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할 수 있는 비결-이재훈 목사
13일 금요일 말씀이재훈 목사 항상 기뻐할 수 있는 비결로마서 5:1~11
예수님의 죽음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기뻐하는 인생이 된 것을 감사하십시오.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그런 믿음 때문에 그를 의롭게 여기셨습니다”(창 15:6).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연약하고 작은 믿음을 보시고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의롭게 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의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관계 속에서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의입니다. 부모자녀관계에서 필요한 의는 무엇일까요. 자녀를 사랑으로 보살피고 책임지는 것이 부모의 의고, 부모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자녀의 의입니다. 이렇듯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 의입니다. 두 번째는 언약의 관계에서의 의입니다. 직장생활에서는 직장에서 요구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사람이 의로운 직장인입니다. 사회와 가정을 비롯한 모든 공동체에는 의라는 기준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이루는 화평
하나님의 의는 값없이 일방적으로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대가를 지불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그런데 하나님도 의를 베풀기 위해 엄청난 대가를 치르셨습니다.5장부터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들이 누리는 축복과 은혜를 설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는 인정을 받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 있습니다”(1절).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들은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이룹니다.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고 간다. 곧 내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 곧 내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요 14:27).세상의 평화는 힘이 있어야 유지되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는 영원합니다. 평화는 은혜의 산물입니다. 평화가 없는 사람들은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분노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평화를 누리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분노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냅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평화롭다고 해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평화를 누리지 못하면 얼마못가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갈등이나 미움, 상처가 전혀 없는 샬롬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을 때 샬롬이 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의입니다. 날마다 샬롬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진정한 기쁨은 하나님의 영광 바라기
“또한 우리는 그분으로 인해 우리가 서 있는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기뻐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또한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합니다.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알기 때문입니다”(2~4절).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기뻐한다는 것은 기쁨의 내용이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들은 늘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기뻐합니다.
세상의 쾌락과 하나님이 주신 기쁨은 대가를 치르는 시기를 보면 구별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쾌락은 기쁨이 먼저고 후에 대가를 치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은 대가를 먼저 치른 이후에 기쁨을 만끽합니다. 세상의 쾌락은 어떠한 고난이나 시련이 없어야만 기뻐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기쁨은 어떠한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누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기쁨은 환난과 상황이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환난은 인내하게 하고, 인내는 소망을 만듭니다. 우리에게는 인내와 소망이 주어졌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기뻐하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합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면서 즐거워합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기쁨의 원인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길 축원합니다.
날마다 부어주시는 사랑
“이 소망은 우리를 낙심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인해 그분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5절). 부어진다는 것은 흠뻑 젖거나 흘러넘친다는 의미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날마다 마음속에 부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하나님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큰 사랑을 주시기 위해 자신의 아들인 예수님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지가 6절과 8절, 10절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 그리스도께서는 작정된 시기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죽으셨습니다”(6절). 우리가 아직 연약하다는 것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인생을 살 능력이 없을 때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8절).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야할 때를 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받아야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됐을 때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심으로 인해 그분과 화목하게 됐으니 화목하게 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인해 확실히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10절).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는 우리가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대적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과 대적하고 있을 때에도 주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경건할 때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멀리하고, 세상에 머물러 있을 때에도 사랑을 부어주십니다. 변하지 않는 사랑, 배반한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속에 부어주십니다.
대속하신 예수님의 위대한 사랑
예수님은 스스로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6절과 8절, 10절을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 그리스도께서는 작정된 시기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됐을 때 하나님의 아들이 죽으심으로 인해 그분과 화목하게 됐으니 화목하게 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인해 확실히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6,8,10절).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 죽으셨습니다. 죄를 대신 씻어 구원하는 것을 대속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대속의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전체의 핵심은 바로 인류를 대신해 죽은 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대신해 죽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부어졌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기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로소 하나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셨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기뻐하고 계십니까?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졌습니까?
만약 그 사랑과 평화가 주는 기쁨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면 나를 대신해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사랑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우리를 대신해 죽으신 분이 계십니다. 그 죽음은 본래 나의 죽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대신 감당하셨다고 해서 죄에서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본래 자신의 죽음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며 살아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은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기뻐하는 인생이 된 것을 감사하십시오. 우리 마음속에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날마다 행복하고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큰 사랑 안에 머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 정리 조은실 기자 ces@onnuri.org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