰가 어느 곳에 얼마만큼 파묻혀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지뢰밭과 같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 위기로 전 세계는 부도위기에 빠져 있으며 교회는 점점 위축되고 무신론자들에 의해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계시록은 말세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생명책에 기록한 성도들을 따로 구분해서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영원한 불 못, 무저갱 속으로 빠질 것입니다. 불 못, 무저갱은 끝이 없는 깊은 수렁입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과 공간 안에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영으로 만들어진 존재이며 물질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우리의 목숨이 다하듯이 지구도 끝나는 날이 있습니다. 지구의 종말이 오늘 본문 말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죽을 것을 생각하고 사는 사람, 이 지상이 끝날 것을 알고 사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역사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심판은 반드시 있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한 번뿐이지만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심판을 비켜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지상에서 예수님과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지난 주일(26일) 큐티인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할 성도들’(계 20:1~6)은 계시록의 마지막 심판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계시록을 보고 두렵고 무서운 장면만을 묵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세상의 종말 앞에서 짐승과 음녀들과 사탄의 종노릇을 한 사람들은 다 멸망하지만 이마에 인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살아난다는 것이 마지막에 나타납니다. 승리가 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궁극적 승리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 아무리 세상이 요란해도 불안하지 않습니다. 승리의 찬송, 영광의 찬송을 부르게 됩니다. 그 찬송을 부르면서 마지막 때에 종말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종말은 반드시 있습니다. 주님은 다시 오십니다. 첫 번째 오신 예수님은 평화의 왕, 수난 당하는 어린양으로 오셨지만 두 번째 오시는 예수님은 나약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을 당하는 분이 아닙니다. 죽음을 깨뜨리고 사탄을 물리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가 심판주로서 다시 오시는 것입니다.

 

 

심판과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때 나는 한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손에 무저갱의 열쇠와 큰 사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용, 곧 마귀며 사탄인 옛 뱀을 붙잡아 1000년 동안 묶어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봉인해 1000년이 차기까지 다시는 만국을 현혹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 일 후에 그는 잠시 동안 풀려나야 할 것입니다.”(1~3절)

이것이 심판의 과정입니다. 우리는 주님과 천년 동안 평화를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천년이 차면 잠깐 마귀를 풀어줍니다. 그럼 마귀는 그 시간을 이용해 마귀에게 속한 모든 세력과 권력자들을 모아 인류대전쟁을 준비합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항하는 전쟁입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았는데 심판할 권세가 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해 목 베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들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마와 손에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다시 살아나 그리스도와 함께 1000년 동안 통치했습니다.”(4절)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순교를 당하고 사탄의 유혹과 공격에서 살아남은 성도들은 심판주로 오시는 예수님과 더불어 세상을 심판하게 될 것입니다. 천년이라는 것은 우리가 달력에서 말하는 천년이 아닙니다. 우리가 시공간 안에 있을 때는 24시간이 정확하게 돌아가지만 하나님의 세계, 영의 세계에 들어가면 시공간은 무의미해집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도 무의미해집니다.   이후 사탄의 모든 세력들이 집결해 전쟁을 일으킵니다. 그들의 수는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한순간에 하나님께서 쓸어버리십니다. 그리고 사탄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못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들은 평원으로 올라와 성도들의 진, 곧 사랑받는 도성을 에워쌌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삼켜버렸습니다.”(9~10절)영원이라는 개념을 우리는 잘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영원이라는 개념을 가져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국과 지옥에는 영원이 있습니다. 사탄은 영원토록 이 불 못에 던져져서 괴로움을 당할 것입니다. 사탄을 따르던 무리들, 유혹의 하수인들은 어떻게 됩니까. 11절입니다.

“또 나는 희고 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의 얼굴 앞에서 사라지니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전쟁이 시작되면 순식간에 하나님이 원수들을 사라지게 하십니다. 큰 블랙홀에 빠져들어 가듯 그 무리들은 순식간에 무저갱으로 빨려 들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큰 사람이든 작은 사람이든 죽은 사람들이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책들이 펼쳐져 있는데 또 다른 책, 곧 생명의 책도 있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이 책들 안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았는데 그 안에는 그들의 행위가 기록돼 있었습니다.”(12절)우리는 회개하고 죄를 예수의 보혈로 씻어야 합니다.

 

 

전도가 가장 시급합니다

 

 

“그러고 나서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둘째 사망, 곧 불 못입니다.”(14절)우리가 구원받은 것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지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이름은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돼 있기 때문에 마지막 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승리와 더불어 우리들도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은 빨리 전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도처럼 급한 것이 없습니다. 영적 사실을 알고 나면 내가 구원받은 것과 더불어 아직 구원 받지 못한 내 이웃, 내 친구, 내 가족들이 불쌍히 여겨집니다.

유명한 선교사 허드슨 테일러는 열병이 나서 죽어갈 때 중국 선교를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하나님께서 꿈을 보여주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불 못에 떨어지는 광경이었습니다. 너무 무섭고 처절해서 허드슨 테일러는 꿈에서 깨는 순간 중국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겠다고 다시 마음을 잡습니다.

여러분, 계시록의 심판을 보면 정신이 바짝 듭니다. 하루 종일 머리에서 맴도는 것이 내 가족, 형제, 친척들, 주변 사람들을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주변에 한 사람도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누구든지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은 이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15절)그들이 불 못에 떨어지기 전에 한 영혼이라도 손을 잡고 끄집어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한 영혼도 버리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알고 있는 보배로운 예수, 아름다운 예수, 구원을 주는 예수의 이름을 전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 정리 정지은 기자 jji@onnuri.org

 

 

 

작성자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