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처럼 섬기면서 살겠습니다
이효미 선교사(몽골)
“저를 위해 마련한 축제입니다.”26일(목) 2천/1만 광장에서 만난 이효미 몽골 선교사는 기쁨이 만면에 가득했다. 하나님을 배우자삼아 몽골로 떠난 지 4년째에 접어들면서 심신이 피로에 지쳤던 차에 그에게 이번 축제는 생수와도 같았다.“앞으로의 방향을 주시고 새로운 전환점을 주시리라 기대하고 있었어요. 지금까지 모든 여정을 하나님께 올인 하는 동안 좌절되고 피곤하기까지 했었는데 새 일 행하실 기대를 갖게 돼 감사합니다.”3개월 간 짧은 안식을 위해 일시 귀국한 이 선교사는 몽골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길거리 아이들을 위한 NGO ‘사랑의 쉘터’(해링 느므르)를 운영하고 있다. 물도 귀할 정도로 환경이 열악하고 영적 공급이 거의 없는 황량한 땅에서 돌아와 안식 기간을 기도하며 보낸 이효미 선교사. 이번 축제를 통해 여성 사역에 대한 영적 메시지를 충전하고 돌아갈 수 있게 된 이 선교사는 “돌아가면 아이들 위한 쉼터도 마련할 계획이고 이제는 복음 사역도 하고 싶다”며 “룻처럼 섬기면서 예수님 따라가는 사람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김익겸 기자kik@onnuri.or.kr
작성자 온누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