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집회3 - 부활 후 네 가지 메시지
요한복음 20장 19~23절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 오늘 우리는 낮에 예루살렘에서부터 이곳까지 평화행진을 했습니다. 그동안 닫혀졌던 베들레헴 예수 탄생 교회 앞마당에 앉아서 이 땅의 평화와 이 땅의 민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기적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앉아있는 것이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이곳에 앉아있는 게 축복이 아닙니까? 오늘 여기에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 베들레헴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축원합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이후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 네 가지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평강, 부활 후 주님의 첫 메시지 첫째 메시지는 20장 19절에 있습니다. 주님이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첫 번째 하신 말씀은 “평강이 너희들에게 있을지어다”입니다. 우리가 이번 평화행진에서 제일 많이 말했던 말이 “샬롬(Shalom), 살람(Salam)”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은 평강입니다. 이 땅에 필요한 것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입니다. 육체적인 평강, 정신적인 마음의 평강도 필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평강입니다.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자살하고, 절망하는 것은 희망이 없기 때문이요, 평강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에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평강을 약속하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라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아니하니라”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활 이후 같은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기 전에 하셨던 평강은 약속입니다. 그러나 부활하시고 난 이후의 평강은 성취된 평강이었습니다. 이 땅의 평안은 이미 온 것입니다. 그 평강은 불안정안 평강이 아니라 완전한 평강이요, 그 평강은 땅의 평강이 아니라 하늘의 평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궁극적인 평강을 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강을 인사하는 것입니다. 이 땅의 약속된 평강이 아니라 성취된 평강을 주옵소서. 팔레스타인에 성취된 평강을 주옵소서. 평화를 위한 파송된 자들 21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신 다음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고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두 번째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내가 너희를 보내노라’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했습니다. 그 이유는 깨어진 평강을 회복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예수님은 평강을 완성하셨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세상에 보내노라.” 우리를 보내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평강 때문입니다. “너는 가서 세상의 깨어진 평강을 완전한 평강으로 바꾸어라. 불안전한 평강을 완전한 평강으로 바꾸어라. 분쟁 속에 뛰어 들어가라. 분노 속에 뛰어 들어가라. 모든 갈등 속에 뛰어 들어가라. 그리고 그들을 하나로 만들어라. 화해를 시켜라. 그들을 변화시켜라”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를 이곳 베들레헴까지 보내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스라엘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가 팔레스타인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사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 땅과 거리도 멀고 문화적으로 멉니다. 모든 것이 생소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땅에 온 것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사람과 감정이 없습니다. 상처가 없습니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사람과 감정과 상처가 없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을 화해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서로 상처가 많기 때문에 서로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평화의 사도입니다. 누군가 대신 회개해야 합니다. 누군가 대신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누군가 대신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과 제가 해야할 일입니다. 우리는 아무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들이지만 사실은 이해관계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주여 이스라엘에 평강을 주옵소서. 주여 팔레스타인에 평강을 주옵소서. 분열이 변하여 일치가 되게 하시고, 미움이 변하여 사랑이 되게 하옵시고, 분노가 변하여 화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예수님은 하나님과 인류 사이에 오셔서 화해를 주셨습니다. 바로 그것이 오늘 이 자리에 있게 된 동기입니다. 선교사들이 왜 이곳에 왔습니까? 우리들이 왜 이 곳에 왔습니까? 예수님 사랑 때문에 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평안을 빌면 평안이 역사할 것이요, 사랑을 선포하면 사랑이 전달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가라고 명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도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에게도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에게도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에게도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들에게도 말씀하십니다. “분쟁지역으로 가라 그들을 대신하여 중보기도해라. 그들을 대신하여 회개하라. 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져라.” 성령을 받으라 세 번째 메시지는 ‘성령을 받으라’(22절)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희를 떠나가는 것이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면 보혜사 성령이 너희에게 오실 것이다. 그가 오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너희에게 가르쳐 줄 것이다. 그분은 진리의 성령이시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는 우리를 진리 가운데 인도하실 것이다.”주님은 성령님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이미 오셨습니다. 팔레스타인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입니다. 이스라엘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입니다. 갈등과 분쟁과 미움과 전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입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기를 원합니다. 홀연히 급하고 강한 바람같은 것이 오늘 이 밤에, 이 베들레헴 광장에 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성령을 묵상하라’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시지도 않고,‘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배고픈 자에게 ‘내가 너희에게 밥을 주겠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약속입니다. 그런데 이 약속이 이루어져 실제로 내 앞에 그 밥상이 와 있습니다. 그런데 밥을 묵상만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전히 배가 고픕니다. 밥은 먹어야 합니다. 밥을 먹어야 배부른 것처럼 성령님을 기다리지 말고 맏으십시오. 저는 오늘 이 밤에 여러분 모두 성령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성령 세례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성령 충만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자리는 오순절 다락방과 같은 장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용서를 선포하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메시지가 남아있습니다.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23절)입니다. 이것은 용서의 위대성을 말해줍니다. 만약 우리가 성령을 받고, 예수님의 평강을 선포하고, 파송의 의미를 깨달은 사람이라면 우리가 용서할 때 용서가 된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용서하면 그 용서가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용서하지 않는다면 죄가 그대로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떠나기 전에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모든 분노와 미움이 다 사라지기를 축원합니다. 용서를 선포하십시오. 용서를 선포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으면 죄가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오늘 입을 열고 용서를 선포하면, 죄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저는 이번에 이곳에 와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삼일동안 저녁마다 추울 정도로 서늘했기 때문입니다. 이 뜨거운 날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기둥도 보내주시고, 구름기둥도 보내주셔서 오늘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떠난 자리엔 성령님이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떠난 자리에는 평강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떠나고 난 곳에 기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베들레헴은 변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다시 몰려올 뿐만 아니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곳에 찾아와서 주의 이름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작성자 온누리











