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1-이브
하용조목사 이형기 사모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용조 목사 창세기 2장 2~3절에서 말하는 창조는 ‘Form’, 즉 ‘형성했다’ ‘디자인했다’는 뜻입니다. 저는 디자인이라는 말을 무척 좋아합니다. 하나님은 기막힌 디자이너이십니다. 천지를 디자인하시고 사람을 디자인하셨습니다. 그분의 최고 걸작품으로 남자와 여자가 탄생했습니다. ‘창조’와 ‘안식’은 창세기의 큰 두 기둥입니다.
이형기 사모 하나님이 에덴동산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실 때는 선한 의도를 가지고 예쁘고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우리 자녀들을 보면 얼마나 예쁩니까. 걸어 다니면서 엄마 아빠라고 말을 할 때 참으로 예뻐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사랑하는 인간을 위해서 보기에도 아름답고 말랑말랑한 나무를 만드신 겁니다. 그런데 왜 아담과 이브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먼저 따 먹었는지 몰라요. 나중에 하나님께서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잖아요. 그 때 생명나무를 먼저 따 먹었으면 좋았을텐데요. 하나님의 명령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용조 목사 인간의 존재는 아담만 가지고는 불완전합니다. 반대로 여자만 있어도 안됩니다. 하나님은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양성을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심심해서 인간을 만드신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인간은 사명이 없으면 공허하고 외롭고 절망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나 사명을 발견하면 보석처럼 빛나고 엄청난 에너지가 생기고 기적과 능력이 나타납니다.19절에서 사람이 이름을 지었다는 것은 독특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름은 개성을 의미하고 미션, 정체성을 의미합니다.
죄짓는 인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
이형기 사모 20절에서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해서 고통 없이 갈빗대 하나를 취하셨습니다. ‘여자’는 ‘남자에게서 나왔다’는 뜻입니다.
하용조 목사 남자는 1차 가공 존재라면 여자는 2차 가공 존재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그래서 사랑 받아야 하고 존중 되어야 합니다. 2장 25절을 보면 죄와 부끄러움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수치심입니다. 아이들의 본능적 수치심을 부모들이 모를 때가 많고 그래서 실수할 때가 많습니다. 아이들의 수치심을 건드리면 아이들이 비뚤어집니다. 바로 이 수치심은 죄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이형기 사모 3장 1절에서 이브가 뱀에게 질문을 받으면서 사탄의 도구가 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브는 동산나무 열매를 다 먹을 수 있다고 한 말씀을 약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죽을까 하노라며 애매하게 대답합니다. 어쩌면 아담이 2장 17절의 하나님 명령을 잘못 전했을지도 모릅니다. 남편들은 아내에게 그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용조 목사 뱀이 유혹한 대상은 여자였습니다. 어쩌면 여자는 남자에 비해 유혹에 약했는지도 모릅니다. 마귀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그렇게 이야기했느냐고 의심을 불러일으킵니다.(3장 1절) 여자의 어리석음은 동산 실과를 다 먹을 수 있다고 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한 데 있습니다.(2절) 만지지 말라는 명령을 덧붙이며 하나님을 잔인한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립니다.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더해도 시험에 들고 빼도 시험에 듭니다. 인간의 최대의 유혹은 신이 되려는 욕망입니다.(5절) 이것이 마귀의 전략입니다. ‘너는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유혹입니다. 마귀는 여러분에게 오늘도 계속 선악과를 먹이려고 시도합니다.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생명나무는 경계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낭떠러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면 넘으면 안되는 선이 구속이겠지만, 사실을 알면 그 선은 은혜가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질서입니다. 생명나무는 먹어야 합니다.여러분, 바가지 긁어서 변화되는 남편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랑하고 인정해주고 순종하면 기적같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자녀도 격려하고 사랑하고 받아들이면 더 망가지는 것 같아도 그 사랑에 감동해 철이 나면 돌아오게 돼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인내하심이 이와 같습니다. 이 원리가 여성 안에 있습니다. 여성들이 이 원리를 깨닫고 생명나무를 먹고 따라 살기 시작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형기 사모 아담과 이브는 햇빛이 나면 시들어버리는 무화과나무로 치마를 삼았는데 이것은 일회용 옷입니다. 하나님은 나중에 이들을 불쌍히 여겨 가죽옷을 지어 입히십니다.
하용조 목사 죄를 지었을 때 인간은 하나님에게서 도망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을 피할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두려움도 죄의 특징입니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으면 아무 일도 못합니다. 새벽 1시에 60만 군대가 ‘어둠아 물러가라’고 소리를 쳐도 어둠은 물러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실낱같은 빛 하나가 들어오면 어둠은 떠나갑니다. 예비하신 생명나무의 은혜
이형기 사모 12절에서 아담은 죄의 원인을 이브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준 여자 때문에 죄를 범했다’고 하나님께 책임을 전가합니다. 죄는 자신이 지어놓고 책임은 하나님이 지라는 것입니다. 3장 14절에서 하나님은 뱀에게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 것이라고 저주합니다. 흙은 사람의 재료이기 때문에 결국 뱀은 사람을 먹는다는 말입니다.
하용조 목사 여자의 실수로 말미암아 사탄이 인간의 세계에 들어왔습니다. 마치 뒷문을 열어준 것과 같습니다. 방에 들어온 독가스 때문에 인류 전체가 죽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먼 훗날 여자의 몸에서 메시아가 나와서 사탄을 죽입니다. 따라서 여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여자가 마음을 잘못 먹으면 모든 것이 깨져버리지만, 잘만 먹으면 가정은 물론 민족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이 여자의 역할입니다.3장 22절에 보듯이 인간은 선뿐만 아니라 악까지도 알게 됐습니다. 여러분, 성숙한 크리스천이 되십시오. 가능하면 여러분이 죄를 의식하지 않을 정도로 자유롭게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악한 습관이 없고, 악을 아는데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 성령으로 충만해 찬송과 기도가 절로 나오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굉장히 지혜로우며 자족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예수님이 바로 생명나무입니다. 이 생명나무로 모든 선악과의 잔재를 토설해 버리길 바랍니다./ 정리 차명권 기자salt@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